붉게 물든 젊음과 자주 헤매던 새벽에서


 

소개글
어떤 젊음이 있었습니다.

푸르지만은 않은, 붉은 빛깔의 젊음이요.

 

젊음은 새벽의 꽃잎처럼 무심히 시간을 앓았고,

방황하는 바람에 한참을 떠돌았습니다.

 

푸르지 않은 젊음이래도,

찬란한 새벽의 꽃잎처럼

 

눈부시게 피워낼 수 있을 겁니다.

 

 

 

 

Credits

All Produced 겸(GYE0M)

All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coustic Guitar 겸(GYE0M)

Nylon Guitar 겸(GYE0M)

Piano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PyoKisik

 

유목민


 

정처없이 떠돌던 지난 날을 기리며.

 

Credits

 

작곡 배성광

작사 배성광

편곡 배성광

가창 배성광

연주 배성광

믹스 배성광

마스터링 배성광

뮤직비디오 배성광

앨범커버 김보근 @kimbogeunn

 

Produced by SEONG KWANG BAE

Composed by SEONG KWANG BAE

Written by SEONG KWANG BAE

Arranged by SEONG KWANG BAE

Vocal by SEONG KWANG BAE

All instruments by SEONG KWANG BAE

Recorded by SEONG KWANG BAE

Mixed by SEONG KWANG BAE

Mastered by SEONG KWANG BAE

Album Cover by BO GEUN KIM @kimbogeunn

 

 

 

Light my candle


 

소개글
마음의 촛불은 꺼져가는데 바람이 눈치 없이 불어온다.
 

 

 

Credits

Composed by yooji
Lyrics by yooji, aren park
Arranged by yoojiGuitar by 백은수, yooji
Bass by 자니

Piano by yooji
Drums Programmed by yooji

Recorded @ Su cave, @ whole-fat studio
Mixed by yooji @ whole-fat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V Production by 남종
Album Artwork by dooza

Album Photo by yarok

 

 

무화과 소녀


 

희망을 잃어가는 소녀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Credits
Executive Producer Studio White Hands

 

Track producer KIME

 

1. 무화과 소녀

 

작곡: 이정재, KIME

작사: 이정재

편곡: KIME

 

2. 무화과 소녀 (Inst.)

 

작곡: 이정재, KIME

편곡: KIME

 

*Instrument

 

Vocal: 이정재
Chorus: 이정재

Acoustic guitar: 이정재

Drums: KIME

Piano: KIME

Bass: KIME

Orchestration: KIME

FX Sounds: KIME

*Engineering

 

Vocal and MIDI engineering KIME
Mixing and Mastering by 969

 

*Artwork

 

Album Cover by Studio White Hands

르네에게 OST Part. 1


 

“만약 그 끝에 아무것도 없다 하더라도…”

 

오랜만에 제대로 된 음악영화가 나왔다.

주인영,오정훈 주연의 독립영화 “르네에게” 가 개봉일에 맞춰

오리지널 트랙 중 노래곡만 담긴 OST앨범이 발매되었다.

 

“뮤지션의 꿈을 반쯤 포기하고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가기로 한

‘세진‘(오정훈)은, 어느 날 오래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친한

친구였던 ‘은영’(주인영)과 마주치게 된다.

‘은영‘은 ’세진‘의 음악에 감동을 받아 기타레슨을 요청하고,

기타레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점점 발전하면서 ‘세진’은

‘은영’의 조심스런 비밀을 전해 듣게 되는데…“

 

이 영화의 감독인 ‘강승원’은 이 영화에 대하여

“ ‘르네에게’ 는 상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별것 아닌 메시지를 그럴싸하게 보여주려고 애써온 게

지난 삶이었다면, 비장한 메시지를 편하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라고 언급을 했지만, 스크린으로 전해지는 에너지는 달랐다.

모든 곡에 그의 의미가 담긴 직접 쓴 가사로 전부 채워져 있기에,

이 영화는 그가 첫 ‘영화감독’,‘작사가’ 로써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스크린’,‘음악’ 을 통해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만난

온전히 진실성 있는 ‘음악’+‘영화’…“르네에게” 라는 작품이 되었다.

 

모든 곡을 직접 소화한 ‘오정훈’ 배우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력,

이번 영화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 ‘주인영’ 배우의 노래가

이 영화를 통해 더욱 관객에게 와닿는 부분은, 여타 다른 작품과 다르게

현장에서 직접 라이브 할 수 있을 정도의 연습과 열정으로 이 영화에

임했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장면과 음원이 될 수 있었다.

 

또한 이 영화의 음악감독이자 Music Supervisor인

싱어송라이터 ‘모노제이’는 작곡 뿐만 아니라,

영화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촬영, 후반작업 제작 전반에 깊이 참여해

완성도 측면에 기여하며 ‘장면’+‘음악’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음악영화의 트랙들이 제작되었다.

 

“부서진 꿈을 모두 주워 담고서,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랠 불러도”

이 앨범 첫 번째 트랙 ‘다 알면서도’의 노랫말처럼

상실에서 벗어나, 이제 갓 어쭙잖게 돌아온 일상을 다시금 메꿔 줄 이야기…

“르네에게” 는 그런 영화이다.

 

 

 

 

Credits

Excutive Produce by (주)어메이징에잇틴

Co-produce by (주)허그아이엔티엘

Album Producer by 모노제이

OST Provider by 모노제이,강승원

Recording by 모노제이,김규빈

Mixed by 모노제이,정수종

All Recorded at 어메이징에잇틴 스튜디오

Mastered by 정수종 (Subsonic Sound studio)

Music Video Produce by 아케이드 비디오워크샵

Music Video Editing 강승원,조현진

Album Artwork by 조현진

 

Original Screenplay by 강승원

Original Screenplay Provide by 박상현

All Production Support by 조현진,천효영,박완

 

1.다 알면서도

Lyrics by 강승원 Composed by 모노제이 Arranged by 모노제이

Vocal 오정훈 Acoustic Guitar 오정훈

Mixing 정수종,모노제이 Mastering 정수종

 

2.리옹으로

Lyrics by 강승원 Composed by 모노제이 Arranged by 모노제이

Vocal 오정훈 Acoustic Guitar 오정훈

Mixing 정수종,모노제이 Mastering 정수종

 

3.새

Lyrics by 강승원 Composed by 모노제이 Arranged by 모노제이

Vocal 주인영 Acoustic Guitar 모노제이 Vocal Directinng 모노제이

Mixing 정수종,모노제이 Mastering 정수종

 

4.윤슬

Lyrics by 강승원 Composed by 모노제이 Arranged by 모노제이

Vocal 오정훈,주인영 Background Vocal 강승원,조현진,모노제이

Acoustic Guitar 모노제이 Electric Guitar 모노제이

Bass 모노제이 Drum Programming 모노제이

Mixing 정수종,모노제이 Mastering 정수종

 

5.사랑이 아니라 해도

Lyrics by 강승원 Composed by 모노제이 Arranged by 모노제이

Vocal 오정훈 Acoustic Guitar 오정훈

Mixing 정수종,모노제이 Mastering 정수종

 

6.잘자

Lyrics by 강승원 Composed by 모노제이 Arranged by 모노제이

Vocal 오정훈 Acoustic Guitar 모노제이 Eletric Guitar 모노제이

Bass 모노제이 Drum Programming 모노제이 Vocal Directing 강승원

Mixing 정수종,모노제이 Mastering 정수종

 

야행


 

야행

우리는 있잖아, 슬픔은 아주 잠깐 동안만 즐기는 걸로 하자.
부정의 감정 또한 완벽히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어둠은 너를 완성시키지 않아.
곧 맞이하게 될 빛을 더 밝게 느껴지게 할 뿐이야.
사람은 태양 아래에서 살아가야 하는걸.

 

너의 밤은 내가 함께 보낼 거야.

내가 너를 완전히 이해한다고 할 수 없겠지만,

난 그냥 너의 옆에서 달리고 싶어.

나의 동행에는 이유가 존재하지 않을 거야,

너의 존재가 내 동행의 이유일 테니까.

 

혹여나 내가 잠시 사라진다고 해도 괜찮아.

네가 나의 역할 또한 잘 해낼 수 있을 거니까.

이 야행은 그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끝이 나.

 

그러니 어서, 이 어두운 밤의 시간에서 달려보자.

 

어둠의 시간에 멈춰있는 너에게 보내는 편지.

 

 

 

 

Credits
composed by 미로 (miro)
lyrics by 미로 (miro)
arranged by 미로 (miro)
guitar by 이새, 미로 (miro)
bass by 이명철
mixed by 미로 (miro)
mastered by 성지훈JFS Mastering

있을게


 

아무말 하지 않아도

 

 

 

Credits
PIANO 이태성

VOCAL 최원석, PERC%NT

Mixed by PERC%NT

Mastered by PERC%NT

연애들


 

지금 할 수 있는 이야기, SAGA [연애들]

 

음악이란 늘 신비한 것이다. 종이 수 장을 가득 채울 이야기도 단 하나의 문장도 노래가 된다. 노래가 되었어도 그것은 여전히 긴 이야기이며 간결한 문장이다.

그래서 그 힘을 빌려 사랑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모두가 기다리는 그 이야기를. 헌데 망망대해 같은 빈칸을 보며 그 어떤 단어도 시작할 수 없었다.

 

고백이나 키스로 시작된 연인들을 사랑으로 인정할 수 없었다. 돌아보니 그것은 현실로부터 도망이었고 나는 찰나의 자유를 사랑으로 착각한 것에 불과했다. 잦은 이별의 가벼운 상실감은 모든 연애에 걸쳐 나를 약하게 만들 뿐이었다.

 

사랑을 알 수 없어도 노래는 만들어졌다. 이것이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 내게 물으면서도 노래는 계속 만들어졌다. 시간이 흐르고 아무것도 아닌 것과 무엇도 찾을 수 없는 것은 다름을 알았다. 나의 노래는 사랑과 연애 사이에 결락된 것이 무엇인지 찾고 있었다.

 

연애는 두 사람이 가진 불안과 타인에 대한 불확신을 전제로 결속된다. 서로를 통해 세상의 확실한 위안과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 1번 트랙의 ‘불확실’이다.

구애라는 행위, 사랑을 구하는 마음은 인간에게 다소 처절하게 느껴진다. 보이지 않던 갑과 을의 관계가 2번 트랙 ‘나의 구애’를 통해 드러난다.

그럼에도 사랑을 발휘하는 몸짓은 공평하고 완전하며, 깨어지지 않는 애정을 약속한다. 3번 트랙 ‘소음의 밤’ 은 그런 몸짓의 언어를 해설하고, 실은 우리가 잔인할 만큼 솔직해서 말할 수 없는 것은 말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서로가 채우지 못한 결핍은 사랑이라는 열차를 탈선시키고 어느새 우리는 평행으로 달린다. 4번 트랙 ’연애들’ 은 더 이상 맞닿을 일없는 시간들을 자조적인 태도로 돌아본다.

다시 삶을 향해 달린다. 그렇지만 늘 궁금하다. 우리에게 사랑이 존재했는지, 존재했다면 언제 사라졌는지 얼마나 남아있는지. 그래서 5번 트랙 ‘진실 말고 진심을 원해요’는 연애의 종결(사실)과 별개로 진심의 실체를 묻는다. 울고 마는 순간마저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

 

데모를 완성하고 약 7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친 첫 EP [연애들]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음악의 시도였다.

평소 좋아하는 곡, 동경하는 음악들을 레퍼런스 삼아 편곡하고, ‘내’ 가 지속할 수 있는 음악인지 질문하며 작업했다. 완성도 있는 음악을 위해 친구들(이새, 이민형, 김우주)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들은 기꺼이 메인 연주자로서 편곡을 완성하고 든든한 조언자가 되었다.

‘불확실’, ‘나의 구애’는 장르적인 색채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 몽환적인 기타로 시작하여 퍼지한 아웃트로로 마무리되는 구성, 반복되는 기타의 탑 라인, 아득한 공간감은 연애라는 관계 속에서 하릴없이 부서지는 마음을 표현했다. ‘불확실’의 강렬한 아웃트로가 포인트이다.

수록곡 중 유일하게 데모가 공개된 ‘소음의 밤’ 은 고민이 많았다. 데모의 투박함은 유지하면서 앨범의 타이틀로 내세울 만큼 매력적인 노래가 되길 바랐다. 데모의 구성을 바꾸고 사운드는 기타(이새)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완성했다. 녹음 현장에서 의외의 변수는 보컬의 뉘앙스였다. 강하게 뻗어나가는 느낌보다 ‘노래하듯’ 부르는 느낌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받아 훨씬 부드러운 보컬이 완성됐다. 본능과 혼돈 속에서 깨달은 이야기를 망설임 없이 전하는 독특한 캐릭터가 완성되어 만족스러웠다.

’연애들’ 은 가볍고 담담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첫 소절을 떠올리고 곡의 전체를 완성하는데 막힘이 없었다. 비록 연애는 실패했어도 어쿠스틱 기타의 리듬감과 유쾌한 신스의 멜로디로 웃어 넘겨보는 곡이다.

마지막 곡 ‘진실 말고 진심을 원해요’ 는 목소리와 호흡에 힘을 실었다. ‘속수무책’처럼 가사에 많이 쓰지 않는 표현을 시도했다는 것이 나의 소소한 기쁨이다. 완성되고 보니 이 노래는 겨울에 뱉어보는 한숨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앨범에 대한 소개를 또박또박 정성스럽게 쓰기로 마음먹은 것은 듣는 이와 함께 이 이야기의 결말까지 도달하고 싶어서다. 우리는 너무 많은 만남과 이별의 노이즈 때문에 밤잠을 설쳤고, 떠난 사람들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가 남아 끙끙 앓지 않았던가. 이제 연애든 이별이든 사람이든 끝난 것은 아무렇지 않고, 잊혀진데도 손쓰고 싶지 않다. 다만 노래하고 싶다. 그리고 당신은 무엇을 말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Credits

Producer by SAGA

Composed & Lyrics by SAGA

 

Arranged by SAGA (All track) 이새 (track 1,2,3,4) 이민형 (track 1,2,4) E.sto (track 3,5) 조승주 (track 3)

 

Vocal recorded by 곽동준

Mixed & Mastered by 곽동준

 

Photograph by 혜빈

CD Designed by SOONYANG

 

 

1 불확실 (Uncertainty)

 

Guitar – 이새 (JESSE) , SAGA

Bass – 이민형 (Lee min hyeong)

Drums – 김우주 (kimujoo)

 

 

2 나의 구애 (My Love Words)

 

Guitar – 이새 (JESSE) , SAGA

Bass – 이민형 (Lee min hyeong)

Drums – 김우주 (kimujoo)

 

 

3 소음의 밤 (the Nights)

 

Guitar – 이새 (JESSE)

Bass – 이민형 (Lee min hyeong)

Drums – 김우주 (kimujoo)

 

 

4 연애들 (the Stories)

 

Piano – SAGA

Guitar – 이새 (JESSE)

Bass – 이민형 (Lee min hyeong)

 

 

5 진실 말고 진심을 원해요 (Truth After All)

 

Piano – SAGA (Adviser – roku, Coker)

 


 

예빛의 열여덟 겨울, 혼자만의 시간 속 우리의 외로움을 마주보는 시간, <빈>.

 

예빛의 열여덟 그 겨울와 당신의 오늘을 연결하는 한 편의 따뜻한 에세이같은 앨범 속에서 온기의 감각을 읽길 바란다.

 

 

추운 겨울에 세상 밖으로 나온, 따뜻한 온기로 가득 채운 이 앨범을

나는 오래도록 안고 있으려 한다.

그렇게 <빈>은 겨울마다 나를 위로하는 앨범이 될 것이다.

이제야 온기가 느껴지는 나의 겨울처럼

부디, 많은 사람의 겨울도 조금 더 따뜻해지기를 

 

by 예빛

 

Intro. 빈

 

<빈>은 나에게 쓰는 편지이다.

어쩌면 난 나 자신을 곁에 두지 못해서

또 다른 나를 찾고자

영원히 떠나는 중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빈, 네가 찾아 헤맨 사랑은 언제나 너에게 있다.

 

 

  1. 겨울잠

 

열여덟의 그 겨울은 뭐가 그리 춥고 외로웠을까.

다시 떠올려 보려 해도 기억이 나지 않는 건

오늘의 나는 외로움을 다룰 수 있기 때문일까?

 

열여덟 그 겨울의 내가 더 이상 외롭지 않기를 바라며.

 

 

  1. 겨우내

 

겨울이 오면 나는, 나에게 따스함을 전해주는 감각에 집착하곤 한다.

오래된 먼지 냄새, 주황빛의 불빛

빛바랜 책의 냄새, 즐겨듣던 노래.

그리고 그 모든 것이 함께 하듯

이 노래는 언제나 날 따뜻하게 해준다.

 

 

 

 

 

Credits
 

Produced by 예빛, Ikbbo

 

Intro. 빈

Composed by 예빛, Ikbbo

Lyrics by 예빛

Arranged by Ikbbo

Vocal, Chorus by 예빛
A.Guitar by 예빛
Bass by Ikbbo

Drum by Ikbbo

Piano by Ikbbo

String by Ikbbo

Synth by Ikbbo
E.Guitar by Ikbbo

Midi Programming by Ikbbo

 

 

  1. 겨울잠 *타이틀

 

Composed by 예빛

Lyrics by 예빛

Arranged by Ikbbo

Vocal, Chorus by 예빛
Bass by Ikbbo

Drum by Ikbbo

Piano by Ikbbo

Synth by Ikbbo
Guitar by 이상혁

Midi programming by Ikbbo

 

 

  1. 겨우내

 

Composed by 예빛

Lyrics by 예빛

Arranged by 예빛,Ikbbo, 이시은, 이상혁, 김효정

Vocal, Chorus by 예빛
Bass by Ikbbo
Guitar by 이상혁

Piano by 김효정
Drum, Percussion by 이시은

Midi Programming by Ikbbo

 

 

[beamz / MoundMedia]

Executive producer beamz

A&R, Management Director 신보연

A&R, Management 최혜진, 김유나

 

Artwork 이진희

Administration Support 김지웅

Distributed by kakao Entertainment

Sweet Dreams


 

소개글
“잘 자, 좋은 꿈 꾸고 내일 아침에 만나요.”

왈츠풍 자장가. 우아하고 고요히 울리는 샘소리같다가도 여름밤 베고 누운 풀베개처럼 산뜻하다. 우리 모두 졸릴 땐 귀여운 걸 생각하기로 해요.

 

Track 01) Sweet Dreams (With Ra.D)

가을과 겨울밤. 움츠러드는 마음에 훈훈하고 달콤한 기운을 지피는 그의 자장가

 

Track 02) Sweet Dreams (With Kniit)

봄과 여름밤. 녹음이 깨어나듯 맑고 향기로운 그녀의 자장가

 

Track 03) Waltz for Sweet Dreams (Inst.)

보컬을 뺀 Sweet Dreams 왈츠 연주곡 버전이다. 두 사람이 둥그렇게 돌면서 춤을 추는 모양에서 따온 왈츠의 유래답게. 어떤 밤에는 단아한 선율 위 ‘쿵짝짝 쿵짝짝’ 발을 구르는 낭만적인 리듬을 즐기시길.

 

P.s.

EP ‘Sweet Dreams’는 작사가 림고의 책 <Sweet Dreams>로부터 시작되었다.

밤 인사의 또 다른 이름은 자장가이다. 애초에 자장가란 깨기 쉽고 잠들기 어려운 아기를 쉽게 재우기 위해 고요하고 편안한 음색으로 들려주던 노래. 왜인지 불안하여 잠 못 이루는 밤, 놀고 싶어 잠들기 싫은 밤, 억지로 붙잡는 밤, 그럼에도 사랑스러운 밤. 가지각색의 밤마다 달콤한 꿈으로 스스로를 안내하고자 자장가를 찾아 듣는 어른들과 나를 위해, 계속 자라나는 조카 여람을 위해, 그리고 긴 밤을 걷는 누군가를 위해 사랑스러운 자장가가 흘러나오는 오르골을 재생하자.

 

Sweet dreams를 음악으로 완성시켜 준 작곡가 리선, 라디 님과 Kniit님, 파카, 웅킴. 작업의 단계마다 함께 한 멋진 뮤지션들과 이 책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 그리고 책과 음악을 들으며 달콤한 밤과 아침을 맞이하는 분들께 커다란 감사를 전합니다.

 

 

 

Credits

 

Executive Produced by 림고

Music Produced by 리선

 

Album Artwork by 김파카

MV produced by 김파카

Recorded by 리선, Ra.D

Mixed by 김웅

Mastered by 김웅

 

[Track Credit]

Track 01) Sweet Dreams (With Ra.D)

Lyrics by 림고

Composed by 리선

Arranged by 리선

 

Vocal by Ra.D

Piano by 리선

Acoustic Bass by 리선

 

Track 02) Sweet Dreams (With Kniit)

Lyrics by 림고

Composed by 리선

Arranged by 리선

 

Vocal by Kniit

Piano by 리선

Acoustic Bass by 리선

 

Track 03) Waltz for Sweet Dreams (Inst.)

Composed by 리선

Arranged by 리선

 

Piano by 리선

Acoustic Bass by 리선

 

It’s Christmas!


 

All music & words

written and arranged by 이예린

 

 

1. It’s Christmas!

 

영원하지 않대도 슬퍼할 필요는 없다. 난 언제나 이 순간이 중요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남아있으니까. 나는 그냥 지금을 믿기로 했다.

 

이예린 Vocal, Chorus, Piano, Synths

김지훈 Electric guitar

정영재 Bass

이시은 Drums, Percussion

and,

스페셜 합창단; jaun, SHUYA, 전다은

 

 

2. 기억해

 

초등학생 때 다니던 피아노 학원 선생님은 늘 내 교재 앞장에 ‘이예린, 날 기억해…’라고 적어두셨다. 20년 가까이 지나 교재를 펼쳐 보았을 때 그제야 그게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었다. 우리가 모르게 되더라도, 혹여나 안부를 물을 수 없게 되어도 기억 속에 작게나마 우리가 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을 기억해 줘!

 

이예린 Vocal, Chorus, Synths

김호현 Electric guitar

니하 Bass

한인집 Drums

 

 

3. 어서 내게

 

변하는 것들을 전부 붙들 순 없겠지만, 그래도 한 번쯤 용기 내어보는 씩씩한 마음.

 

이예린 Vocal, Chorus, Bass, Piano, Synths

이상혁 Acoustic guitar

황예지 Drums

 

 

Mixed by

jaun (track 1,3)

신홍재 @pondsound studios (track 2)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by Alex Holmberg

 

Published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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