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gged

1. マチルダ / Matilda (마틸다)
2. Aliens On Earth
3. Seven Days
4. サクラ / Sakura (벚꽃)
5. ガラクタマシ-ン / Garakuta Machine (쓸모 없는 기계)
6. My Shooting Star
7. 存在 / Sonjai (존재)
8. Clamchowder (Plugged)
9. サヨナラの雨 / Sayonarano Ame (이별의 비)
10. 僕らのこの聲が君に屆くかい / Bokurano Kono Koega Kimini Todokukai (우리의 이 목소리가 너에게 닿을까)

 


 

 

오하시트리오 (ohashiTrio) 정규 5집 [Plugged]

‘나는 몇 번이나 몇 번이나 오하시씨의 음악에 구원받았습니다’ – 에이타 (일본배우)
‘나만의 행복한 영화를 보았던 때의 기분과 닮은 음악이다’ – 히로키류이치 (일본영화감독)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영화 음악감독, 나레이터로도 활동하며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등 대부분의 악기도 혼자 해내는 천재 싱어송라이터 오하시트리오의 한국 첫 라이선스 앨범 [Plugged]. 오하시트리오는 재즈+팝+소울+펑크+록 등의 여러 장르를 그 만의 어쿠스틱 사운드로 조용하고 은은하게 노래한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악기를 접해 3살때 피아노, 로즈피아노, 클래식 기타를 시작했고, 13살 때는 드럼. 16살 때는 록에 푹 빠져 전자 베이스, 전자 기타, 어쿠스틱 기타 등도 밴드에서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헤비메탈이나 하드록도 즐겨 들었지만, 우연히 그의 아버지가 갖고 있던 재즈 레코드를 하나에 매료되어 재즈에 심취하게 되었다.

2008년에 발매된 인디즈 두 번째 앨범 [This is music]으로 일본 내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그의 음악은 마이클 프랭스에 비유되기도 했다. 이후 영화음악, 방송, DJ, CF음악, 프로듀서로도 활동 폭을 넓혀갔으며, 2009년에는 [AVEX]를 통해 메이저 데뷔앨범 [A BIRD]를 발표하게 된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그의 최근 앨범 [Plugged]는, 기존 그의 앨범들이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Plugged] 앨범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반대편에 서 있는 ‘Rock’, 그것도 오하시트리오만의 ‘Rock’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하드코어 록 톱 밴드 RIZE의 드러머인 Nobuakikaneko와 Curly Giraffe가 베이스로 몇 곡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앨범의 사운드와 그 연주의 질을 상상 할 수 있지 않은가. 총 10곡으로 이루어져있는 오하시트리오의 [Plugged] 앨범은 가장 최근 발매된 앨범이기에 발매된 앨범들 중에서도 정점에 서 있는 앨범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하시트리오만의 색이 가장 짙고, 빈틈없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차에서 우연히 듣게 된 오하시트리오의 음악. 그 날을 계기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그 CD를 자꾸 반복해서 듣게 되었다. 무슨 말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절로 그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그의 목소리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연약하면서도 지적이고 서정적인 그의 목소리는 여자로 하여금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다. 이렇게 그의 음악을 음반으로만 들은 지 어언 1년 즈음 되었을 때, 우리는 그의 공연을 직접 보게 되었다. 그는 공연 내내 마치 동화 속에서 나타난 willy winka같았고 보는 내내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커버 곡 마저 자신의 색으로 만드는가 하면 각종 CF와 영화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그였기에 공연을 보는 내내 기대하며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어쩌면 앨범보다 공연이 훨씬 더 좋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많은 앨범들과 한 장 한 장 성의가 가득 차 있는 아트웍까지 오하시만이 나타낼 수 있는 음악세계를 가진 것이 같은 뮤지션으로서 참 부러웠다. 아마 앞으로도 그의 음악은 좋을 것이다.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그의 음악을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 옥상달빛 (뮤지션)

혼자이면서 앙큼하게 ‘트리오’ 라는 이름을 쓰는 이 뮤지션은, 아닌 게 아니라 혼자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풍부한 밴드 음악을 들려준다. 부드러운 가성의 보컬 음색은 여리고 서정적이지만 건반을 중심에 둔 세련된 편곡은 스케일이 크고 호방해서, 마치 근육질 미소년 같은 매력이 넘친다. 일본어로 노래하는 벤 폴즈 파이브, 또는 재즈의 터치가 가미된 쿠루리! – 황선우 ([W Korea] 피처 디렉터)

여기저기 오랜 여행을 마치고 지친 채 집에 돌아오면 새삼스러운 편의에 놀란다. 익숙하게 몇 발자국 내디디면 화장실이 있고 거기서 몇 발 내디디면 침대가 있다. 아무리 근사한 호텔에서 묵다가 돌아와도 내 낡은 집이 주는 확실한 편의가 가끔은 너무 당연해서 신기하다. 오하시의 음악이 그랬다. 생전 처음 듣는 목소리인데도, 처음 듣는 음악인데도 내 집만이 줄 수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편의를 제공받는 기분이었다. – 요조 (뮤지션)

최근 가장 감명 깊었던 음악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오하시트리오의 앨범들이다. 사운드는 매끈하고 선율은 세련되며 화성 진행은 과감하다. 그리고 그의 목소리는 두말할 것 없이 감미롭다. 정말 오랜 만에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음악들이었다. – 고영배 of 소란 (뮤지션)

처음 음반을 접했을 때 든 생각은 ‘한국에서도 과연 이런 음악이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였다. 오하시트리오의 앨범 발매는 한국에서 팝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안목에 박수. – 권정열 of 10cm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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