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of the 70’s: Chopped, Screwed, Blunted, Remixed

  • Artist IFBM
  • Release2016.03.22.
  • Genre Hip Hop
  • LabelStyle n love
  • FormatAlbum
  • CountryKorea

1. Broken Heart
2. Keep On Lovin’ Me
3. Never, Never, Never
4. Go On
5. Tell Me
6. You Are Everything
7. Just The Same
8. Help Me
9. We’ll Always Be Together

 


 

모타운의 고장 디트로이트 출신의 비트메이커/프로듀서 ‘IFBM’, 한국에서의 첫 발매작! [Soul of the 70’s: Chopped, Screwed, Blunted, Remixed]

70년대 올드 소울의 바이브를 듬뿍 담아 그 시기의 향취를 아름답게 재현하는 앨범

‘IFBM(INFINITEtheBEATmaker)’은 소울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린 대표적인 레이블 모타운(Motown)의 본고장 디트로이트 출신의 비트메이커/프로듀서로 유년시절부터 ‘제임스 브라운’과 ‘지미 헨드릭스’, 또 피펑크(P-Funk)의 거장 ‘조지 클린턴’의 그룹 ‘팔리아먼트-펑카델릭’ 등의 음악을 듣고 이에 영향을 받으며 자랐다고 한다.

일찌감치 연주에도 관심을 보여 트럼펫을 시작으로 피아노, 그리고 그의 음악의 차별화된 특징인 두 요소, 베이스 기타와 드럼까지 전부 익히게 된다. 대학 때는 퓨전재즈, 훵크, 레게 등에 심취하며 사운드스케잎을 넓힌 그는, 졸업 후에는 좀 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방향성, 즉 턴테이블리즘(Turntablism)에 빠지게 되고 이윽고 2007년에 본격적인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를 시작, 이처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또 브레이크비트 씬에서 엄청난 활약상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Style n love'(스타일 앤 러브)의 계절 테마 컴필레이션 앨범 [4 Seasons: Spring Rain]에 참여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 ‘IFBM’이 마침내 한국에서의 첫 정식 앨범 발매를 통해 제대로 국내 리스너들에게 선을 보이게 되었다.

본작 [Soul of the 70’s: Chopped, Screwed, Blunted, Remixed]는 제목에서 감지되듯 ‘모타운’으로 대표되는 70년대 클래식 소울 전성시대의 음악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소울풀하고 따뜻한 질감의 비트들을 담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힙합과 브레이크비트 씬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그에게 있어, 70년대는 그의 음악의 큰 줄기가 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앞서 언급했듯 본인 스스로가 모타운 사운드의 본 고장인 디트로이트 출신이라는 점도 본작의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큰 요소가 될 것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비트메이커 ‘IFBM’의 첫 번째 국내 발매작 [Soul of the 70’s]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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