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마지막 밤
- Artist 대니 애런즈 & 선우정아 & 진보(Jinbo),
- Release2015.08.28.
- Genre Pop,
- Label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 FormatSingle
- CountryKorea
1. 여름캠프 마지막 밤
록 + 재즈 + 알앤비? ‘대니 애런즈’ + ‘선우정아’ + ‘진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조합이 만들어낸 달콤 신선한 콜라보레이션! [여름캠프 마지막 밤]
화제의 싱글 “오빠차” 를 프로듀스한 ‘진보’ 가 만들어낸 달콤하고 감각적인 댄스팝! 록, 알앤비, 재즈 각자의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세 아티스트 ‘대니’, ‘진보’, 그리고 ‘선우정아’! 삼인삼색의 세 아티스트가 진지함을 벗어버리고 함께 신나게 즐기면 이런 음악이 탄생한다! ‘대니’, ‘진보’, 그리고 ‘선우정아’. 저마다의 장르에서 확실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이다. 록, 알앤비, 재즈…서로 너무나도 다른 색깔의 음악을 하는 이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서 올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선물을 준비했다.
먼저 ‘대니 애런즈(Danny Arens)’ 는 다국적 록밴드 ‘유즈드카세트(Used Cassettes)’ 의 리드보컬, 기타리스트로 ‘루 리드’ 를 연상시키는 매력적인 중저음과 열정적인 무대매너, 여기에 작사와 작곡, 기타와 피아노 연주도 능수능란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더욱이 한국어로 직접 가사를 쓸 만큼 한국어 구사도 뛰어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 SBS 다큐멘터리 스페셜 등 다양한 티비 프로그램에도 등장하고 있으며 준수한 외모와 패션 감각으로 모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피키캐스트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웹툰 “한국사람 다 됐네” 의 주인공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보(Jinbo)’ 는 2005년 데뷔한 이래 선이 굵은 행보를 지속해오며 한국 알앤비/소울 씬의 미래로 평가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본인의 레이블 슈퍼프릭(SuperFreak) 을 통해 발매한 첫 정규작 [Afterwork] 은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R&B/솔 부문 앨범상을 수상했고 2013년 2집 [Fantasy] 는 내밀한 욕망을 몽환적이고 우주적인 사운드 위로 그려내며 그해의 가장 인상적인 알앤비/소울 앨범으로 팬들의 뇌리에 남았다.
끝으로 ‘선우정아’ 는 이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현재 한국 대중음악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2013년 정규작 [It’s Okay, Dear] 로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 두 부문을 동시에 쓸어 담으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그녀는 록, 재즈, 팝, 알앤비, 힙합, 심지어 일렉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뒤섞고 뛰어넘으며 자기 식으로 재창조하는 과감함과 파격, 여기에 재즈를 기반에 둔 풍부한 표현력의 보컬로 뮤지션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다.
[여름캠프 마지막 밤] 은 이렇듯 개성 강한 세 사람이 모여 함께 만들어낸 흥겨운 댄스팝 넘버로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인 “오빠차” 를 프로듀스한 ‘진보’ 가 프로덕션을 주도, 다시 한 번 흥이 넘치는 여름 앤썸(Anthem) 을 만들어냈다. 그는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 위해 전혀 다른 필드에 있는 두 친구 ‘대니’ 와 ‘선우정아’ 를 초대했고 그 결과물인 이 노래는 마치 음반의 커버 아트처럼 각기 다른 세 가지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풍부하고도 다양한 맛으로 가득하다. 특히 세 아티스트가 그간 해왔던 어떤 음악과도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이들이 진지함을 벗고 신나게 즐기면 어떤 음악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준다.
복고 신스팝의 향취가 물씬한 가운데 프렌치 하우스,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의 요소들도 감지되는 이 곡은 “여름캠프 마지막 밤” 이라는 제목처럼 가슴 설레는 여름 캠프의 풍경을 그린다. 특히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 한번쯤은 겪어봤을 여름 캠프, 또는 수학여행 등에서 이성에게 자연스레 반하게 되는 감정을 경쾌하고 청량감 넘치게 그려낸 기분 좋은 여름 노래로 마치 녹기 전에 다 먹어야 하는 아이스크림처럼 이 계절이 지나가기 전에 즐겨야 비로소 이 노래의 참 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여름의 가장 기분 좋은 마침표가 되어줄 노래.
[Credit]
Music by Jinbo & Danny Arens
Words by Danny Arens, Jinbo & Sunwoo Jung A
Arrangement by Jinbo
Recording by Jinbo
Mixing by Jinbo
Mastering by Flashback @ Boost Knob
Artwork by Pureum
Management by Magic Strawberry Sound
A&R operation by Kim Jeewo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