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블랙

  • Artist 태평시간
  • Release2026-09-09
  • Genre Rockindie
  • Label태평시간
  • FormatAlbum
  • CountryKorea
  • 1.합주
  • 2.서로 바라볼 시간
  • 3.러브 인 블랙
  • 4.네온 서프
  • 5.팬시
  • 6.따뜻한 비
  • 7.강아지 미용사
  • 8.고당도 사랑
  • 9.콩딱콩딱
  • 10.떠오르는 해

-강아지 그리고 친구와 노니는 신나는 일들이 모여 나온 10곡의 시끄러운 사랑의 부산물-

 

태평시간은 90년대 미국의 인디 락과 2000년대 중-후반 즈음의 한국의 인디 밴드들에 고양되어 결성된 밴드다. 싸이키델릭, 노이즈, 인디 팝이 밴드의 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다. 우리는 이번 정규 앨범에 이러한 요소를 뒤섞어 섹시하지만 귀여운 로큰롤 음반을 만들고자 했다.

우리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싶었다. 그래서 택한 레코딩 방식은 합주 레코딩이다. 그것도, 괜찮은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평소에 하던 장비로, 평소에 시간을 보내는 합주실에서 진행했다.

연주를 하다가 진공관이 터져서 앰프를 바꾸기도 하고, 드럼 심벌이 깨져서 아쉬운 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작업이 썩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자체적으로 모든 걸 진행해서 결과물을 만든다는 사실이, 더욱 고양되게 만들었다.

 

우리는 귀가 찢어질 듯한 폭음 사이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사랑을 노래하며 밤 늦은 시각, 이 시대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낭만을 꿈꾸는 이들과 함께 로큰롤을 연주하고자 한다. 이별의 아픔, 새로운 사랑의 두근거림, 매력을 뽐내며 사랑하는 이에게 다가가는 설렘. 사랑에서 태어나고 지는 사람의 마음을 노이즈 사이로 노래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50년대 즈음 서양에서 태어난 로큰롤은 본디 젊은 이들이 춤을 추고 노래하기 위해 연주되던 음악이었다. 태평시간의 정규 1집도 누군가에게 그러한 로큰롤 음악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시끄럽고 지저분하지만 사랑과 설렘으로 가득 찬 로큰롤 음악으로.

 

-Credit-

 

태평시간

기타 / 보컬 : 정지혜

기타 : 강동수

베이스 : 정한슬

드럼 : Casey McKeever

 

작사 / 작곡 : 정지혜, 강동수

편곡 : 정지혜, 강동수, 정한슬, Casey McKeever

 

레코딩 / 믹싱 : Casey Mckeever

마스터링 : 최태현

 

디자인 : 정지혜, 김지은

 

테이프 제작 : 미술관 옆 동물원 옆 레코드

 

음원 배급 : 포크라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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