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는 과정과 사랑했던 사람을 잊는 과정을 동시에 노래하는 이 곡은 가볍고 리드미컬한 분위기로 시작하여 2절에서는 강렬한 사운드로 변주된다.

꼬깃꼬깃한 담배곽 속 마지막 남은 한 개비에 불을 붙이며 이 담배를 마지막으로 금연을 하겠다 다짐한다. 점점 짧아지는 담배에 미련이 남아 한모금만 더 피우고자 연신 숨을 들이키고 더이상 태울곳이 없어진 담배는 그렇게 재떨이에 파묻힌다.

Arranged by 심아일 (SIMILE)

Drum by 엄태건

Bass by 이민성

Vocal by 심아일 (SIMILE)

Guitar by 심아일 (SIMILE)

Key by 심아일 (SIMILE)

Mixed by 심아일 (SIMILE)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lbum art

Artwork by leekichen

Publishing by POCL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