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새나 물고기처럼
- Artist 겸(GYE0M),
- Release2026-04-07
- Genre Folk, indie,
- LabelGYE0M
- FormatSingle
- CountryKorea
- 1.나는 어떤 새나 물고기처럼
어두운 방 안, 방음이 되지 않아 새어 나오는 경적 소리, 돌아오지 않는 이들이 남긴 옅은 흔적들.
떠난 이는 말이 없다. 낮과 밤이 뒤집힌 날들과 모든 것들이 추락하는 기분에 천장만 바라보다
겨우 걸터앉은 침대에는 이불이 이리저리 엉켜 있지만 난 덮을 것이 없고.
앵무새처럼 같은 생각과 말을 반복하다 뱉어낸 말은 또 사랑이고,
구피처럼 좁은 어항에 떠돌다 토해낸 것도 사랑이어서.
사랑앵무와 구피는 홀로 살지 못한다던데.
그들이 마치 나 같아서 묘한 위로를 받다가
홀로 잠들며 떠올린 몇 줄의 멜로디를 쓰고.
[Credits]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Electric Guitar 겸(GYE0M)
Electric Piano 겸(GYE0M)
Piano 겸(GYE0M)
Drums 겸(GYE0M)
Synth 겸(GYE0M)
Bass 겸(GYE0M)
Pads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배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