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

  • Artist ONDA
  • Release2016.12.08.
  • Genre Acoustic/Folk
  • LabelONDA
  • FormatEP
  • CountryKorea

1. Intro
2. 남다
3. 안부

 


 

따뜻함과 차가움의 조화. 새로운 싱어송라이터 ‘온다(ONDA)’
머뭇거림과 단호함의 그 사이
첫 EP [남다]

싱어송라이터 ‘온다(ONDA)’는 ‘물결, 파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거친 파도처럼 때로는 잔잔한 물결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스며들 수 있는 음악을 전달하고자 한다. ‘온다(ONDA)’의 첫 미니앨범인 [남다]는 이별이라는 공간의 온도가 시간의 흐름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해 냈으며, 누구나 겪는 사랑 이후의 남겨진 마음을 어떻게 비워내고자 하는지 담담하지만 담대하게 풀어낸 것이 그 특징이다.

타이틀곡인 “남다”는 누군가와 헤어진 당시를 회상하며 현재의 자신의 마지막 감정마저 처절하게 던져버리는 호소력 짙은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안부”는 자신과 모든 이에게 안부를 건네지 못하는, 그리고 안부를 하지 않고자 하는 한 사람의 아쉬움과 다짐이 공존하는 곡. “Intro”는 새로운 시작 전, 머뭇거리는 마음과 그 이유를 자신의 솔직한 고백과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 곡이다.

누구나 하나의 상황에는 양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온다(ONDA)’의 자전적인 고백의 이야기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공감되기를 바라고자 본 앨범이 발매되었다.

작사, 작곡 모두 ‘온다(ONDA)’가 하였으며 그룹 ‘바드’의 멤버이자 기타리스트 루빈이 편곡을 맡아 더욱 풍성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미 재즈보컬, 클래식, 크로스오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였던 보컬리스트인 만큼 차별화 된 음색과 가창력, 따뜻하면서도 차가움이 묻어져 나오는 음색, 먹먹한 그녀만의 마음의 색깔로 담담하게 사랑과 이별을 겪은 모든 이들에게 남겨질 [남다] 앨범이다.

-Credits-
Produced by Joseph
Composed by 온다(ONDA)
Lyrics by 온다(ONDA)
Arranged by 루빈

Piano by 임주연
Electric guitar 루빈
Acoustic guitar 루빈
Bass guitar 루빈
Drum 임상우
Drum programming 루빈

Mixed by 천학주
Mastering by 채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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