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냄새

Hyewon의 세번째 싱글 [냄새]

피아니스트 조승연이 작곡한 [냄새]는 “그대 머리카락 냄새 어제는 무심결 지나쳤지만 오늘 와 생각해 보니 내겐 너무 좋은 그 냄새.
향기 가득 진한 냄새. 어제는 내 맘에 닿지 않았지만, 오늘 와 생각해 보니 내겐 너무 좋은 그 냄새” 라는 가사를 담은 보컬의 곡으로 처음 쓰였지만, 연주곡으로 편곡하여 또 다른 냄새로 귀에 울려 퍼진다.
저 멀리 노을이 은은하게 따뜻함을 품을 때 난 향기 진한 냄새가 그때에는 알지 못했던 뒤섞인 감정들이 가슴 한편에서 번져간다.
따뜻한 봄이 갑자기 찾아온 듯한 서정적이면서 강렬한 조승연의 피아노 선율에 부드럽고 따뜻한 향기 가득 진한 냄새같은 김혜원의 플룻 사운드가 함께 더해져 전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클래식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완성한다.
그리고 신동필의 산뜻한 드럼 필인과 뿌리 깊은 나무 같은 김진섭의 베이스 사운드와 향기를 더해주는 임석원의 기타와 함께 따뜻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호원대학교
Co-produced by 황호규
Directed by 황호규
Composed 조승연
Arranged 조승연, 김혜원, 임석원, 김진섭, 신동필
Flute 김혜원
Piano 조승연
Guitar 임석원
Bass 김진섭
Drums 신동필
Recording studio YIREH MUSIC
Mixed & Mastered by 김현부 @YIREH MUSIC
Album Art works by 김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