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은 무엇일까.
오래 지속되는 것일까, 아니면 이미 오래되어 낯설지 않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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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무엇일까.
쉬어야 사라지는 것이 피로라면, 쉬어도 사라지지 않는 것은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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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감정은 시간으로도 희석되지 않아 분명하지만, 반복은 무감각을 만든다.
불안과 외로움이라 불릴 법한 감정들에 머무르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표정이 된다.
<만성피로>는 무언가가 오래 지속되는 상태가 아니라, 삶의 일부가 되어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몸은 쉬지만 마음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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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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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박충심
Composition 박충심
Arrangement 박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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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s 박충심
Nylon-string Guitar 박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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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ing 박충심
Mixing 석홍
Mastering 권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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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이다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