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던 순간들

  • Artist 박찬영
  • Release2026-03-03
  • Genre Popindie
  • Label박찬영
  • FormatSingle
  • CountryKorea
  • 1.Oh my 달링
  • 2.아름
  • 3.Kita-Biei

우리는 살아가며 수많은 시간을 지나치지만, 어떤 순간들은 이유 없이 오래 마음에 머문다. 특별한 날이어서가 아니라, 그저 누군가와 함께였기 때문에 더 따뜻하게 남아 있는 기억들.

 

『머물던 순간들』 은 그렇게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있던 시간들을 음악으로 꺼내어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Oh my 달링’ 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시작될 때 느끼는 가장 순수한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꼭 연인만을 향한 감정이 아니라, 삶 속에서 소중하게 느껴지는 존재와 함께한 순간들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마음을 노래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함께 보낸 하루의 온기, 사랑이 하나의 기억으로 자리 잡아가는 과정을 따뜻한 선율 위에 풀어냈다.

 

이어지는 ‘아름’은 거창하지 않은 일상 속 장면들이 얼마나 깊은 행복이 될 수 있는지를 노래한다. 함께 나눈 대화와 스쳐 지나간 풍경, 아무렇지 않게 흘러간 하루들이 사실은 삶에서 가장 빛나던 순간이었다는 것을 조용히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 트랙인 첼로 연주곡 ‘Kita-Biei’는 일본 홋카이도를 여행하던 중 마주한 작은 간이 기차역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다.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야 하는 여행의 시간 속에서 느꼈던 고요한 풍경과 낯선 설렘, 그리고 그곳에 남겨 두고 온 감정들이 시간이 지난 뒤에도 오래 마음에 머물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곡을 담았다. 첼로의 섬세한 울림을 따라 흘러가는 이 곡은, 여행이 끝난 뒤에도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억의 온기를 조용히 건네는 음악이다.

 

이번 앨범은 어떤 거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보다, 누구에게나 있었을 ‘머물던 순간들’을 조용히 비춘다. 사랑했던 마음, 함께했던 시간, 그리고 지나온 날들이 결국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 왔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전하며, 듣는 이의 삶 속 장면들과 자연스럽게 겹쳐지기를 바란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박찬영

 

 

Oh my 달링

 

Lyrics by 박찬영

Composed by 박찬영

Arranged by 이하은

 

Piano 이하은

Guitar 강건후

Bass 이하은

Drum 박찬영

Violin 박찬영

Cello 박찬영

Chorus 박찬영 이하은

 

String Arranged by 박찬영 이하은

 

 

아름

 

Lyrics by 박찬영

Composed by 박찬영

Arranged by 박찬영

 

Piano 박찬영

Guitar 박찬영

Bass 박찬영

Drum 박찬영

Cello 박찬영

Violin 박찬영

Chorus 박찬영

 

String Arranged by 박찬영

 

 

Kita-Biei

 

Composed by 박찬영

Arranged by 박찬영

 

Cello 박찬영

 

 

Mixed by 곽은정 @ KWAK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Artwork 이종범 @ picn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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