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왔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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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재 (JEON NOW), 노아주다 (noahjooda), 래원 (Layone)의 첫 합작 싱글 ‘벌써 왔나 봄’은 계절의 전환점 위에 놓인 감정을 담아낸 이지리스닝 랩/힙합 트랙이다. 겨울에 떠나보낸 사랑이 봄이 오면 자연스레 옅어질 것이라 믿었지만, 눈이 녹고 벚꽃이 흩날리는 순간에도 여전히 제자리에 머문 마음을 노래한다.

 

가사는 이별 이후의 미련을 담담하게 풀어내지만, 사운드는 그와 대조적으로 밝고 경쾌하게 흘러간다. 리드미컬한 랩 중심의 벌스와 시원하게 터지는 훅의 대비가 인상적이며, 슬픔을 가장 환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역설적인 매력을 지닌다. 계절은 앞으로 나아가지만 감정은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봄과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무드로 풀어냈다.

 

이번 싱글은 과거 같은 회사 소속이었던 세 아티스트의 첫 공식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현재는 각기 다른 레이블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호흡과 탄탄한 케미스트리를 증명했다.

 

또한 밴드 세션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Lacuna와 KIK의 정민혁이 기타 세션으로, SURL과 KIK의 오명석이 드럼 세션으로 참여해 리얼 밴드 사운드 특유의 생동감과 에너지를 더했다. 탄력 있는 드럼과 산뜻한 기타 리프는 곡 전반에 봄의 공기를 입체적으로 불어넣는다.

 

‘벌써 왔나 봄’은 슬픈 가사와 대비되는 밝은 사운드로 완성된 봄 시즌 송이다. 이별을 지나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리고 이미 봄을 맞이한 누군가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 트랙이다.

 

[Credit]

 

Lyrics by 전현재 (JEON NOW), 노아주다 (noahjooda), 래원 (Layone)

Composed by 전현재 (JEON NOW), 노아주다 (noahjooda), 래원 (Layone), 김기범 (Xan CLA)

Arranged by 김기범 (Xan CLA)

 

Background Vocals by 전현재 (JEON NOW), 노아주다 (noahjooda), 래원 (Layone)

Drum by 오명석 of SURL, KIK

Guitar by 정민혁 of Lacuna, KIK

Bass by 김기범 (Xan CLA)

Piano by 김기범 (Xan CLA)

Synthesizer by 김기범 (Xan CLA)

 

Vocal Directed by 전현재 (JEON NOW), 김기범 (Xan CLA), 노아주다 (noahjooda), 래원 (Layone), 장민석

전현재 Vocal Recorded by 전현재 @전나우집

노아주다 Vocal Recorded by 김기범 @곡동산 스튜디오

래원 Vocal Recorded by 장민석 @민석아나이즈리얼좀

 

Digital Editing by 김기범 @곡동산 스튜디오

Mixed by 김기범 @곡동산 스튜디오

Mastered by 김기범 @곡동산 스튜디오

 

Artwork by 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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