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의 목소리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숨’이라고 이야기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숨이 느껴지는 소리, 숨 쉴 수 있게 하는 소리라고요
그 말이 참 좋아서
숨과 이어지는 단어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사이, 틈, 간격
바짝 다가오지 않아 편안한
안전하다 느낄 수 있는 사이
그 안에서 쉴 수 있는 숨
나무와 나무, 길과 담, 손과 손, 말과 말,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숨 쉬는 노래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Credits
Produced / 시와
Co-produced / 이숲
Lyrics / 박소영, 시와
Composed, Arranged / 시와
Performed
Nylon Guitar, Piano, Vocal / 시와
Recorded, Mixed / 이숲 (Studio 7)
Mastered / 강승희 (Sonic Korea Seoul forest)
Photo / 임종진
Design / 시와
Video / 강병규
Distribute / 포크라노스
Special thanks to 랄라, 강아솔, 유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