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Ceske Budejovice

  • Artist 티어라이너
  • Release2016.10.28.
  • Genre Acoustic/FolkElectronic
  • Label티어라이너
  • FormatSingle
  • CountryKorea

1.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 소이)
2. 속삭이며 그랬어

 


 

싱글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Ceske Budejovice>은 음악감독이자 인디밴드인 티어라이너의 프로젝트 ‘가라앉는 날들, 피어오르는 추억’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올해 초 방송된 드라마 음악을 마무리한 티어라이너가 음악감독직을 내려놓고 다시 인디밴드로 돌아와 공개한 이 프로젝트는 기존에 발표하지 못했던 미완성 곡들 중 엄선해 여행했던 특정 도시를 테마로 앨범을 완성해 발표하는 콘셉트다. 그 첫 시작으로 4월에는 배우 최강희가 보컬로 참여한 포크송을 실은 <내 작은 기억들 @KYOTO>를, 5월에는 홍대여신 타루가 티어라이너와 혼성으로 함께 부른 <우리 둘만의 보사노바 @CEBU>를, 6월에는 ‘라이너스의 담요‘에서 노래하는 연진과 <이 느낌은 뭘까? @TALLINN>을, 9월에는 모던록의 대선배 이승열이 참여한 <칼끝 @St.PETERSBURG>를 차례로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록곡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 소이)’는 배우이자 라즈베리필드의 보컬 소이와 티어라이너가 함께 했다. 빠른 템포의 일렉 드럼과 산뜻한 기타연주 위에 얹힌 소이가 속삭이듯 부른 부드러운 노래는 곡에 편안함과 함께 신비로움을 더한다. 연주는 2005년 데모녹음 당시 티어라이너가 연주했던 소스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으며 드럼의 실연주만 록밴드 ‘활’의 신호범이 재녹음했다.

싱글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Ceske Budejovice>은 2005년 발매된 EP앨범 <Letter from Nowhere>에 수록했던 ‘Love Song’을 오수경이 피아노 버전으로 연주한 ’속삭이며 그랬어’를 포함한 두 곡을 수록해 티어라이너의 여행지 ‘체코 체스케 부데요비체’를 테마로 한 싱글 연작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로 발매되었다.

 

[Credits]
Produced by liner
Photograph by Mini
Artwork by liner

01. 우리들의 다섯 번째 계절 (feat.소이)
Written & Lyrics by liner
Arranged by liner
Mixed & Mastered by 김찬영(702스튜디오)

Vox by 소이, liner
Guitars by liner
Bass by liner
Drums by 신호범, liner
Drum Samplings by liner

02. 속삭이며 그랬어
Written by liner
Arranged by 오수경
Mixed & Mastered by liner

Piano by 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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