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 Artist 정비
  • Release2023.10.13
  • Genre Acoustic/FolkCity PopRock
  • Label정비
  • FormatEP
  • CountryKorea
  • 1.나만 그랬으면 좋겠네
  • 2.서스럼없는 사랑
  • 3.코발트 블루
  • 4.가끔은 흔들려도 되지 않을까요
  • 5.파란만장

 

[파란]

1. 잔물결과 큰 물결.

3. 순탄하지 아니하고 어수선하게 계속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나 시련.

4. 문장의 기복이나 변화. 또는 두드러지게 뛰어난 부분.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은 파란이 담고 있는 의미처럼

잔잔하게 흘러갈 때도, 때론 큰 파도가 치듯

정신이 없이 흘러갈 때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가끔 어수선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고, 감정도 시시각각 변하기 마련이죠.

이런 자기 자신을 잘 모르겠는 날도 있구요.

그런 날들에도 지치지 않고 메마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수선한 가을을 보내는 이들에게,

제가 만든 위로와 안녕을 보내며.

 

1. 나만 그랬으면 좋겠네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안 좋은 일에 자꾸 엮이는 것 같을 때

나는 운이 안 좋은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맴돌 때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나만 좋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2. 서스럼없는 사랑

 

서스럼 없이 마음을 여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어쩌나, 자꾸만 한발 뒤로 물러나게 되죠.

그렇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후회 없이 사랑하면 좋겠어요.

– 마음을 여는 속도가 느린 사람들에게 –

 

3. 코발트 블루

 

자꾸 머릿속을 헤집고 맴돌아요.

하지만 나만 그렇기에 짝사랑은 어려워요.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저라면 제가 좋아하는 장소인 바다의 푸른색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수줍음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의미하는 주황색도 함께 담아보았구요.

 

p.s. 혹시 짝사랑을 하고 계신다면! 이 곡을 슬쩍 들려주셔요.

 

4. 가끔은 흔들려도 되지 않을까요

 

바삐 움직여야 살아갈 수 있는 복잡한 세상.

무작정 달리는 건 힘들잖아요. 가끔은 천천히 쉬어가도 괜찮다고 말하고 싶어요.

 

5. 파란만장

 

누구에게나 힘들었던 순간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런 순간이 마치 파란만장하다고 느껴졌어요.

 

 

 

 

Credits

All produced by 정비 (JUNGBI) (@im_yjb)

All Composed, Lyric, Arranged by 정비 (JUNGBI)

All MIDI Programing by 정비 (JUNGBI)

All Mixed & Mastered by 정비 (JUNGBI)

 

Play by

Piano by 정비 (JUNGBI) (Track 1,2,3,4,5)

Bass by 노성현 (Track 1,2,3,4)

Electric Guitar by 장은준 (Track 1,4), 서성욱 (Track 1,2)

Artworks by 새벽 (@saebyeok_tt)

Photo by 소선 (@wosuummin)

 

M/V Production by 우림 (@lost_in_forest._)

M/V Directed & D.O.P by 우림

M/V Actor 정비 (JUNGBI)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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