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조

  • Artist 호온도 (소음해금)
  • Release2021.10.15
  • Genre Electronic
  • Labelhuckdongsan recordings
  • FormatSingle
  • CountryKorea
  • 1.호산조

 

[ why do we make music ? X 호온도 (소음해금) ]

 

 

소음해금이란 새로운 자아의 탄생. 무한대의 생명력, 호온도(H∞NDO)

 

‘호온도(H∞NDO)’라는 이름에는 해금 연주자 유호정의 끊임없는 음악적 이탈과 유랑에서 빚어진 무한대의 생명력이 담겨 있다. 전통 음악은 물론, 재즈, 락, 힙합, 엠비언트 등 다양한 장르 음악, 그룹 ‘매듭달’ 활동을 비롯한 크로스오버 작업, 그리고 디제잉에 이르기까지. 양손에 해금을 꼭 붙들고 시대와 분야를 종횡무진해온 그 경로에는 ‘호온도(H∞NDO)’의 열띤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음악의 방방곡곡을 유랑한 끝에 그의 발길이 닿은 행선지는 어떠한 장르가 아닌 해금 그 자체다. ‘호산조’는 7월 텀블벅 펀딩을 통해 출간한 단편소설 <이구와 도화>와 이어지는, 전통 악기 해금의 생존법에 대한 그의 고민이 담긴 곡이다. 해금의 팔음(八音: 쇠, 돌, 실, 대나무, 표주박, 흙, 가죽, 나무)을 해체하고 재구성해 만들어낸 이 “소음해금”은 전통의 뜨거운 새 생명에 대한 탐사기다.

 

 

“나에게도 생소한 이 과정음악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재미와 의미가 공존해서다. 해금은 우리나라 악기 중 유일하게 8가지 재료를 쌓아 만든 악기이며, 그 팔음(八音)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해서 함께 고민했다. 오랜 시간 속에서 살아남은 해금의 또 다른 미래 생존법일지도 모른다.”
– 호온도 (소음해금) –

 

 

Producer : 호온도 (소음해금)
Haegeum : 호온도 (소음해금)
Recording Engineer : 호온도 (소음해금)
Mixing Engineer : 호온도 (소음해금)
Mastering Engineer : Nahzam Sue at Wormwood Hill Studio
Artwork Design : OHSEAE

 

** Visualizer

 

Director : jungk
AD : Lee Sunkyung
Camera : SIN-YOUNG KIM, jungk
Lighting : SIN-YOUNG KIM
Edit / VFX : jungk
Haegeum Performance : 호온도 (소음해금)
Choreographer / Dancer : 양진경
Haegeum Hair Object / Fashion Direct : Jaekim, Lee Kyungjin

 

** Why do we make music ?

 

Director / A&R : opal
Interviewer / Editor : squib
Graphic Designer : preriro
Photographer : SIN-YOUNG KIM
Contents Manager : Lee Sunkyung

 

OPCD Presents

 

opcd.co.kr
ig @opcd.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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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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