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 of Yellow
- Artist team positivezero,
- Release2020.11.10
- Genre Jazz,
- Labelteam positivezero
- FormatCompilation
- CountryKorea
1. Nightingale (Remastered)
2. Serengeti
3. Call it night
4. Future love (Remastered)
5. Sweetly as in a midnight
6. 비양도
7. Paper planes (Remastered)
8. Going home (Remastered)
9. Free fall
10 괜찮은 이유 (feat. 선우정아)
11. 11월 30일
12. Marionette (Remastered)
13. Will you remember (Remastered)
14. Gliding
15. Negative 99
16. Love temple (Remastered)
음반소개
성수동의 대표적인 재즈바로 자리 잡은 ‘포지티브제로라운지(이하 PZL)’가 개업 3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컴필레이션 2LP [Kind of Yellow]를 제작했다. [Kind of Yellow]는 재즈 바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재즈 뮤지션 8인과 함께한다. 콘트라베이스 송인섭, 드럼 송준영, 색소폰 송하철, 트럼펫 Joep van Rhijn, 기타 김명원, 피아노 전용준, 보컬 ASH 그리고 선우정아까지.
2장의 LP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참여 아티스트 개인 앨범에서 1곡씩(선우정아 개인 곡은 제외),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참여 멤버들이 새롭게 작사, 작곡된 곡 9곡으로 구성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솔리드 옐로우 컬러의 LP에 하나의 아트웍으로서 진열할 수 있는 그래픽을 더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포지티브제로라운지는 현재까지 다양한 재즈 뮤지션과 함께 700회 이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재즈 뮤지션들이 가장 서고 싶어 하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 좋은 재즈 뮤지션을 소개하고 싶다는 욕심,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고 싶다는 고집으로 오픈 초기부터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탠더드 재즈만을 강요하기보다는 무대 위에서 뮤지션들이 ‘자기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랐다.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는 음악가들의 열정적인 라이브는 관객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져 포지티브제로라운지만이 가진 매력적인 색깔을 만들어냈다. 관객들이 ‘외국 같다’는 평을 하는 데에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와인을 판매하는 바의 분위기도 있지만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재즈의 세계가 국한되지 않은 채 공간 안에 짙게 배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재즈 바의 특별한 분위기를 [Kind of Yellow]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
참여 아티스트 8인
보컬 선우정아
보컬 ASH
색소폰 송하철
콘트라베이스 송인섭
트럼펫 윱 반 라인(Joep van Rhijn)
드럼 송준영
기타 김명원
피아노 전용준
Track List
1.nightingale(remastered) – 송인섭 1집 “Plitvice”
2.serengeti – Team PZL
3.call it night – Team PZL
4.future love(remastered) – 네번째이온 1집 ”네번째이온”
5.sweetly as in a midnight – Team PZL
6.비양도 – Team PZL
7.paper planes(remastered) – Joep van Rhijn 1집 ”paper planes”
8.going home(remastered) – 김명원 1집 “Reminiscence”
9.free fall – Team PZL
10. 괜찮은 이유 – Team PZL
11. 11월 30일 – Team PZL
12. marionette(remastered) – 송하철 1집 “Straight Life”
13.will you remember(remastered) – ASH 1집 ”Ash, Ready to Burn”
14.gliding – Team PZL
15.negative 99 – Team PZL
16.love temple(remastered) – 전용준 2집 “Chromatic DNA”
아티스트 소개
리듬 섹션 파트의 드럼과 베이스에는 드러머 송준영, 베이시스트 송인섭이 함께한다. 두 뮤지션은 국내 활동하는 리듬 섹션 중 가장 멜로디컬하다고 알려져 있다. 서정적이면서 도전적인 음악을 들려준 두 아티스트는 박자를 맞추는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박자 하나하나에 멜로디를 담아 연주한다.
화성을 맞추는 피아노, 기타에는 피아니스트 전용준, 기타리스트 김명원이 함께한다. 국내 재즈 마니아들에게는 익숙한 두 뮤지션의 연주는 평소 재즈 클럽에서는 보기 힘든 색다른 조합이기도 하다. 꽤 저돌적인 전용준의 연주와 풍성한 화음에 심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김명원의 연주가 어우러진다.
솔로 악기 혼 파트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윱 반 라인(Joep van Rhijn), 색소폰 송하철이 함께한다. 윱 반 라인의 연주를 듣고 있으면 마치 비눗 방울을 만들어 내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진다. 색소포니스트 송하철의 에너제틱한 연주는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귀를 즐겁게 한다.
보컬리스트 ASH는 목소리를 악기처럼 다룬다. 감미롭고 매혹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부를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에는 트럼펫, 색소폰처럼 자유자재의 음악을 들려준다.
포지티브제로라운지에서 자주 공연하는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재즈 뮤지션들에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까지 가세했다. 선우정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재즈 또한 활발하게 보여주고 있다. 재즈를 사랑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번 [Kind of Yellow] 프로젝트에 특별히 참여했다.
매력적인 여덟 재즈 뮤지션의 협업이 어떤 음악으로 탄생했을지 기대해도 좋다.
Credits
Produced by Inseop Song
Executive produced by Sion Kim
Directed by Inseop Song
Composed, Lyrics and Arranged by TEAM POSITIVE ZERO
Ash vocal
Hachul Song saxophone
Inseop Song contrabass
Joep van Rhijn trumpet
Junyoung Song drums
Myungwon Kim guitar
SunwooJunga vocal
Yongjun Chon piano
Recording & Mixing Engineer by Hyunjin Lee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YAGI at YAGI Studio
Homepage – https://positivezero.co.kr
110, Achasan-ro, Seongdong-gu, Seoul,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