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 Artist 미로 (miro),
- Release2026-02-23
- Genre Rock, indie,
- Label미로 (miro)
- FormatEP
- CountryKorea
- 1.Love x Heaven
- 2.precious
- 3.so free (+_+)
- 4.아름다운 세상이야
LOVE?
사랑을 과연 정의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사랑을 믿으면서도 의심하고,
붙잡으려 하다가도 놓아버리고,
자유라는 말로 다시금 돌아섭니다.
이 EP는 사랑을 정의하거나 대답하는 앨범은 아닙니다.
이 앨범에서의 ‘너’는 단순히 한 사람만을 지칭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상은 누군가, 어떤 순간, 혹은 자연처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제가 끝내 닿고 싶었던 아주 거룩한 의미일 수도 있죠.
이번 EP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조금씩 찾아 떠나는 여정에 가깝습니다.
앨범의 시작 트랙인 <Love x Heaven>
이 트랙은 사랑을 향해 달려가는 이번 EP의 출발점입니다.
인간적인 사랑과 초월적인 사랑을 동시에 바라보며
나의 방식대로 믿고 걸어가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이 앨범은 트랙의 흐름에 따라 사랑의 여정을 그립니다.
Love x Heaven에서부터 내가 걸어갈 사랑의 길을 선언하고,
누군가를 위로하며 아껴주고 싶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넘어졌던 순간과 지나갔던 인연을 돌아보는 사랑,
마지막에서는 이 세상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동시에 다루는 메시지를 이야기합니다.
정말 많이 생각하고, 끝없이 찾아서 떠나지만,
그 어떤 표현으로도 ‘사랑’이라는 단어를 온전히 담을 수는 없었어요.
이 앨범 또한 사랑의 일부분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는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사랑하기 위해서 살고 싶다.’라는 것.
그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것.
그래서인지,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이 아주 지극히도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사랑을 하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고 또한 아름답다고 믿습니다.
이 앨범의 제목은 대답 대신 물음표로 남겨두었습니다.
사랑을 정의하고 싶지 않았고, 저 또한 여전히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과정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것만은 분명히 느낍니다.
사랑으로 걸어가는 모든 여정을 찬미하는 마음을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LOVE?-
[1. Love x Heaven]
“미친 사랑에 빠졌어.”
사랑을 내 방식으로 믿고, 끝까지 향해 가보겠다는 선언.
인간의 사랑과 초월적 사랑을 바라보는 EP의 출발점.
[2. precious]
“소중해, 넌 소중해, 널 사랑해, 세상 끝 날까지.”
사랑은 이제 누군가를 향한 위로가 된다.
세상에서 사랑받아야 할 모든 존재에게 건네는 마음.
소중한 여러분에게 남기는 미로의 사랑.
[3. so free (+_+)]
“함께 하지 않아도 넌 이미 충분한 사람일 거야.”
사랑은 넘어지고, 관계가 멀어지기도 한다.
놓아준 뒤에야 비로소 자유가 남고
상처와 미련 사이에서 느끼는 사랑.
[4. 아름다운 세상이야]
“세상은 참 멋진 곳이야, 그걸 모르던 난 참 바보야.”
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작은 반항.
무언가를 미워하던 ‘나 자신’에 대한 반항.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여전히 너무나도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생명은 얼마나 기쁘게 태어나 숨을 쉬는지.
이 EP를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마무리하는 고백.
Credit.
[Love x Heaven]
composed, lyrics, arranged, mixed by 미로
bass by 박준
mastered by JFsound 류경민
[precious]
composed, lyrics, arranged, mixed by 미로
mastered by JFsound 류경민
[so free (+_+)]
composed, lyrics, arranged, mixed, mastered by 미로
[아름다운 세상이야]
composed, lyrics, arranged, mixed, mastered by 미로
[special thanks]
고척동성당 중고등부, 원현, 가족들.
and my love Jes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