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 Artist 알파즈
  • Release2016.08.05.
  • Genre Rock
  • FormatSingle
  • CountryKorea

1. 올림픽
2. Before the Collision
3. Olympic

 


 

밤하늘에 수놓은 별들처럼 반짝이는 밴드 ‘알파즈’

바다뱀자리의 가장 큰 별 ‘Alphard’에서 따온 알파즈는’외톨이 별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곡과 보컬을 담당하는 리더 정명진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조성준(드럼), 이재(베이스), 최정호(기타)가 합류하면서 현재의 팀을 구성했다. 다방면에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멤버들이 뿜어내는 색깔과 아이디어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결과물들을 내놓고 있다.

알파즈의 첫 싱글에 수록된 ‘올림픽’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기타 리프와마칭밴드의 연주 같은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상이라는 올림픽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항상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고독과 희비의 순간이 엇갈리는지… 그런 고단함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명랑하게 풀어낸 노래이다. 올림픽은 영어버젼으로도 수록되어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두 번째 트랙인 ‘Before the Collision’은 권태에 빠진 남녀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하던 시선이 마주치는 그때, 마치 스파크가 터지듯이 늘어놓는 변명과 푸념들을 경쾌한 리듬에 얹어 속사포처럼 쏟아낸다.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시작하여 휘몰아치는 구성이 한 여름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독특한 구성과 창의적인 리듬,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알파즈의 음악은 다른 밴드들과의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알파즈는 첫 싱글’올림픽’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 정규앨범 발매를 위해 준비 중이다.

-Credits-
정명진 / Vocals, Guitar
조성준 / Drum
이재 / Bass
최정호 / Guitar
all songs & words written by Myungjin and arranged by THE ALPHARDS
recorded & mastered by Shin Jaimin at Philo’s Planet
mixed by Myung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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