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1970

  • Artist JUNE 53
  • Release2021.06.28
  • Genre R&B/Soul
  • LabelJUNE 53
  • FormatEP
  • CountryKorea
  • 1.SEOUL 1970
  • 2.HONG KONG 1976
  • 3.Miami 1984
  • 4.Tokyo 1980
  • 5.Paris 1992

 

세계 도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Producer ‘JUNE 53’의 연주 앨범
‘SEOUL 1970’은 프로듀서 JUNE 53이 세계 각국의 도시들을 돌며 느낀 감정들을 음악으로 담은 이색적인 앨범이다. 각 도시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시대적인 상황을 음악에 담기 위해 각 상황에 맞는 아날로그 방식의 믹싱 기법이 사용됐다.
음악을 듣다 보면 실제로 해당 도시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도시의 특색과 분위기를 음악에 잘 녹여 냈다. 기타연주 기반의 다채로운 음악은 아날로그적인 정취에 흠뻑 젖게 한다. JUNE53의 ‘SEOUL 1970’ 앨범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하며 세계의 도시 여행을 떠나보자.

 

<프로듀서 JUNE53과의 인터뷰>
Q. 도시라는 컨셉의 다소 실험적인 컨셉의 EP앨범이다. 앨범을 기획한 의도는 무엇인가?
A. 여행을 좋아한다. 특히 해외여행을 좋아하는데,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환경이다. 이런 상황에 있다 보니 그동안 경험한 세계 도시를 음악으로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Q. 수많은 도시 중에 서울을 앨범 타이틀로 정한 이유가 있는가?
A. 도시 컨셉의 앨범을 낸다면 한국 사람으로써 당연히 서울이 타이틀이여야 하지 않는가 생각했다. 별의도는 없었다.
Q. 각 도시마다 년도를 붙인 이유는 무엇인가? 해당 연도에 도시를 방문했다는 뜻인가?
A. 그렇지 않다. 앨범 기획 단계에서 연도를 붙여 구체적인 상황이 들어가면 음악적으로 각 도시의 느낌을 묘사하기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를 테면 1970년대의 서울은 계획된 주거 및 업무단지로 탈바꿈되며 급속한 발전이 있던 격동의 시기였다. 이렇게 상황을 설정하고 나니 곡의 컨셉을 잡기 수월해졌다.
Q. 마지막으로 청취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A. 코로나 시기 많이 힘들고 답답하실 텐데 이번 앨범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음악을 통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CREDIT>
작곡 : JUNE 53
편곡 : JUNE 53
Guitar & Bass : JUNE 53
Artwork : JUNE 53
All Mixed & Master : JUNE 53, 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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