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
2016 올해의 헬로루키 특별상, K-루키즈 선정 등 씬에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한 ‘안다영 밴드’가 2017년, ‘끝없는잔향속에서우리는’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첫 싱글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안다영을 주축으로 세션으로 참여하던 드러머 박성훈 외 이건석, 김하람, 강원우 등의 멤버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팀. 포스트록, 슈게이징, 엠비언트 등의 장르로 설명할 수 있는 이들의 음악은 내면으로 깊이 빠져드는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장을 꽉 채우고도 넘칠 듯 한 공간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