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에닿아

    20대와 30대를 관통하는 여성의 정서를 잘 표현해내는 ‘달에닿아’는 데뷔곡 ‘정원’에서처럼 특유의 은유적 가사가 강점인 팀이다. 학창시절의 감성이 묻어나는 가사가 공감을 사는데,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은 나중에 커서 꼭 함께 팀을 하자고 말 하던것이 현실이 되어있는 팀이기도 하다. . 2013년까지 총 세 곡의 싱글과 두 장의 미니앨범을 추가로 발표하며 활발한 음원 활동을 하던 ‘달에닿아’는 특별한 공연 활동 없이 음원만으로도 어느 정도 매니아층을 갖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해왔다. 한동안 소식이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던 ‘달에닿아’는 2016년 여름을 기점으로 음원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재주소년 박경환’과의 듀엣곡 “고백의 순간”과 이번 정규1집의 선공개곡인 “어디까지가 사랑일까”가 바로 그것. 한 달간 두 곡의 싱글을 통해 다시 인사한 ‘달에닿아’가 역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8월 26일 정규 1집 앨범 [OUR THINGS]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