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빛

도빛은 어쿠스틱 베이스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다. 2021년부터 거리에서 시작한 버스킹을 통해 재즈, 팝, 샹송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온 그녀는, 점차 자신만의 정체성을 ‘베이스 포크(Bass Folk)’라는 이름 아래 정립해 나간다. 그녀의 음악에는 삶을 지긋이 들여다보는 시선과 ‘언니미’가 배어 있다. 감정을 세심히 담아낸 목소리와 어렵지 않은 언어는 청자의 마음에 조용히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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