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과음

    2013년부터 ‘어쿠스틱듀오 오늘내일’이라는 이름으로 홍대 일대에서 활동했다.

    2016년에 동명의 EP 발매 후 휴지기를 갖고, 2019년부터 ‘물과음’이라는 이름의 솔로 프로젝트를 시작해

    싱글 ‘기수역’, ‘퇴적’과 앨범 <잠재적 초점>을 발표하였다.

    물속에 귀를 담고 듣는 소리의 질감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물도 소리도 모두 흘러가고,그 발화 이후의 세계를 버텨내고자 노래를 만든다.

    물과 소리. 손에 잡을 수 없는 것들의 흔적을 여전히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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