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어

    포스트록을 기반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밴드 ‘보이어(Voyeur)’. Voyeur라는 이름은 아이슬란드어로 ‘뱃사공’ 혹은 ‘항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2년 악기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멤버들은, EP [Shame]과 싱글 [The Pines]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싱글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EP [숲에 이르기 직전의 밤]은 록과 퓨전재즈를 넘나들며 현악, 브라스, 피아노 등이 잘 어우러진 유려한 사운드의 음악들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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