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콜리너마저

    목욕탕에서 질질 짜다 나온 것 같은 순도 100%의 감성을 가진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데뷔 EP [앵콜요청금지]. ‘말’, ‘앵콜요청금지’, ‘마침표’ 등 수록곡들의 귀로 들리는 순간 입안을 맴도는 캐치한 맬로디와 감각적인 가사는 청승 소년소녀들의 감성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눈물을 흘리기보다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들을 듣기 바란다. 이 노래들은 당신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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