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여름
“생각의 여름”은 박종현이 홀로 꾸려가는 음악 프로젝트의 이름으로, ‘생각의 봄’ 즉 사춘기 이후로 평생 겪어내어야 할 생각의 계절 및 그 속의 음악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2005년 옴니버스 음반 《관악청년포크협의회》로 서울 독립음악계에 첫선을 보였다. 앨범 《생각의 여름》 (2009), 《곶》 (2012), 《다시 숲 속으로》 (2016), 《The Republic of Trees》 (2019), 《손》 (2022), 《시냇가》 (2024)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