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영
선과영은 심플한 포크 음악에 기반해 다양한 질감의 사운드를 실험하고 있는 부부 예술인 듀오다. 듀오의 전신은 복태와 한군. 2010년부터 주로 공연을 통해 오랫동안 리스너들과 만나왔으나 앨범제작은 엄두를 못내던 와중, 2022년 독립음악 프로덕션 오소리웍스와 첫 정규앨범을 만들기로 결심, 선과영이란 새 이름으로 다시 출발점에 섰다. 매일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의 희노애락을 노래하는 선과영은 전신인 복태와 한군의 결성 13년차인 지금에서야 ‘본격적인 시작’이란 마음올 오는 가을 발표될 첫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