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니죠(Skinnyjoe)

    곡을 쓰고 노래하는 김지호, 기타의 신전승, 드럼의 이찬영 세 사람으로 결성된 밴드는 활동을 시작한 지 아직 채 2년이 되지 않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신인 밴드다. 2016년 6월 첫 싱글 [New Phase] 발매부터 길게는 1년, 짧게는 4개월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해 오던 이들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완성한 첫 앨범 [EGOLOG]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앨범 안에서는 특유의 서정성과 창작 스타일이 도드라진다. 가사 곳곳, 저변에 깔린 철학적 사유들과 무덤덤하게 풀어내는 테크닉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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