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잭킹콩(JKC)’은 추구하는 음악의 리듬을 표현하다가 우연히 ‘잭, 킹, 콩’이란 소리를

캐치해 팀이름으로 정했다. 음악을 들어보면 발랄하고 가볍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 이름에 무게가 더해진다. 자신들만의 호흡을 밀도 있게 끌어올리며 음악의 형태를 안정적으로 꾸려간다. 이들의 음악을 설명할 수 있는 장르는 몇 개가 있지만, 잭킹콩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음악을 풀어내며 새로운 방향을 추구한다.

잭킹콩의 첫 음원은 2019년 1월에 첫 EP ‘Moondanc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공연 및 발매 활동을

하고 있다. 첫 EP ‘Moondance’ 발매 이후에는 온스테이지 2.0에 서 실험적인 음악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소개된다. 2020년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도 펜타루키 대상을 타는 모습으로 실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그 이후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뮤즈온에 선정되어 그들의 음악이 대세로 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MBC FM4U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 입니다>, SBS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 에 출연하면서 더 넓고 다양한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로 꾸준한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 참여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