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기동 단편선

    단편선은 한국의 음악가이자 프로듀서다. 아방가르드와 팝이 뒤섞인 동양적인 사운드와 한국의 옛 가요에 기반한 특유의 발성이 시그니처로, 특히 자신의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을 통해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록 음반 부문을 수상하는 등, 이름을 알렸다.

    음악가 외에도 작가, 활동가, 프로듀서, IT 기획자 등 다양한 필드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9년 프로덕션 / 에이전시인 오소리웍스를 런칭,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회기동 단편선의 [백년](2012), [처녀](2013), 단편선과 선원들의 [동물](2014), [뿔](2016)이 있으며 《DIY 뮤직 가이드북》(2018)을 함께 썼다. 천용성의 [김일성이 죽던 해](2019) 프로듀싱을 계기로 음악 프로듀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전유동의 [관찰자로서의 숲](2020), 천용성의 [수몰](2021), 보일의 [나쁜 마음](2022) 등 다양한 음반을 프로듀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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