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yered Interdisciplinary Works
옷을 짓듯 소리의 구조를 쌓고 해체하며, 소리와 감각을 엮어 세계를 만든다.
디자이너 이인우와 뮤지션 신설희의 음악 프로젝트, LIW
LIW는 패션 디자이너 이인우가 이끄는 동명의 브랜드 LIW(Layered Interdisciplinary Works)와 뮤지션 신설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 프로젝트다. ‘사람과 사람이 만드는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이야기’ 를 표현하는 LIW 에서의 음악의 역할은 브랜드의 감정을 증폭시키는 장치로서 언어를 확장시킨다.
마치 정교한 테일러링의 구조를 겹겹이 쌓았다 해체하듯, LIW의 음악은 이인우의 구조적 디렉팅과 신설희의 시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가 레이어처럼 겹쳐지며 완성된다. 고독한 아틀리에에서 사람의 손으로 오랜 시간 밀도를 더해가는 작업 방식은, 음악을 짓고 다듬는 이들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소리와 물질이 형태를 갖추어 가는 ‘시간의 흐름’ 그 자체에 집중하며, 감각과 기억의 잔해들을 끊임없이 레이어링해 시각과 청각을 아우르는 유기적인 서사를 만들어 나간다.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layeredinterdisciplinarywor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