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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unenori(츠네노리, 본명: 河野倫德)은 일본 후쿠오카현 키타큐슈 출신의 비트 메이커로 1983년 태어나 유년시절 접하게 된 피아노를 계기로 음악과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이후 기타, 보컬 등 10년간 밴드활동을 거치며 수백여 차례의 라이브 무대에 서온 그는 2007년 클럽 음악을 축으로 한 프로듀서 겸 비트 메이커로 활동하면서 Michita, DJ Okawari, Fat Jon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레이블 Libyus Music와 2008년 계약하고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재즈힙합 인스트루먼탈부터 랩 트랙까지 폭넓게 소화해낸다.
    레이블 Libyus Music의 [Listening Is Believing 3]를 비롯해 Grand Garally Japan에서 발매한 [Melancholy Piano & Strings] 등의 영향력 있는 컴필레이션에 자신의 곡이 수록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해 DJ Okawari의 두번째 정규작 [Mirror]의 히트곡 ‘Luv Letter’의 현악파트 편곡자, 피엔지 일본 TV 광고의 사운드 프로듀서, 한국 아이돌 그룹 초신성 주연의 일본영화 [너에게 러브송을]의 주제곡이자 최근 발표한 싱글곡 ‘まごころ(진심)’의 작편곡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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