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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시간 : 시계 봐늘

    [초시간 : 시계 봐늘]은
    20살 부터 22살이 되기 까지의 “나”를
    끝 없이 관찰 해보던 중 와 닿던 키워드
    “시간” 에 관련 된 앨범이다.

    초시간 (超時間) 이란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져 머무름이 없이
    일정한 빠르기로 무한히 연속되며 흐름을 뛰어넘는다는 시간의 초월함을 뜻한다, 이리 빠르게
    흘러가고 머무르거나 안주하지 않는 일상 속에서
계속 달리고 있음을 자각 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늘 시계를 보고있다” 라는 조급함 을
    제목에 착안 하여 ” 초시간 : 시계 봐 늘 ”
    이라 완성 되었다.
    
항상 뒤를 힐끗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뒤쳐지면 어쩌지?” ,
    “내가 저 사람보다 부족해지면 어쩌지?” 라는
    생각속에 사는 제 자신을 관찰 하게 되었고
    경쟁의식 속에 살아가는 나의 생활 양식에 대해서
    앨범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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