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TE

    몽환적인 음악으로 사랑 받았던 ‘네스티요나’의 음악에 드라마틱함을 더하는 베이시스트이자 ‘일렉트로닉 댄스 붐’을 선도한 ‘텔레파시’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한 TETE. 개성강한 밴드에서 텐션있는 베이스로 활동하던 그가 그동안 숨겨두었던 감성적인 그림자를 솔로 앨범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베이시스트 TETE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TETE가 그려 낸 입체적인 쓸쓸함에 귀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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