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


 

PDA: Public Display of Affection,

즉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표현’은 보통 숨기고 싶은 사적인 감정으로 여겨지지만, 이 곡은 오히려 그 감정의 ‘충동’과 ‘직진’을 더 강하게 내보인다. “BRB (be right back) for our PDA”라는 가사처럼,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놓고 본능과 감정에 충실해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R&B, Dance, 2000년대 팝의 질감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는 곡의 무드를 더욱 직관적으로 끌어올렸고, 특히 후반부에 등장하는 마이애미 베이스 리듬은 곡을 더 댄서블하게 만들며 감정의 고조를 완성시켰다.

 

‘PDA’는 단순히 장르적 결합뿐만 아니라, 시대의 감성을 꿰뚫는 방식으로 감정의 흐름을 설계한 곡이다. 공공장소에서 감정을 드러내는 행위를 은유로 삼아, 사적인 순간으로의 몰입과 감정적 해방을 그려낸 곡으로, 소유는 ‘PDA’를 통해 그녀만의 방식을 솔직하고 감각적이게 보여주려 한다.

 

[Credits]
Composed by C’SA, DAUL, Noair, plan8, A_bloomLyrics by C’SA, SEORA

Arranged by DAUL, Noair, plan8, A_bloom

 

Background vocal by C’SA

Synthesizer by A_bloom

Bass by Noair

 

Recorded by Manny Park @SIG Recording’s

Mixed by Stay Tuned @Stay Tuned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Published by Copyright Control, JYP Publishing (KOMCA),

Sub Published by JYP Publishing (KOMCA), Warner Chappell Music Korea Inc., Copyright Control

 

Flowing


 

Rick Yoon, LeeChanjin의 첫 발자취 EP-Flowing, 가벼운 일상부터 무겁게 나누는 진지한 대화까지 그들이 음악을

함께하며 쌓인 경험과 추억들의 모음집 그 첫번째 음반이다.

 

Credits

 

1. Mornin’ Call (Feat. untell)

 

Composed by Rickiove, 이찬진, untell

Arranged by Rickiove, 이찬진

Lyrics by untell

Drums by Rickiove, 이찬진

Bass by 이찬진

Synthesizer by Rickiove, 이찬진

Keyboards by 이찬진

Sound design by Rickiove, 이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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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ambi (Feat. Mooe)

 

Composed by Rickiove, 이찬진, Mooe

Arranged by Rickiove, 이찬진

Lyrics by 이찬진, Mooe

Drums by Rickiove

Bass by 이찬진

Synthesizer by 이찬진

Keyboards by 이찬진

Sound design by Rickiove, 이찬진

Chorus by Mo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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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d World (Feat. 테종)

 

Composed by Rickiove, 이찬진, 테종

Arranged by Rickiove, 이찬진, 맹무영

Lyrics by 테종

Drums by Rickiove

Bass by 최보승, 이찬진

A.guitar by 맹무영, 이찬진

E.guitar by 맹무영

Rapsteel by 맹무영

Synthesizer by 이찬진

Sound design by Rickiove, 이찬진, 맹무영, 최보승

Chorus by 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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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Days Out (Feat. ZINO)

 

Composed by Rickiove, 이찬진, ZINO

Arranged by Rickiove, 이찬진

Lyrics by 이찬진, Rickiove, ZINO

Drums by Rickiove

Bass by 이찬진

Keyboards by 이찬진

Synthesizer by 이찬진

Sound design by Rickiove, 이찬진

Chorus by 이찬진, Z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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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by 이찬진 at 33858

All tracks Mixed by 이찬진 at 33858

All tracks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s by Kimuzabi

 

SOUL BLEND


 

OPCD X Soul delivery [SOUL BLEND]

 

‘SOUL BLEND’는 도봉구청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청년 뮤지션 지원 플랫폼 오픈창동(OPCD)이 주최한 로컬 협업 프로젝트입니다.

 

쌍문동 카페 가배미혼과 소울 밴드 소울 딜리버리가 함께하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명의 뮤지션들이 호스트와 함께 한 공간에서 음악을 만들고, 소통하며 완성한 공동 창작 앨범입니다.

 

카페와 계절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즉흥적인 소울 사운드와 여름의 분위기를 담아낸 이번 [SOUL BLEND]는 앞으로 진행될 ‘BLEND’ 시리즈의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커피처럼 잔잔하게 스며드는 이번 앨범이 당신의 하루에 향기로운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Credits]

 

SOUL BLEND – A local music project organized by OPCD

Album Produced by Soul delivery

 

Drum; SHINDRUM, BROSTONE

Bass; Yonghoon Jeong (정용훈)

Guitar; Joon’s Second Life

Keyboards; HAEUN, pida

Sax; 조경영

Percussion; Myeongcheol Jung

Brazilian percussion;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Recorded at RSS House, Ilsan, Korea

Mix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Mastered by Aepmah at AFMLaboratory, Seoul

 

Artwork | Juhun Ko

Video Contents | swamp

A&R | Jewon Oh

Presented by OPCD

 

 

1. Two Note Samba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pida, 조경영, 정명철,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Arranged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pida, 조경영, 정명철,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Drum by SHINDRUM

Bass by Yonghoon Jeong (정용훈)

Guitar by Joon’s Second Life

Keyboards by HAEUN, pida

Sax by 조경영

Percussion by 정명철

Brazilian percussion by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2. La Naranja

Written by BROSTONE,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pida, 조경영, 정명철,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Arranged by BROSTONE,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pida, 조경영, 정명철,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Drum by BROSTONE

Bass by Yonghoon Jeong (정용훈)

Guitar by Joon’s Second Life

Keyboards by HAEUN, pida

Sax by 조경영

Percussion by 정명철

Brazilian percussion by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3. SOUL BLEND

Written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pida, 정명철,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Arranged by SHINDRUM, HAEUN, Joon’s Second Life, 정용훈, pida, 정명철,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Drum by SHINDRUM

Bass by Yonghoon Jeong (정용훈)

Guitar by Joon’s Second Life

Keyboards by HAEUN, pida

Percussion by 정명철

Brazilian percussion by 사라카야콤슨(SarahKayaComson)

 

항상


 

사랑이란 건, 꼭 특별한 말로 확인하지 않아도 되더라.

눈 감기 전, 눈뜨기 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너.

그래서일까, 난 항상 너와 함께하고 싶어.

 

Credits
항상

 

Executive Producer : yuzab, 이머핀

 

Lyrics by yuzab

Composed by yuzab, 이머핀

Arranged by 이머핀

Produced by yuzab, 이머핀

 

Chorus by yuzab

Bass by 이머핀

Drum by 이머핀

Piano by 이머핀

EP by 이머핀

Guitar by 이머핀

Synth by 이머핀

 

Recorded by 이머핀

Mixed by 이머핀

Mastered by 이머핀

 

Special Thanks to Neat

 

Artwork by Gonuk

Lyrics Video by yuzab

 

너를 생각


 

어떤 일들은 생각도 전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다.

너를 생각하는 마음에 내가 자리 잡는다.

 

 

[Credits]

 

Produced by 한국인

Lyrics by 한국인 / 10CM

Composed by 한국인 / 10CM

Arranged by 한국인

 

 

Acoustic Guitar by 한국인

Electronic Guitar by 한국인

Keyboard by 한국인

Vocal 한국인

 

Mixed by 한국인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Mastering

 

매우 춰라!


 

1. 무진(無盡)

No End, No Limit. 우리의 삶, 그 여정은 끝없이 흘러간다.

깊은 수면의 물결이 햇살에 비춰 반짝이듯 삶의 긴 여정의 한가운데서 당신도 빛나고 아름답기를 기도한다.

이 곡은 반메기 비나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노래와 국악기의 강렬한 사운드는 생과 사, 희로애락이 뒤엉킨 삶의 무게를 담고 있다. 동시에 그 여정 속에서 삶이 무궁무진하게 아름답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2. 리크나우그나드카

황해도 지역에서 전승되는 무속의례 만수대탁굿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인들에게 닥치는 세상만사 부정과 액운을 막아주고, 기운을 빌어주는 마법의 주문과 함께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곡 제목 ‘리크나우그나드카(lihcgnawgnadka)’는 악단광칠(akdangwangchil)을 거꾸로 부른 주문어로, 머릿속을 가득 채운 복잡한 생각은 잠시 멈추게 하고 이 순간을 즐겁게 만드는 마법 같은 힘을 품고 있다.

 

3. 매우 춰라!

삶이 힘들 때도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드는 순간이 있다. 휘청이는 어둠 속에서도 노래와 춤은 한 줄기 빛 같은 위로와 해방, 그리고 일탈의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음색을 파격적이고 과감하게 변주해 그려내는 악단광칠의 새로운 음악은 그 깊은 이면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지금 흘러나오는 이 노래에 몸을 맡기고, 모든 걸 잊고 “매우 춰라!”

 

4. Moon 굿

전통 굿 ‘문굿’은 문을 열어 신들을 맞이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악단광칠은 이 굿에서 영감을 받아 둥근 달 아래 손을 맞잡고 함께 춤 추는 우리의 모습을 그렸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광칠이의 네버랜드로 들어와 우리 다 같이 손잡고 저 달 아래에서 춤추자!

 

 

Credits

 

악단광칠 ADG7

노래 방초롱(홍옥), 이유진(유월), 최은비(연홍)

대금 김현수(김약대)

피리, 생황, 트라이앵글 이향희(이만월)

가야금 원먼동마루(원먼동마루)

아쟁 김동훈(김최종병기활)

타악 전현준(전궁달), 선우진영(선우바라바라바라밤)

 

작사·작곡 악단광칠 ADG7

프로듀서 김현수

베이스 오혜석

녹음 오혜석(M.O.L STUDIOS)

믹싱 조상현(M.O.L STUDIOS)

마스터링 성지훈(JFS MASTERING)

 

앨범 아트워크 원새록(SAEROK)

기획, A&R 정예람

유통·배급 포크라노스

 

ADG7

Vocal Chorong Bang(Hong Ok), Yoojin Lee(Yoo Wol), Eunbi Choi(Yeon Hong)

Daegeum Hyunsoo Kim(Kim Yak Dae)

Piri, Saenghwang, Triangle Hyanghee Lee(Lee Man Wol)

Gayageum Meondongmaru Weon(Weon Meon Dong Maru)

Ajaeng Donghoon Kim(Kim Hwal)

Percussion Hyunjun Chun(Chun Gung Dal), Jinyoung Sunwoo(Sunwoo Barabarabarabam)

 

Composed & Lyrics by ADG7

Produced by Hyunsoo Kim

Bass by Hyeseok Oh

Recorded by Hyeseok Oh(M.O.L STUDIOS)

Mixed by Sanghyun Cho(M.O.L STUDIOS)

Mastered by Francis Jihoon Seong(JFS MASTERING)

 

Artwork by Saerok Won

Planning, A&R by Yeram Jeong

Publishing by Poclanos

 

No Fence (Feat. The Semmy)


 

NO ! FENCE !

 

[CREDIT] 
No Fence (Feat. The Semmy)Produced by Snozern

Composed by Snozern, The Semmy
Arranged by Snozern
Lyrics by The Semmy
Bass by Snozern
Drums by Snozern
Guitar by GODA(전승현)

Saxophone by Jason Lee
Keyboard by SOQI

Chorus by The Semmy

Photograph by Monica Dorame

Mixed by SOQI
Mastered by SOQI

Publishing by POCLANOS

© 2025 Snozern. All RIGHTS RESERVED.

 

Let It Flow


 

weirdweirdweird의 올해 세번째 싱글 ‘Let It Flow’는 감정의 무게를 담담히 마주하는 노래다.

상대의 아픔을 온전히 이해할 순 없어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상처의 원인을 따지기보다, 그저 당신이 지금 괜찮은지를 묻는다. ‘흐르게 두라’는 노랫말처럼 힘든 시간을 애써 다잡기보다는 흘려보내는 감정을 노래한다. 후렴구에 울려퍼지는 합창의 목소리는 따뜻하면서도 든든하게 느껴지는 공감의 메시지를 건내준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 더 깊게 스며드는 이 노래는 어떤 밤을 통과하는 사람에게 조용한 위로로 남는다.

 

Credits
Produced by weirdweirdweird

Composed by weirdweirdweird (최정필, 한솔)

Lyrics by weirdweirdweird (최정필, 한솔)

Acoustic Guitar by 최정필, 한솔

Chorus By 최정필, 진연경

Other Instruments by 한솔

 

Is this really how we end?


 

소란스러운 사랑이 지나가고

어색한 침묵이 남을 때

.

 

Credits
Is this really how we end?

 

Composed by 시우(Siwoo), 이동준(Lee dong jun)

Lyrics by 시우(Siwoo)

Arranged by 이동준(Lee dong jun)

Vocal by 시우(Siwoo)

Acoustic guitar by 이동준(Lee dong jun)

Electric guitar by 지승훈

Piano by 오창근

Synth by 오창근

Bass by Alolik

Mixed by 폰드사운드(Poundsound studios)

Mastered by 폰드사운드(Poundsound studios)

Photo by 한만희(배우화 스튜디오)

 

그 옛날의 꿈 (With 이찬희)


 

주태중 [그 옛날의 꿈 (With 이찬희)] remake 싱글, 시 코멘터리

 

‘혼자’라는 낱말에

얼마나 많은 문장들이 엮여 있는지

홀로 있던 날들에

얼마나 많은 눈맞춤이 고여 있는지

 

빼곡히 펼쳐가던 알 수 없는 중얼거림이

불현듯 작은 마음들에 음역들을 내어주면

 

한낮에 꿈을 소환하던 분주한 소망들이,

밤이 되지 못하고 천박해진 속임수들이,

오늘과 어제 사이를 아첨하며 파고 듭니다

 

그럴 때면 내일보다 중요해진 것들이

내 등 뒤에서 나를 따돌리는 것만 같습니다

 

나는 그들을 마주보지 못하고 흥얼거립니다

넉넉해진 주파수 너머 넓어진 어깨 위로

그 시절들이 간질거리며 올라탑니다

 

그리움입니다

그리움은 나의 등에 업히고

나는 그리움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그 얼굴은 때때로 나를 닮고

때때로 우리를 닮고

때때로 그 무엇도 닮지 않습니다

’혼자’라는 장면에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포개어져 있는지

홀로 부르던 노래에

얼마나 많은 빈자리가 놓여져 있는지

 

시간의 층마다 그리움이 소복이 쌓이면

지나온 풍경들이 자꾸만 달리보이고

걷잡을 수 없는 것들에게 사랑의 궤적을 내어줍니다

 

아름다움을 아름다움이라 부를 수 있는

가엾고 단순한 사랑만이

지난한 아침에 눈을 뜨는 기분을 알겠지요

 

나는 그로 인해

너를 똑같은 질감으로 껴앉고

잠시, 그리움의 내상으로 홀가분해 집니다

이 노래가 들리면

그리움은 하염없이 변덕스러워지고

혼자 남던 밤이 더없이 괜찮아 집니다

 

– 혼자 남던 밤 | 김인선 [작가, 예술기획자]

 

Credits
작사 Written | 작곡 Composed | 주태중

편곡 Arranged by 이찬희

 

보컬 Vocal by 주태중

피아노 Piano by 이찬희

베이스 Bass by 이찬희

벨 Bell by 이찬희

바이올린 Violin by 김인선

 

녹음 Recorded by 이찬희(피아노 | 베이스 | 바이올린 | 벨) , 주태중(보컬)

믹싱 Mixed by 최종우

마스터링 Mastered by 최종우

앨범 디자인 Album designed by 이지원

 

You&Me


 

이 순간 꼭 정의하지 않아도,

너와 나, 지금 여기 함께 있는 것만으로 서로를 느끼기에 충분해.

 

 

Credits

You&Me

 

Executive Producer yuzab

 

Lyrics by yuzab

Composed by yuzab, 이머핀

Arranged by 이머핀

Produced by yuzab

 

Vocal by yuzab

Chorus by yuzab

Bass by 이머핀

Drum by 이머핀

Piano by 이머핀

EP by 이머핀

Guitar by 이머핀

Synth by 이머핀

 

Recorded by 이머핀

Mixed by 이머핀

Mastered by 이머핀

 

Artwork by Gonuk

Visualizer by seju

 

수줍게


 

자연의 흐름과 기억의 섬세함을 노래해온 최지원이 이번엔 봄볕 같은 설렘을 품고 돌아왔다.

조금 더 용감하고 밝은 신스팝 사운드 위에, 차마 숨기지 못한 부끄러움과 귀여운 망설임을 담아냈다.

이른 아침부터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고,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건네보는 어색한 한 마디처럼,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고백이 가득한 곡. 산뜻한 리듬과 가벼운 마음으로 최지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색다르게 표현한, 싱그러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수줍게”이다.

 

[Credit]

 

Composed & Arranged by 최지원

Lyrics by 최지원

 

Vocal & Piano by 최지원

Midi Programming by 최지원

Drum by 송영빈

E. Guitar by 허민석

 

Recorded by JMStudio

 

Mixed & Mastered by 최지원

 

Artwork by 김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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