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lia


 

신화가 들리는 앰비언트 팝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Jinwoo의 ‘Thalia’

 

<Thalia>는 앰비언트 사운드와 팝 멜로디를 기반으로 신화의 세계를 재창조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프로듀서 Jinwoo의 데뷔 앨범 <Parnassus>의 선행 싱글이다. ‘for Thalia’, ‘Thalia’ 두 곡으로 구성된 싱글은 어느 겨울날 교토를 여행하던 중 추위를 뚫고 싹을 틔우는 거리의 식물에서 영감을 얻었다. <Parnassus>에서 가장 역동적인 생명력이 표현된 곡이기도 하다. R&B 보컬리스트 SURYEON 이 ‘Thalia’ 에 신비로운 목소리를 보탰다. 앨범 커버는 한지를 기반으로 목가적인 비주얼을 그리는 수오 Suo 작가의 작품. 그리스의 신화에 등장하는 파르나소스 산에 영감 받아 뮤즈에게 지혜를 구하는 사람들과 뮤즈의 대화를 그린 Jinwoo의 데뷔 앨범 <Parnassus>는 3월 13일 정오에 발매된다.

 

Credits
1.‘for Thalia’

Written/Arranged by Jinwoo Lee

Guitar Played by 허유진 SaU

 

2.‘Thalia’

Written by Jinwoo Lee, SURYEON

Lyrics by SURYEON

Arranged by Jinwoo Lee

Sung/Chorus by SURYEON

Guitar Played by 이종진 Jongjin Lee, 김지수 OVE

 

Cover Artwork by 수오 Suo

 

Produced by Jinwoo Lee

Mixed by Jinwoo Lee

Mastered by 테림 Te Rim

Executive Produced by 하박국 HAVAQQUQ of 영기획 YOUNG,GIFTED&WACK

 

속내


 

그대의 것

 

Credits
Produced by kimparkjeje

1.속내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2.처음처럼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guitar and E.guitar by Sweater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3.영영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4.깜빠뉴

Written by kimparkjeje

Arranged by kimparkjeje

A.guitar and E.guitar by Sweater

All instruments by kimparkjeje

 

Mixed by 진동욱 (1st and 3rd tracks), and kimparkjeje (2nd and 4th tracks)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Staff credits]

Album arts by 표영민 @wodpeck

Photo assistant by 김태민

Assistant by 박동민

Poor Things


 

너의 죽음에는 아무도 관심 없었다.

모두가 관심을 가진 것은 너의 죽음을 대하는 자신의 행동이 남에게 어떻게 비칠까였다. 누군가는 눈물을, 누군가는 너와의 부스러기 같은 추억을 떠벌리며, 누군가는 부조금을 모아서 내자며 서로가 서로에게 비명을 질렀다. 그 비명을 너는 살아생전들은 적이 없을 것이다. 너는 비명을 지르는 쪽이었을 테니까. 사람들은 한참을 비명을 지르다가 이제 잠잠해지고 그 조용한 틈 사이는 작은 소리들로 채워진다. 길고양이가 쓰레기 봉지를 뒤지는 거 같은 그 소리들로 말이다.

너는 아무도 모르는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무도 모르는 노래라기보단, 아무도 모르게 노래하는 사람을 좋아한 거 같다. 언젠가 한번 내가 너에게 물은 적이 있다. ’무슨 노래 듣냐?‘ 말은 툭 튀어나오게 들리지만 어디 한 곳 가시 없는 말투로 말했다. ‘유명한 노래는 아니야’ 네가 말했다. ’좀 들어보자’ 하고 강압적으로 이어폰 한쪽을 내 귀로 끌어왔다. 너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양볼이 발갛게 변했다. ‘뭐 이런 노래를 듣냐’ 듣는 도중 내가 말했다. ‘난 이런 거만 들어’ 네가 말했다. ‘아무도 찾지 않은 노래만 들어’ 네가 말했다.

넌 늘 조용했다. 단순하게 말이 없어 조용했다기보단 분위기가 조용했다. 하지만 유독 너의 주변의 분위기가 바뀌는 순간이 있었다. 내가 툭 던진 말에 대답하는 너는 양볼이 발갛게 변하면서도 총명한 눈을 하고 있었다. 마치 숨겨져 있는 보물을 말하는 사람 같았다. 숨겨져 있어 아무도 찾을 수 없지만 진짜 존재한다고 믿는 그런 눈을 말이다. 난 그 눈을 기억한다.

하지만 그런 너의 죽음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다.

네가 듣는 노래처럼.

 

 

Credits

 

1. Look Back

Composed, Lyrics, Arranged by mcboil

Chorus by vhilip, Kaeun, mcboil

Vocal, Guitar, Bass, Synth, Drum, Programming by mcboil

Recording by mcboil

Vocal direct by Kaeun

Mixed & Mastered by mcboil

 

2. Poor Things

Composed, Lyrics, Arranged by mcboil

Vocal, Guitar, Bass, Synth, Drum, Programming by mcboil

Recording by mcboil

English teacher by 은서

Mixed & Mastered by mcboil

[MV]Performed by P3luckiest

Direct Dop just2s_

Edit just2s_, mcboil

Art HONDA, Hw@nR0ck

 

Cover Artwork by 수 빈

 

Persona


 

사랑스럽고 싶어요.

 

Credits
Produced by 산사, 인챈터

Lyrics by 산사

Composed by 산사, 이원우

Arranged by 이원우, 산사

Session performed by 이원우 (Violin by 류아영)

Recorded by 인챈터

Mixed by 인챈터

Mastered by bk! at AB Room

 

모두의 크리스마스


 

박기훈 섹스텟이 준비한 재즈 캐럴 앨범 모두의 크리스마스!

듣는 분들 모두가 행복한 12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함께 즐겨주세요.

Let’s Swing! Happy Christmas

 

Credits
01. 울면 안 돼

Composed by John fredrick coots

Arranged by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김유성

Drum 김영진

Trumpet Q the Trumpet

Saxophone 박기훈

Trombone 김민수

 

02. Merry Christmas ‘Y ’All

Composed by 박기훈

Arranged by 박기훈

 

Piano 이의광

Bass 김유성

Drum 김영진

Trumpet Q the Trumpet

Clarinet 박기훈

Trombone 김민수

 

 

Produced by 박기훈

Recorded by 민상용 at Logstudio(Track 1,2)

Mixed by 박기훈

Mastered 곽동준 at Small’s Studio

 

Photo by 박기훈

Cover Design by 박현

A&R 김보성

 

사랑으로 한 걸음만 더


 

‘어린 시절 내 인생의 거의 전부였던 그 많은 친구들은, 나이가 들수록 다 어디로 사라져 가는 걸까?’

 

이렇게 커버린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어깨 위로 내려앉는 추억과 회한의 눈꽃들을 맞고 있을

지난날의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대들의 어깨가 젖어 들어 무거워 갈 때

함께 뒹굴고 성장하던 친구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고.

그러니 ‘사랑으로 한 걸음만 더’ 내딛자고.

 

 

Credits

Produced by 손성준

Composed, Lyrics & Arranged by 손성준

 

Vocal & Chorus by 김상욱

All Guitars, Piano, Bass & Synthesizer by 손성준

 

Recorded & Mixed by 손성준 @ Sweet Little Studio

Mastered by 손성준 @ Sweet Little Studio

Album Design & Artwork by 김승열, 손성준

 

 

Publishing by POCLANOS

 

Relationship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점점 투명해지는 나.’

 

투명하게 날 다 보여주고, 모든 걸 주어 내 마음은 비워졌지만, 너만 가득 차고 나는 텅 비어버리는 아이러니.

 

다양한 사랑과 관계 속에서 아무리 모든 것을 내어주어도 채워지지 않는 관계가 있다.

나는 이미 네게 쓸모가 다한 걸까?

더는 채워지지 않는 달라져버린 마음을 마주하면서도, 그 안에서 무언가를 찾으려 한다.

희망을 놓지 못해 그 관계 속으로 다시 뛰어든다.

 

겨울의 차가운 공기와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김뮤즈와 프로듀서 Mixsings의 첫 번째 협업 R&B 곡.

 

[Credits]
 

 

Composed by 김뮤즈 (Kimmuse), Mixsings

Arranged by 김뮤즈 (Kimmuse), Mixsings

Guitar by Mixsings

Lyrics by 김뮤즈 (Kimmuse)

Vocals by 김뮤즈 (Kimmuse)

Chorus by 김뮤즈 (Kimmuse)

Mixed by paulkyte (폴카이트)

Mastered by Spencer Martin

 

Album art by 김뮤즈 (Kimmuse)

 

그대 없이 내가 어떻게 살겠나요


 

이 곡은 이별 후의 깊은 아픔을 부드러운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러버즈락(레게) 작품입니다. 신한태의 독특한 프로듀싱과 일본의 2shanti가 믹스한 깊은 사운드가 마음 깊이 스며들며, 레게 소울의 코러스 보컬 탁선영의 첫 러버즈락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섬세하고도 공허한 감정, 상실의 아픔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노래하며 듣는 이의 가슴에 여운을 남깁니다.

 

Credits
Composed by 신한태

Lyrics by 신한태, 탁선영

Arranged by 신한태, 박현식, 이시환, 진형철, 정윤후, 탁선영

 

Drums by 정윤후

Bass by 이시환

E.guitar by 신한태,진형철

Keyboards by 박현식

Main vox by 탁선영

 

Mixed by 2shanti

Mastered by 박준

 

Recorded by retro_mind__studio 현명은

Artwork by 천자영

너의 말


 

나를 제한하고,

모자라고 불완전한 사람으로 만드는 나의 모진 말과 생각을 생각하며.

– 2018년 8월 3일의 글 –

 

‘너의 말’은 오랫동안 가지고 있던 노래입니다.

아껴두었다기보다는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확신은 없지만요.

지금은 왠지, 완벽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대로 노래하고

또 그 후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외로운 날에 ‘너의 말’이 곁을 지켜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Credits
Lyrics by 손예지
Composed by 손예지
Arranged by 손예지A.Piano, Synth 손예지Vocal Recorded by Lee Soop @Soop Record

Mixed by 신홍재 @pondsound_studios
Mastered by 신홍재 @pondsound_studios

당신의 멜로디


 

Credits
Luli Lee – 당신의 멜로디

 

Producer: Luli Lee

Song Writing and Lyrics: Luli Lee

Vocal, Bass, Guitar, and Programming: Luli Lee

Mixing: Luli Lee

Mastering: 도정회, 박준 (SoundMax)

 

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말과 글, 언어가 사라진 세계에서 어떤 생각을 할까.

무거운 몸이 없을 때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상여를 메고 가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울고, 웃을 때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이동하며 떠오르는 말들을 읊었습니다. 언어로 된 세상에서 멀어지니 제대로 문장을 끝맺을 수 없었습니다. 삶을 살며 신체를 사용해 했던 많은 것들이 기억나지만 소리는 분절되고, 흐트러지고 희미해졌습니다. 말은 말이 아니게 되고, 꼴은 꼴이 아니지만, 이 몸은 잘 썼습니다. 모든 순간이 사랑스러웠습니다.

 

 

Credits
기획 Produced by 목인박물관 Mokin Museum

작사 Written by 이랑 Lang Lee

작곡 Composed by 이랑 Lang Lee, 이대봉 De-bong Lee

편곡 Arranged by 이대봉 De-bong Lee

연주 Performed by

이랑 Lang Lee (Vocal)

이대봉 De-bong Lee (Programming, Classic Guitar, Synthesizer, Percussion, Sound Effects)

녹음 Recorded by 이랑 Lang Lee, 이대봉 De-bong Lee

믹스/마스터링 Mixed& Mastered by 이대봉 De-bong Lee

아트워크 Artwork by WNK

유통 Distributed by POCLANOS

 

2024 LANG LEE

MORE INFORMATION INFO.LANGLEE@GMAIL.COM

 

Everything in my life forever


 

이 노래는 신한태의 삶의 동반자이자, 어릴때부터 서로 사랑하고 있는 애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가사에 나오는 “너랑 손잡고 이길을 걸을떄면, 어른이 될때 나랑 꼭 평생을 살자던” 은 결혼을 뜻하며,,

어릴적 연애하던 풋풋함을 지금의 신한태의 진실된 마음으로 담아내었다.

 

<Credits>

 

Composed by 신한태, 박현식, 이찬진

Lyrics by 신한태

Arranged by 신한태, 박현식, 이찬진, Rickiove

 

Drums by Rickiove

Bass by 신한태

E.guitar by 신한태

Keyboards by 이찬진

Synth by 이찬진, 박현식

Sound desinged by 이찬진, rickiove

Chorus by 신한태, 탁선영

 

Mixed by 이찬진 at Freebond studio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korea

 

Recorded by 이찬진 at Freebond studio

 

Artwork by 김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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