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


 

Plant의 두 번째 EP인 Node는 각자가 가진 독창성의 연결, 조화 혹은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스펙트럼으로 가는 길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8개의 수록곡들은 모두 어떠한 틀이나 경계 없이 각자의 무의식을 자유롭게 표현한 소리들의 집합체입니다.

 

Credits

 

All Tracks Produced, Mixed, Mastered by 박성현, 이호균

Cello by 양해인 (Track 2)

 

Album Art Sourced from Google Earth

 

Caffeine (咖啡氤)


 

As ZENBØ matures beyond cynicism and sets aside the underappreciated talent of GEEKNONOBITA, he blends the youthful attitude of YOUNG&HEARTLESS with Zen-like philosophies. Through the passage of time, he distills a unique sweetness: ZENBØ will immerse you in a frenzy unlike hard liquor, with a bittersweet taste, inviting listeners to awaken spiritually, amidst the hustle and bustle, under the afternoon sun.

 

This work is a tapestry of rich, layered flavors, much like the process of brewing and savoring coffee. Embark on this journey and you will encounter the granules of life, boiled over with intense, simmering emotions. The music reflects a philosophy akin to Zen, guiding listeners on a slow-motion roller coaster ride through the cosmos.

 

An exquisite and luxurious choice for mature audiences, this album is a bitter hip-hop experience:

Can you return to the serenity you once sought, or are you ensnared in the flavors of adulthood?

Inhale deeply, savor the irresistible “Caffeine.”

 

Inspired by the coffee brewing process, the album’s first half evokes amplified emotions and melancholy. The middle section saturates all feelings into a calm state, leading to the sweet notes in the latter part that linger long after.

 

Each track offers subtle gustatory and auditory changes, much like a cup of coffee with distinct layers, presenting various aromas from different perspectives. These 12 songs, each representing a handcrafted flavor by ZENBØ, will tantalize your taste buds and auditory senses. In an era of seeking spiritual and material fulfillment, this album revives long-lost bitterness and aftertaste, offering a rich musical aroma full of soul, an experience unlike any other.

 

Nostalgia


 

프로젝트 전자음악팀 Neontype의 첫 번째 싱글 “Nostalgia”

 

전자음악가인 윤재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뮤지션과 아티스트가 참여한 프로젝트입니다.

 

총 2곡으로 이루어진 이번 더블 싱글은 마치 한 곡처럼 이어지며 커버와 함께 하나의 덩어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안갯속을 지나 나타나는 Nostalgia 를 눈과 귀로 감상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Credits

 

Neontype

 

All Track composed, arranged by 윤재호 (Jaeho Yoon)

 

Track 2 Electric guitar thekkung & 윤재호 (Jaeho Yoon)

 

All Track mix by 윤재호 (Jaeho Yoon)

Master mix by 신지용 DND Mt.124

 

Artworks by Nwit

 

의자에 앉아


 

이 노래는 보수동쿨러에서 시작되었고,

그 이야기들은 어느 곳에서나 시작된다.

비어 있는 순간에 어떤 것들이 서로 부딪혔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를 충돌이었다.

아랑곳 하지 않고 그 충격은 순간의 공간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곤 음악이 되었고, 노래가 되었다.

노래는 적절한 곳곳에서, 온전한 때에, 어딘가에 닿아 이야기가 되었다.

같이 일어서 다시 걷자고 말하는 것만 같았고,

무너져 가는 이 마음을 이해하는 것만 같았고,

그럴수도 있다고 또한 그랬다고 하는 것만 같았고,

결국 그러했다.

응축된 염원이 오롯하게 심겨버린 시와 노래에는

강력한 생명력이 부여 된다고 믿는다.

여기에서 그러했듯

곳곳에서도 위로와 용기와 응원과 믿음이 되길.

갖가지 이야기가 피어나 꽃이 되길.

 

– 글쓰는 사람 일이

 

Credits
 

보수동쿨러

구슬한 • 기타/보컬

김민지 • 보컬/기타

이상원 • 베이스

최운규 • 드럼

 

All songs composed by 구슬한

Track 1,2,4~9 Lyrics by 구슬한

Track 3 Lyrics by 보수동쿨러

Track 10 Lyrics by 김민지

 

Performed

Synthesiser by 구슬한

Percussion by 구슬한

Track 3 Chorus by 김성현

 

Produced by 보수동쿨러

Co-Produced by 천학주

Arranged by 보수동쿨러

Record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김병규 @비치타운뮤직스튜디오

Mixed by 천학주 @머쉬룸레코딩스튜디오

Mastered by 강승희 @소닉코리아

 

Photo by 임소

Album Artwork by 임소

Painting Artwork by 키미

liner Notes by 일이

MD Designed by 올드뉴스

 

M/V Directed by 김나희

M/V Written by 김민지

M/V Director of Photography by 박준학

Title Designed by 이지안

Associate Produced by 박정섭

Thanks to 박정섭, 박주운, 임소영, WME

 

Published by POCLANOS

 

본 앨범은 부산 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JOOTHOLOGY1


 

‘문학집’, ‘선집’을 뜻하는 ANTHOLOGY와

제 이름 JOO TAE JOONG을 섞어

취향이 가득 담긴 JOOTHOLOGY 시리즈의 첫 앨범

JOOTHOLOGY1입니다.

감사합니다.

 

 

1. 못 본척해 볼 수 있어

 

만약에,

네가 부득이하게도 날 떠나가야만 했다면

난 비워진 너의 그 자리를

“못 본척해 볼 수 있어”

 

 

 

2. 나도 몰라.

 

내가정확히뭘하고싶은지도모르는데

넌 들은 어떻게 알아요?

 

 

 

3. 생각하기 나름인걸까, 생각하기 나름이라네.

 

‘살면서 겪게 될 좋은 일과 나쁜 일을 얼마나 수용하면서 살아가야 행복할까, 좋은 일은 좋은 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 나쁜 일은 얼마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할까? 다 받아들이기에는 내가 너무 불쌍할 것 같은데 ..

이렇게 보면 사는 게 다

생각하기 나름인 걸까?’

 

종종 하는 고민에 답을 찾으려 애쓰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시간이 오래 흘러가 내가 70대 언저리가 되었을 때,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젊은이를 본다면

나는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을 것인가?’

 

이렇게 생각을 하니,

나는 비교적 쉽게 대답을 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는 거 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네.’

 

 

 

4. 어둠 속에선 보이지 않는 그대와 나 아닌가요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우리가 되어도

어둠 속에선 영원히 남을 그대와 나 아닌가요”

 

Credits

 

프로듀서 Produced by 주태중, 최종우

작사 Written by 주태중

작곡 Composed by 주태중, 최종우 (track1, track3)

편곡 Arranged by 주태중, 최종우

보컬 Vocal by 주태중

어쿠스틱 기타 Acoustic guitar by 주태중

일렉 기타 Electric guitar by 박석준 (track4)

베이스 Bass by 주태중 (track2, track4)

드럼 Drum by 주태중 (track1, track2, track4)

피아노 Piano by 주태중 (track1)

트럼펫 trumpet by 주태중 (track1)

하모니카 Hamornica by 주태중 (track3)

녹음 Recorded by 최종우, 주태중 (track3 acoustic guitar)

믹싱 Mixed by 최종우

마스터링 Mastered by 최종우

 

어느 봄에 민들레


 

조종근의 [봄을 기다리며] 시리즈의 마지막

 

<Ep.3> 어느 봄에 민들레

 

어느 봄 바람에 날아간 민들레 홀씨는 그렇게 다시 돌아와

내게 새로운 시작을 안겨주었다.

 

Credits

 

Composed by 조종근

 

Recorded by 신대섭 이레스튜디오

 

Mixed & Mastered by 차순종 (John Cha)

 

Artwork by 안규건

 

TIMING


 

TIMING

 

Credits

 

Composed by 형선 (HYNGSN), A_bloom

Lyrics by 형선 (HYGNSN)

Arranged by A_bloom

Drums by SHINDRUM

Keys by HAEUN

Bass by Snozern

Chorus by 형선 (HYNGSN)

Mixed by A_bloom

Mastered by Quesa Dilla

Artwork by osna

 

In Love (Acoustic)


 

In Love (Acoustic)

 

Credits

 

Lyrics by Hollyway

Composed by Hollyway, 김대현, 노피날레(nofinale)

Arranged by Hollyway, 김대현

Guitar performed by Hollyway, 김대현, 심욱현

Bass performed by Hollyway

Piano performed by Hollyway

Mixed by Rohin.H @277 SOUND

Mastered by Rohin.H @277 SOUND

Creative Director | Hollyway

Content Director | Yoojin Seo of @adoreproject

Album Art | 우위 (OOWEE)

 

행운


 

그게 누구라도 너를

 

Credits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JISOKURY

Guitar by Jaehwan

Vocal Directed by JISOKURY

Vocal Edited by yewee, Myeongeun Hyun

Recording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by 9.10000 @retro_mind_studio

Mastered by Jaehan Bae @Lighthouse sound

 

M/V by yujeong, yewee

 

Say My Name


 

잊을 만하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장르 음악에 대한 위기설. 이런 이들이 들고 나오는 근거는 대부분 데이터적인 수치에 국한되어 있는 편이라 장르 음악이 위기를 맞았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일례로 케이팝이란 이름으로 수많은 한국의 장르 음악가들이 해외에 소개되어 인기를 얻는 현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 만큼, 많은 음악 팬들이 편견 어린 시선으로 현재의 장르 음악가를 바라보지 말고, 이들이 어떤 재능을 가지고,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초점에 두고 지켜봤으면 하는 바람을 조심스럽게 내비친다. 지금 소개하는 모어(MORE)도 충분히 미래를 기대할 신인이니 말이다.

 

모어는 장르로 분류하자면 알앤비/소울 음악을 구사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다양한 OST의 가이드 보컬에 참여하는 건 물론, 홍대와 이태원에 위치한 공연장의 무대에 서며 경험치를 쌓아 왔다. 이 밖에도 그의 크레딧을 검색해 보면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한 몇 결과물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속에서도 모어의 존재감은 뚜렷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이런 모어는 조금 더 대중에게 다가가고자 오랜 시간 고민하며 여러 작업물을 만들며 탐구의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그 결과, 마침내 본인의 이름을 걸고 첫 싱글 ‘Say My Name’을 선보이게 된다.

 

‘Say My Name’은 싱어송라이터 모어의 음악적 지향점을 볼 수 있는 싱글이다. 우선 프로덕션에서는 콘템포러리 알앤비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음악의 향취가 짙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는 재현, 혹은 재반복이라고 하기보다 당시의 무드를 풍겨내는 것에 가깝다. 이는 신스 베이스나 킥 등 당시 음악에서 쓰인 소스들을 모티브만 가져와 재해석해낸 결과다. 일례로 모어와 편곡을 맡은 DAVIAN은 브릿지 파트에서 트랩 리듬으로 전환해 포인트를 주고, 메인 테마의 건반을 후렴구 이전 파트에서는 흩뿌려지듯 터치해 나가며 노래에 세련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인트로가 나올 듯하다 벌스가 바로 시작되는 것도 요즘의 음악과 맞닿아 있다.

 

모어에게는 첫 스텝을 밟는 신인이 지니고 있어야 할 것이 분명히 느껴진다. 첫 번째는 장르 음악에 대한 이해도, 두 번째는 패기가 어린 자신감이다. 모어는 알앤비 음악에서 중요시하는 리듬을 기반으로 그루비하게 보컬을 전개해 나간다. 모어의 보컬은 짙은 음색을 지녔지만, 너무 특유의 느낌을 강조하려고 하지 않아 산뜻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사랑을 이야기하는 가사에서는 상대방에게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먼저 다가서는 주체적인 태도가 느껴진다. 머뭇거리는 느낌 없이 이어지는 보컬 역시 마찬가지. 이 때문에 노래의 대상은 연인뿐만 아니라 청자에게도 적용된다. 제목이 ‘Say My Name’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렇듯 모어는 첫 싱글 ‘Say My Name’을 통해 본인의 음악적 재능과 장점을 드러냈다. 누군가는 아직 의문 부호를 표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모어는 첫 스텝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이상의 그것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알앤비 장르 팬들이라면 모어의 음악을 듣고, 풍미를 느끼고, 다음 스텝을 응원했으면 한다. 노래의 제목처럼 많은 이들의 입에서 그의 이름을 부를 날이 좀 더 가까이 다가오게끔 말이다. – 인스(한국대중음악상, 한국 힙합 어워즈 선정위원)

 

Credits

 

Lyrics by MORE

Composed by MORE

Arranged by DAVIAN

 

Drum by DAVIAN

Synth by DAVIAN

Guitar by DAVIAN

 

Vocal Assist Edited by cyd

Recorded by 강희민, cyd

 

Mixed by Audiosfrom @Audios_from

Mastered by 권남우 @kwonnamwoo @821sound

 

Artwork by MORE

Photography by 배지현

 

 

Publishing by POCLANOS

 

고뇌


 

누군가에게는 절망인 계절에, 지독한 것들에 쌓여있는 이들을 위해.

 

Credits
 

작사 강민정

작곡 강민정

편곡 강민정, 남예준

 

Vocal 강민정

Piano 남예준

Album artwork 강병업

 

Engineered for recording 김인구 @sku studio

Mixed by 김영식

Mastered by 김영식

 

 

Eternal Memories


 

밴드 몽니가 EP <Eternal Memories>로 2024년 봄을 두드린다.

 

‘소년이 어른이 되어’, ‘소나기’ 등 주옥 같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밴드 몽니가 팀의 감성과 색깔을 가장 잘 담고 있는 다섯 곡을 엄선해 세련된 편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지금까지 발표한 100여곡 가운데 멤버들이 고심 끝에 선정한 곡은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비밀’, ‘제자리’, ‘기억의 시작’, ‘영원한 여름’으로 이 다섯 곡은 몽니의 스타일과 음악성을 한껏 담고 있다. 이번 음반에서는 원곡보다 힘을 빼는 대신 어쿠스틱한 기타와 현악 선율을 더해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을 완성했으며, 그동안 방송, 공연 등에서 함께 무대를 만들어 온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스트링 편곡과 피아노 연주를 맡아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살렸다.

 

함께 발표한 신곡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또한 몽니의 섬세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미약한 존재의 나, 그리고 지나간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를 담았다. 담담한 듯 감정을 억누르며 노래하는 김신의의 목소리로 읊조리듯 시작하는 이 곡은 음악이 고조되는 가운데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고 감정이 벅차오르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몽니의 음악은 특유의 감성과 드라마를 바탕으로 우리의 청춘을 투영해주는 공감이 느껴진다. 듣는 이로 하여금 그 시절에 맞는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우리의 영원한 밴드 몽니의 명곡을 재조명할 시간이다.

 

 

우리의 청춘을 투영하는 특유의 젊은 감성과 드라마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동질적인 정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영원한 밴드 몽니의 명곡을 재조명할 시간이다.

 

Credits

 

1) 1초도 되돌릴 수 없는

Lyrics by 김신의

Composed by 김신의

Arranged by 몽니(MONNI), 오은철, 오아랜

 

Vocal, Chorus by 김신의

E.Gtr by 공태우

Bass by 이인경

Drums by 정훈태

Piano, Synth by 오은철

 

1st Violin 권혁민, 박동석,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황영지

Viola 맹진영, 장희재

Cello 최영

String Arrangement by 오은철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Korea

 

2)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rearranged)

Lyrics by 김신의

Composed by 김신의

Arranged by 몽니(MONNI)

 

Vocal, Chorus by 김신의

E.Gtr by 공태우

Bass by 이인경

Drums by 정훈태

Piano, Synth by 오은철

 

1st Violin 권혁민, 박동석,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황영지

Viola 맹진영, 장희재

Cello 최영

String Arrangement by 오은철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Korea

 

3) 비밀 (rearranged)

Lyrics by 이인경

Composed by 이인경

Arranged by 몽니(MONNI)

 

Vocal, Chorus by 김신의

Nylon Gtr by 공태우

Bass by 이인경

Drums by 정훈태

Piano by 오은철

 

1st Violin 권혁민, 박동석,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황영지

Viola 맹진영, 장희재

Cello 최영

String Arrangement by 오은철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Korea

 

4) 제자리 (rearranged)

Lyrics by 김신의

Composed by 김신의

Arranged by 몽니(MONNI)

 

Vocal, Chorus by 김신의

A.Gtr by 공태우

Bass by 이인경

Drums by 정훈태

Piano by 오은철

 

1st Violin 권혁민, 박동석,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황영지

Viola 맹진영, 장희재

Cello 최영

String Arrangement by 오은철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Korea

 

5) 기억의 시작 (rearranged)

Lyrics by 공태우

Composed by 공태우

Arranged by 몽니(MONNI)

 

Vocal, Chorus by 김신의

E.Gtr by 공태우

Bass by 이인경

Drums by 정훈태

Organ by 오은철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Korea

 

6) 영원한 여름 (rearranged)

Lyrics by 이인경

Composed by 이인경

Arranged by 몽니(MONNI)

 

Vocal, Chorus by 김신의

E.Gtr by 공태우

Bass by 이인경

Drums by 정훈태

Piano, Synth by 오은철

 

1st Violin 권혁민, 박동석, 김지민

2nd Violin 이슬기, 황영지

Viola 맹진영, 장희재

Cello 최영

String Arrangement by 오은철

 

Recorded by 박정호 @Titan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장영재 @Soundmirror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