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Don’t Know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현실을 점차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 작품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곡 후반부는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던 것이 풀리는 듯한 느낌으로 전개되며, ‘수용’이라는 주제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 꿈에선


 

밤에는 걱정이 많아진다. 밤까지 일하는 사람들, 밤 늦게 못 자는 사람들, 잠을 설치는 사람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았다. 어려운 밤이 아니기를, 꿈에서는 편하고 자유롭길 바란다. 1집 후로 프로듀싱을 쭉 해온 신승은이 이번에는 힙합퍼 로삼과 함께 작업을 했다. 로삼은 잠든 이의 꿈으로 달려가고 싶은 궁금함을 전자사운드로 구현했다. 자장가라고 하기엔 비트도 세고 격정적이다. 하지만 도시의 악몽을 물리치려면 강해져야했다.

 

Credits

 

작사 작곡 보컬 – 신승은

프로듀싱 편곡 믹싱 마스터링 – 로삼

아트웍 – 신연경, 로삼

 

夢童


 

꿈속을 유영하는 몽상가들

지독한 현실중독자들

그 어디에도 속한다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곡을 바칩니다

 

This song is dedicated to all the

dreamers who are lost in a dream

also to people who are addicted to reality

and those who feel like they don’t belong anywhere

 

-Credits-

 

Produced by citygodok

Lyrics by citygodok

Composed by citygodok

MIDI Programming by citygodok

 

Electric Guitar citygodok

Bass citygodok

Tambourine citygodok

Shaker citygodok

 

Vocal citygodok

Recorded by citygodok

Vocal Edited by citygodok

 

Mixed by citygodok

Mastering by citygodok

Album Design & Photo taken by 문진호, citygodok

M/V 문진호, citygodok

 

시냇가


 

시어의 냇물에서 건져온 노래들

– “생각의 여름”과 우리 현대시의 작은 만남 <시냇가>

 

“생각의 여름“이 《생각의 여름》(2009), 《곶》(2012), 《다시 숲 속으로》(2016), 《The Republic of Trees》(2019), 《손》(2022)에 이어 여섯 번째 작업 덩어리이자 두 번째 정규 밖 프로젝트 음반 《시냇가》를 선보인다.

《시냇가》는 시 안쪽의 노래, 또는 시로 된 개울의 가장자리 등으로 읽을 수 있게 마련된 표제이다. 문태준, 신해욱, 유희경, 장석남, 이혜미, 민구, 황인찬, 김복희 시인이 발표한 작품들의 전문 혹은 일부를 가사로 하여, 그로부터 느껴진 청각 언어적 리듬과 질감을 꺼내 음악으로 빚은 시도의 묶음이다.

음악가는 이 노래들이, 눈 속에 담긴 커다란 풍경으로서의 시 앞에 작은 캔버스를 놓고 보이는 것을 나름대로 그리는 풍경화에 비유해볼 수 있다고 여긴다. 구상(具象)적 요소를 지니고 있지만, 원래의 풍경을 최대한 닮아내려 함에 그 목적을 두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차라리 풍경과 풍경화를 나란히 놓은 뒤 그 ‘사이’를 보는 경험을 짓고, 겪고, 또 전달하는 행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노래들은 “노래가 된 시”라기보다 “시로부터의 노래” 혹은 “시에서 건져온 노래”들이다.

 

시들의 원 출처는 다음과 같다. (음악의 제목은 시의 제목과 모두 같다.)

1. <눈사람 속으로>: 문태준 시집 『아침은 생각한다』(창비, 2022) 50쪽.

2. <모르는 노래>: 신해욱 시집 『간결한 배치』(민음사, 2005) 16-17쪽.

3. <남아 있다>: 유희경 시집 『우리에게 잠시 신이었던』(문학과지성사, 2018) 88-89쪽.

4. <오솔길을 염려함>: 장석남 시집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문학동네, 2012) 27쪽.

5. <원경>: 이혜미 시집 『빛의 자격을 얻어』(문학과지성사, 2021) 9-10쪽.

6. <이어달리기>: 민구 시집 『당신이 오려면 여름이 필요해』(아침달, 2021) 46-47쪽.

7. <종로사가>: 황인찬 시집 『희지의 세계』(민음사, 2015) 40-41쪽.

8. <잃기>: 김복희 시집 『스미기에 좋지』(봄날의책, 2022) 16-18쪽.

 

Credits

 

[만든 이]

 

제작: 박종현

작시: 문태준(곡 1), 신해욱(곡 2), 유희경(곡 3), 장석남(곡 4), 이혜미(곡 5), 민구(곡 6), 황인찬(곡 7), 김복희(곡 8)

작곡, 편곡: 박종현(모든 곡)

노래와 기타, 건반 연주: 박종현(모든 곡)

믹싱과 마스터링: 민상용/스튜디오 로그

커버 디자인: 김기조

로고 디자인: 변인희

 

POWER ANDRE 99


Silica Gel [POWER ANDRE 99]

 

 

2023년 11월, 정규 2집 [POWER ANDRE 99]의 모든 수록곡을 동명의 단독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실리카겔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발매 전부터 모두의 예측을 벗어난 다양한 시도들은 대중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한 정규 1집 [실리카겔]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오직 실리카겔만이 들려줄 수 있는 18개의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도 있게 담아냈고 대중이 기대했던 것 이상을 충족시킬 것이다. 이제는 밴드신에서 대체 불가한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이들이 정규 2집을 통해 보여줄 눈부신 활약과 성장은 물론, 앞으로 얼마나 더 새롭고 다양한 음악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킬지 기대하게 만드는 앨범이다.

 

정규 2집 [POWER ANDRE 99]는 싱글 [Mercurial]부터 시작된 Machine Boy의 정체를 찾아 나선 실리카겔의 원대한 여정의 종착지이다.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들어본다면 과연 실리카겔이 찾아낸 Machine Boy가 무엇이었는지, POWER ANDRE 99는 무엇인지 마침내 알게 될 것이다.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오랜 꿈이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평범한 삶을 영위하던 어느 날,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선 이가 찾아와 손을 내밀며 다짜고짜 묻는다. ‘나랑 모험을 떠나지 않을래?’ 그 설레는 제안을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의 준비를 평생 해왔건만, 기회는 좀처럼 찾아오지 않았다. 실리카겔의 정규 2집 [POWER ANDRE 99]는 이제 나이를 먹어 상상력도 증발하고 안정된 삶에도 적당히 적응해 버린 한때의 혹은 현역 모험 워너비들의 영혼을 하나씩 깨우러 다니는 인도자 같은 앨범이다. 첫 곡 ‘On Black’부터 마지막 곡 ‘PH-1004’까지 퀘스트를 깨는 것처럼 듣고 나면, 어느새 어릴 적 꿈꾸던 모험 한복판에 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치밀하고 광폭하게, 무엇보다 용감하게. / 김윤하 (음악 평론가)

 

실리카겔이 자신들을 ‘소리를 귀하게 여기는 팀’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음향 엔지니어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좋은 자극을 주는 표현이라 생각하여 개인적으로 모토로 삼고 있는 말이기도 하다. 실리카겔의 두 번째 정규 앨범 [POWER ANDRE 99]는 이 발언이 결코 순간의 허세나 즉흥적인 응변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단순히 ‘사운드가 좋은 음반’이라는 진부하고 모호한 결과를 막연히 좇는 것이 아니라, 정성스럽게 고르고 다듬은 ‘소리’들을 하나의 ‘작품’으로 구체화시켜 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앨범이다. 요리인들이 꼼꼼하게 식재료를 선별하듯 이번에는 어떤 신선하고 진귀한 소리들을 찾아내어 그들만의 음악으로 완성하였는지, 집중해서 들어보자. / 신재민 (음향 엔지니어)

 

소리 듣는 재미가 있다. 악기 간의 관계가 주파수로 잘 정리된 소리를 듣는 재미라기보다는, 각 악기를 활용하고 배치하는 그들이 만들어낸 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김한주의 목소리를 듣는 재미도 있다. 그의 목소리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청춘의 복잡하고 깨끗한 바이브를 종종 느낀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음악가 중, 나에게 실리카겔은, 보통은 늘 반갑고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팀이다. 이번 앨범, 잘 들었다, 반복하면, 소리 듣는 재미가 있다. / 백현진 (음악가, 음향 엔지니어, 미술가, 연출가, 배우)

 

실리카겔의 음악이 새롭다는 것에 이견을 가진 이가 있을까. 진짜 주목해야 하는 점은 얼마나 새로운가보다 어떻게 이렇게 새로울 수 있는가가 아닐는지. 이들은 ‘헌 것’ ‘익숙한 것’의 반대급부로 새롭기를 추구하지 않는다. 오로지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답을 성실하게 좇을 뿐이다. 시야를 내면에 두고 끝까지 파고들어 얻은 결과물, 정직한 태도가 빚어낸 순도 높은 음악이 여기에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요소가 곳곳에 있지만 이는 장애물이 아닌 흥미로운 이정표로 작용한다. 그리고 종국에는 왜 이렇게 만들어져야만 했는지 완벽히 동의하게 된다. 만든 사람의 용기가 듣는 사람에게 전이되는 강력한 오리지널리티다. / 최다은 (SBS 라디오 PD)

 

 

[CREDIT]
실리카겔 Silica Gel
김건재 Kim Geonjay
김춘추 Kim Chunchu
김한주 Kim Hanjoo
최웅희 Choi Woonghee

 

01. On Black
작곡/편곡/연주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02. Eres Tu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03. Juxtaposition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코러스 chorus by
에몬 Emon

 

04. Realize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최웅희 Choi Woonghee

 

05. Gosan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06. Andre99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07. Babyface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08. NO PAIN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멜트미러 MELTMIRROR (isvn)

 

09. The Rim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10. T
작곡/편곡/연주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11. Tik Tak Tok (feat. So!YoON!)
작사/작곡 lyrics and compos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So!YoON!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송기호 Song Kiho (아지카진 매직월드 AZIKAZIN MAGIC WORLD)

 

12. Budland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제작 M/V Film by
남지희 Nam Jihee

 

13. Ryudejakeiru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최웅희 Choi Woonghee

 

14. APEX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멜트미러 MELTMIRROR (isvn)

 

15. Ondine
작곡/편곡/연주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16. Mercurial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뮤직비디오 감독 M/V directed by
멜트미러 MELTMIRROR (isvn)

 

17. Machineboy空
작곡/편곡/연주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18. PH-1004
작사/작곡/편곡/연주 lyrics, composed, arranged and perform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프로듀서 all produc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녹음 all recorded by
신재민 Shin Jaimin, 실리카겔 Silica Gel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우리모두 스튜디오 ormdstudio, 음악역1939 MUSIC VILLAGE1939)

 

믹스 all mixed by
실리카겔 Silica Gel (우리모두 스튜디오 ormdstudio)

 

마스터링 all mastered by
신재민 Shin Jaimin (필로스플래닛 Philos’ Planet)

 

표지 아트워크 cover artwork by
Daylen Seu (@daylenseu)

 

3D 프로모션 비디오 3D promotion video by
박성우 Park Sungwoo (@piiwave)

 

 

헤어 hair by
구예영 Gu Yeyoung (Kowon)

메이크업 make-up by
김윤정 Kim Yunjung (Kowon)

의상 styling by
할로미늄 Halominium

 

 

[MAGIC STRAWBERRY SOUND]
A&R Director 정준구 Jung Jungu
Management Director 김유재 Kim Yujae

 

Project Leader 김민희 Kim Minhee
Project Manager 장지웅 Jang Jiwoong, 김민주 Kim Minju
Management 장지웅 Jang Jiwoong, 최정화 Choi Jeonghwa, 송소영 Song Soyoung, 김도윤 Kim Doyoon, 심재문 Shim Jaemoon

 

Graphic Design 정다혜 Jeong Dahye, 한승빈 Han Seungbin
Physical Design 정다혜 Jeong Dahye, 한승빈 Han Seungbin
Promotion Video 김태환 Kim Taehwan
Translation 박상우 Park Sangwoo, 신동빈 Shin Dongbin, 임우경 Lim Wookyung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over


 

살아 있음을 느끼지 못한다면 죽은 것과 같다.

살아 있음을 느끼기 위해 위대한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가장 작은 일들을 하나씩 이뤄갈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진정으로 느끼게 된다.

 

 

 

Credits
Song by woshi, Minna Seo

Produced by woshi, 김영재

Composed by woshi, Minna Seo, 김영재

Lyrics by woshi, Minna Seo, Hajin

Arranged by woshi, 김영재

 

Played by

E.P&Piano 김영재

Guitar 허민석

Bridge sound effect 허민석

Bass 김영재

Drums 김영재

SoundDesign 김영재, 허민석

 

Mix sigrecordings

master 821sound

 

100번째 같은 말


 

민수 [100번째 같은 말]

 

오늘부터는 정말로 헤어지는 거야

 

 

 

Credits
Composed by 민수, Humbert
Lyrics by 민수
Arranged by HumbertDrum Humbert
Bass HumbertA.Guitar 강건후E.Guitar Humbert

Keyboard Humbert

Chorus 민수

Main Vocal Recorded by 김현주 @STUDIO505, 남동훈 @Studio Tuneup
Guitar Recorded by 남동훈 @Studio Tuneup
Mixed by 이청무 (Assist. 김현주) @STUDIO505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MAGIC STRAWBERRY SOUND]

Management Director 홍달님

A&R Director 정준구

 

A&R Direction 김수정
A&R Coordination 임다솔

A&R Assistant 안수연, 김선우

Artist Management 남연우

 

Art Planning 김에테르

Live Clip 조한새임, 김태환, 박주노

 

Management MAGIC STRAWBERRY SOUND

 

Take Me Away


 

소개글
모두에게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이길…

정의가 살아있는 세상이길 바라며

잘 숙성된 위스키 같은 음악을 위해

새로운 헤비함과 그루브를 찾아

본능적인 하울링을 뿜어내며 전진하는 밴드

 

 

 

Credits

Composed by 강성현, 서승완

Lyrics by SOL.e

Arranged by SOL.e, 강성현, 이도형, 서승완

 

Played by

Vocal SOL.e

Guitar 강성현

Bass 이도형

Drum 서승완

 

Produced by Cold Gun Chamber

Recorded by 박정호 @TITAN Recording Studio

Mixed by 오형석 @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오형석 @TITAN Recording Studio

Album Design & Artwork by SOL.e

Album Photo by 박형진

 

Publishing by POCLANOS

 

Koi’s Kingdom


 

많은 이들에게 패망한 국가로 기억되는 백제에 큰 물결을 일으켰던 고이왕 시대를 그린 곡입니다.

끝없는 싸움과 넘쳐흐르는 예술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저에게도 큰 영감을 주었고 바이올린 음률 하나하나에 많은 감정을 싣게 되었습니다. 연주하며 많은 집중과 표현을 요구하는 곡이라고 느껴졌는데요. 만약 제가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이 곡을 작곡했다면 다른 방향의 곡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들으시는 동안 현재를 벗어나 과거를 상상해 보시는 즐거움이 있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redits

Composed by 강이채(Echae Kang)

Violins: 강이채(Echae Kang)

Cello: 임수연(Sooyoun Lim)

Guitar: 하범석(Beomseok Ha)

Bass: 조후찬(Hoochan Jo)

Percussions: 정솔(Sol Jung)

 

Mixed&Mastered by 강효민(Hyomin Kang) At Brickwall Sound Studio

 

Album Art by 주유진(Yujin Ju)

 

A&R: JT Shon

 

O


 

우리는 끝이 없는 원을 무한하게 돌고 있는거 같아요.

각자의 모양과 형태는 다르지만 모든 건 사랑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느껴요.

매 순간이 의미없이 느껴질 때도, 소중하다 느껴질 때도

 

 

 

 

Credits

Composed : NUSHROOM

Produce by : NUSHROOM, ganguk

Lyrics : NUSHROOM, ganguk, talyor

Mix & Mastering : ganguk

 

Do My Thing


 

데뷔 EP 「SUS4」로부터 약 1년 반.

Yuseke Saint Laurant (YSL)가 전작에서 함께한 ONENESS 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진지하게 자신의 음악 방향성에 마주했다는 이번 작품은, 소울풀한 재료와, 강력하고도 질주감이 있는 비트, 그리고 멜로우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독자적인 밸런스 감각으로 구축되었다.

 

치밀하게 겹쳐진 소리의 레이어로부터 튀어나오는 비트를 타고 내는 ONENESS.

그런 ONENESS의 stz, MVTEN의 랩은, 현대를 살아남는 뜨거운 메시지가 마음에 박히는 내용이 되고 있다.

 

 

 

Credits
 

track produced and mixed by Yusuke Saint Laurent

rap / stz, MVTEN

mastered by Naoya Tokumou

artwork / Yusuke Saint Laurent

 

executive producer / Kenichiro Nishihara

 

Mr. G


 

두 장의 솔로 앨범, 그리고 「후아유」, 「하면 된다」, 「거짓말」 등의 영화음악에 참여했던 ‘볼빨간’이 2023년, ‘지영민’이라는 이름으로 싱글 <Mr. G>를 내놓았다.

 

8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지영민은 <Mr. G>의 두 곡을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 좋아했던 ‘가요 사운드’를 재현한다.

함께할 수 없게 된 인연에 대해 노래한 첫 번째 트랙 “사랑과 웃음의 밤”은 청춘의 애수를 80년대 스타일로 표현한, 일명 ‘영동팝’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곡에는 배우 최강희가 여성 보컬로 피처링 했고 델리 스파이스의 김민규가 코러스, 조정치가 기타로 참여했다.

두 번째 트랙 “깊고 푸른 밤”에는 한국 포크/블루스의 거장 이정선이 참여해 주었다. 이정선의 팬이기도 한 지영민은 그 쓸쓸하지만 덤덤한 음성이 이 곡에 가장 잘 어울리겠다 생각하여 과감히 보컬로 기용했다. 여기에 장기하와 얼굴들 출신의 정중엽(랩스틸, 베이스)과 이종민(키보드)이 가세하여 서정적이며 사이키델릭한 러브송을 완성해 주었다.

 

 

 

Credits

사랑과 웃음의 밤 (feat. 최강희)

Written & Composed by 지영민

Vocal 지영민, 최강희

Chorus 지영민, 김민규

Drum Programming 신세철, 김정욱

Synth Programming 김정욱, 허준혁

Bass 최원식

Guitar 조정치

 

Produced by 허준혁

Arranged by 지영민, 김정욱, 허준혁

Vocal Recorded by 김민규, 허준혁 @ Moonrise Studio / Ceremony Music

Mixed & Mastered by 허준혁 @ Ceremony Music

 

깊고 푸른 밤 (feat. 이정선)

Written & Composed by 지영민

Vocal 이정선

Drum Programming 김정욱, 허준혁

Lab Steel Guitar & Bass 정중엽

Electric Piano, Hammond Organ & Synth 이종민

 

Produced by 허준혁

Arranged by 지영민, 김정욱, 허준혁

Vocal Recorded by 김남윤 @ Southpole Lab

Lab Steel, Electric Piano, Hammond Organ & Synth Recorded by 정중엽, 이종민 @ WHITE HOLE Studio

Mixed & Mastered by 허준혁 @ Ceremony Music

 

 

Cover Designed by dancewithglee

Photo by 지영민

Distributed & Marketed by BIG CIRCLE

Executive Produced by Lollipop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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