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ens

1. Playaholic (feat. 김아일)
2. 통배권 (feat. 뱃사공)
3. 사라지는 꿈
4. Super Disco
5. Manic Depression
6. Aliens
7. 미끄럼틀 (feat. SUMIN)
8. 로켓맨
9. 어쩐지
10. 갤로퍼
11. 깍두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리듬의 서사

alien [명사] 1. 이방인, 외국인; 2. 따돌림 당하는 자; 3. 외계인, 우주인.

힙합을 제외한 아프로-아메리칸 음악의 기반이 거의 없다시피 한 한국에서 이미 세계적으로도 전성기를 한참 지난 디스코 음악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방인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었다. 음악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언제나 코믹한 외모가 우선이었다. 전체 대중음악 신에서는 물론 좁은 밴드 음악신에서조차 주류와 거리가 멀었던 것도 당연했다.

하지만 이렇게 이방인이었고 비주류였던 덕분에 어느 누구와도 다른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족보도 혈통도 없는 대신 자기만의 특별한 세계를 가진 외계의 존재인 이들을 요약할 수 있는 한 단어. 바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2집 제목인 [Aliens]다.

지난 1집으로부터 장장 5년. 라이브와 댄스가 결합한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한국은 물론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비롯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100회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세계의 누구던 춤추게 만들 수 있음을 입증해 온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6-70년대 황금시대 디스코의 정수를 현재진행형으로 만들어냈던 1집 [The Golden Age]에서 진일보하여 고전의 빈티지와 첨단의 트렌드, 디스코/훵크/소울부터 R&B/일렉트로닉/록에 이르는 다양한 스타일,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숙한 서정성을 골고루 담아낸 11트랙이 담겨 있다.

가장 먼저 귀에 꽂히는 것은 앨범의 두 타이틀곡 ‘사라지는 꿈’과 ‘통배권 (feat. 뱃사공)’이다. 우선 ‘사라지는 꿈’은 한마디로 가장 술탄답지 않은 곡이면서 새로운 술탄을 대표하는 노래. 예전 술탄 노래들의 인위적인 콘셉트를 버리고 음악을 하는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던 시기의 자기 얘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는 리더 나잠 수의 노랫말은 차분하면서도 착 감기는 곡과 어우러져 술탄에게는 없었던 공감의 정서를 자아낸다.

이러한 술탄의 새로운 면모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파트너는 바로 세계 최대의 쇼케이스 페스티벌인 SXSW에 뮤직비디오를 출품한 경력에 빛나는 ‘스튜디오 피보테’. 술탄답지 않은 귀여움과 술탄스러운 위트가 공존하는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사라지는 꿈’의 뮤직비디오는 2집 발매 1주일 후인 11월 5일(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라지는 꿈’이 새로운 술탄이라면 반대로 또다른 타이틀곡 ‘통배권 (feat. 뱃사공)’은 가장 술탄다운, 술탄스러운 신남이 120% 가득한 곡이다. 90년대의 인기 소년만화에 등장했던 전설적인 권법을 소재로 삼은 것부터가 일단 술탄. 뭔가 얘기하는 듯하지만 결국 별 뜻 없는 가사도 바로 술탄. 그럼에도 역시 술탄인 것은 치밀하고 역동적인 구성으로 한층 진일보한 리듬의 서사. 여기다 MC 뱃사공의 랩이 가사 그대로 재키 찬과 임하룡처럼 좌우전후 능수능란한 그루브의 스텝을 밟으며 확실하게 한 몫 한다.

그리고 두 몫 해내는 것이 타투이스트 ‘화로’가 그래픽 아티스트 ‘NiNE-Ist’와 함께 만들어 낸 뮤직비디오다. 멤버들의 개성을 절묘하게 포착해 낸 캐릭터의 작화를 바탕으로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밀도와 탄탄한 서사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은 ‘통배권 (feat. 뱃사공)’의 무협 세계를 제대로 화룡점정한다.

물론 다른 트랙들도 빼놓을 수 없다. 딱 춤추기 좋은 노래들로 구글이던 NASA던 잘 나가는 회사 다 필요 없고 오늘도 놀고 내일도 노는 게 짱이라는 직장인 공감 만점의 가사와 함께 김아일의 절묘한 랩이 특히 매력적인 ‘Playaholic (feat. 김아일)’부터 조울증을 테마로 신남과 우울을 오가는 정서를 변칙적인 구성으로 절묘하게 담아낸 ‘Manic Depression’이 있다면 술탄 최초의 본격 일렉트로닉 넘버 ‘로켓맨’과 최근의 얼터너티브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호소력 있는 멜로디에 실어 만들어내는 술탄 식의 발라드 ‘어쩐지’는 낯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느끼게 하는 곡.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락부터 힙합/하우스/소울에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말도 안 되게 섞어냈지만 신기하게도 아귀가 맞는 술탄만의 괴곡 ‘갤로퍼’와 라이브마다 관객들을 날뛰게 했던 그 곡을 드디어 앨범에 담아낸 ‘깍두기’가 만들어 내는 대단원은 실로 강렬하다. 여기다 싱글로 선공개된 ‘미끄럼틀 (feat. SUMIN)’과 ‘Super Disco’가 더해져 러닝타임 40분의 짜릿한 경험을 만들어낸다.

더불어 표지에 있는 정체불명의 형상은 술탄의 멤버들과 크리에이티브 팀 ‘two-five-ten’이 함께 만들어 낸 이번 앨범의 시각적 콘셉트를 대표하는 이미지. 그 정체가 궁금하신 이라면 김기조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CD 패키지를 뜯어보시면 새로워진 술탄의 비주얼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집 발매와 함께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11월 17일(토)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GRAND SULTAN NIGHT 2018”을 갖는다. 3년만의 브랜드 단독 공연을 활동 이래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버라이어티한 공연을 만들 예정. 비록 공중그네 서커스나 불 쇼나 무대 위에 실제 갤로퍼 차량을 올린다는 초창기의 아이디어들은 실현 가능성을 따져가며 포기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것들을 빼도 넘쳐나는 흥미진진한 연출들을 잔뜩 구상 중이다.

예전에 술탄 단독 공연을 와 본 사람들이라면 이미 머릿 속에 그려지고 있을 것이고,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술탄의 공연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경험을 이번에 한번 해보시길 강력하게 권한다. 예매는 멜론티켓(ticket.melon.com)과 예스24공연(ticket.yes24.com)에서 진행 중이다.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37번째 작품으로 붕가붕가레코드와 CJ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했고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창작지원사업인 튠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대중음악 앨범 제작 프로모션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았다.

글 /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Credit]
붕가붕가레코드 대중음악 시리즈 no. 37
술탄 오브 더 디스코 2집 [Aliens]

프로듀서 _ 나잠 수

작사/작곡/편곡 _ 나잠 수
트랙 1 편곡 _ 백창열 (투 톤 라이노)
트랙 1 랩 작사 _ 김아일
트랙 2 랩 작사 _ 뱃사공
트랙 7 작사/작곡/편곡 _ SUMIN
트랙 8 작사 _ 나잠 수, SUMIN

연주 _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나잠 수 – 리드보컬/기타/키보드
J.J 핫산 – 댄스/MC
김간지 – 드럼/백업보컬
지 – 베이스
홍기 – 기타/백업보컬

참여뮤지션
김아일 – 랩 (트랙 1)
뱃사공 – 랩 (트랙 2)
SUMIN – 보컬/피아노/신스 (트랙 7) 백업보컬 (트랙 8)
Q The Trumpet 박준규 – 트럼펫/플루겔혼 (트랙 1, 2, 3, 5, 7, 10)
Bone K – 트롬본 (트랙 1, 2, 5, 7, 10)

녹음 _ 나잠 수 (웜우드 힐 스튜디오)
트랙 3, 10 드럼 녹음 _ 신재민 (필로스플래닛)
트랙 4 드럼 녹음 _ 브래드 휠러 (유니언 스튜디오) 박열 (스튜디오 던바)
트랙 7 드럼 녹음 _ 신동주 (톤 스튜디오)
트랙 11 드럼 녹음 _ 박열 (스튜디오 던바)

믹싱/마스터링 _ 나잠 수 (월우드 힐 스튜디오)

비주얼 디렉터 _ workman
스타일링 _ two-five-ten
사진 _ 임홍재

패키지 디자인 _ 김기조 (섬광)

제작 _ 곰사장 (붕가붕가레코드), CJ문화재단
매니지먼트 _ 박상민 (붕가붕가레코드)
영상 _ 이주호 (스튜디오 펩스)
투어 에이전트 _ 야하타 코키 (바람)
회계, 정산 _ 송대현

본 앨범은 CJ문화재단의 뮤지션 창작지원사업인 튠업과 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대중음악 앨범 제작 프로모션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BGBG Records Popular Music Series no. 37
Sultan of The Disco’s 2nd studio album [Aliens]

Produced by Nahzam Sue

Lyrics/Composed/Arranged by Nahzam Sue
except for trk. 1 Arranged by Baek ChangYeol (Two Ton Rhino)
and rap of trk. 2 Written by Bassagong
and trk. 7 Lyrics/Composed/Arranged by SUMIN
and trk. 8 Lyrics by Nahzam Sue and SUMIN

Performed by Sultan of The Disco
Nahzam Sue – Lead Vocal / Guitar / Keyboard
J.J Hassan – Dance / MC
Kim Ganji – Drums / Backup Vocal
G – Bass
Hong-gi – Guitar / Backup Vocal

Additional Musicians
QIM ISLE – Rap (trk. 1)
Bassagong – Rap (trk. 2)
SUMIN – Vocal/Piano/Synth (trk. 7) Backup Vocal (trk. 8)
Q The Trumpet – Trumpet/Flugelhorn (trk. 1, 2, 3, 5, 7, 10)
Bone K – Trombone (trk. 1, 2, 5, 7, 10)

Record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except for drums of trk. 3 and 10 recorded by Shin JaeMin (Philos Planet)
and drums of trk. 4 recorded by Brad Wheeler (Union Studio) Park Yeol (Studio Dunbar)
and drums of trk. 7 recorded by Shin DongJu (Tone Studio)
and drums of trk. 11 recorded by Park Yeol (Studio Dunbar)

Mixed and Mastered by Nahzam Sue (Wormwood Hill Studio)

Visual Directing by workman
Styling by two-five-ten
Photo by Lim HongJae

Package Design by Kimm Kijo (SeomKwang)

Executive Producer Chris Go (BGBG Records), CJ Cultural Foundation
Artist Management by Park SangMin (BGBG Records)
Video by Lee Juho (Studio Peps)
Touring Agent Koki Yahata (Baram)
Accounting by Song DaeHyun

Supported by KOCCA

Anti-Early Morning

1. Jack Flow
2. Anti-Early Morning 
3. Urban Forest
4. Loud And Clear
5. Jack Flow (KEENO18 Remix)

 


 

Mignon(미뇽) [Anti-Early Morning] EP 발매
90년대의 레이브 하우스, 클래식 하우스의 요소들을 조화롭게 녹여낸 앨범

10월 1일 Mignon(미뇽)이 그의 첫 번째 EP [Anti-Early Morning]을 발매한다.

Mignon은 여러 베뉴에서의 디제잉를 경험을 바탕으로 하우스, 테크노, 베이스 음악 등의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해내는 뮤지션이다.

그는 이미 Ruffhouse Munich(러프하우스 뮌헨), Mosaik Seoul(모자이크 서울) 등 여러 가지 컴필레이션 음반을 통해 댄스 뮤직 프로듀서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특히 허니배저레코즈의 컴필레이션 앨범 [HBRTRX Vol.1]에 수록된 ‘Jack Flow’는 수많은 로컬 디제이들의 플레이 리스트에 올라 로컬 클럽은 물론 2018년 3월에 열린 Boiler Room Seoul(보일러룸 서울)에서도 플레이되었다.

허니배저레코즈를 통해 발매된 [Anti-Early Morning] EP 역시 하우스 음악을 바탕으로 실제로 댄스 플로어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요소들에 집중한 앨범이다. 또한, 하우스 음악의 형태를 넘어 다양한 장르를 플레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각의 트랙 안에서 여러 가지 다른 장르적 특징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돋보인다. 수록곡들은 90년대의 레이브 하우스 혹은 클래식 하우스의 요소들에 많은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만드는 과정에서 배틀 스크래치 샘플에 브레이크 비트를 차용하는 시도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앨범 수록곡 ‘Loud And Clear’는 프랑스의 음악 레이블인 Kitsune(키츠네)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Kitsune Hot Stream’에 선곡되어 앨범 발매 시기에 맞춰 전 세계의 댄스음악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키츠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Kitsune Club Night’에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미뇽은 서울 이태원을 중심으로 한 여러 베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티에 게스트 디제이로서 그들만의 셀렉션을 들려주고 있다.

-Credits-
Mignon [Anti-Early Morning] EP
All tracks written produced mixed by Mignon
Mastering by Beau Thomas @ Ten Eight Seven Mastering
P & C 2018 Honey Badger Records

♥ in Xanax

1. Love in Xanax (Feat. 김미정, SABO)

 


 

작곡가 맥에일리(MacAilley)의 새 디지털 싱글 [♥ in Xanax]

5월, 완벽한 [Surfing]을 마친 프로듀서 맥에일리(MacAilley)가 새 싱글 [♥ in Xanax]을 들고 돌아왔다.

지난번 맥에일리(MacAilley)와 함께 서핑을 했던, 최근 EP [2018.07]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엠넷 ‘고등래퍼’ 출신의 아티스트 김미정(yourbeagle)이 또 한 번 협업했다. 곡의 전반적인 멜로디를 책임진 SABO는 사운드 클라우드 채널을 통해 ‘fool’, ‘Trip’ 등과 같은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녹여낸 곡들로 화제를 낳고 있는 유능한 아티스트. 이 셋의 협업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앨범은 지난 1월에 발매된 [Lost ♥ in Xanax]의 후속작품이다. 그때가 ‘추운 겨울’의 감성을 보여준 앨범이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다가올 ‘설레는 가을’의 감성을 미리 담아내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chill한 느낌의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Lost ♥ in Xanax] 앨범과 지금 이 [♥ in Xanax] 앨범을 차례로 감상해본다면 프로듀서 맥에일리(MacAilley)가 의도한 느낌을 잘 느껴볼 수 있다.

다들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은가, 그때는 빨리 잠들기를 원했지만, 지금은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져 버린 그 느낌을.

-Credits-
맥에일리(MacAilley) Single [♥ in Xanax]

Featuring members / SABO, 김미정(yourbeagle)
Produced by 맥에일리(MacAilley), SABO, 김미정(yourbeagle)
Guitar by 양현모, 이준화

Mixed by 맥에일리(MacAilley)
Mastering by 맥에일리(MacAilley)
Article by DumpMillion
Artwork by NSH

Shimmer

1. Shimmer

 


 

Gila [Shimmer]
“You shimmer right in front of my eyes”

바이바이배드맨의 보컬 정봉길이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솔로 싱글 트랙 ‘Shimmer’
그가 ‘Gila’로서 새롭게 풀어낸 사운드 위로 나른하게 유영하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Credits]
Composed by Gila
Lyrics by Gila
Arranged by Gila
Performed by Gila
Mixed by Gila
Mastered by Nahzam Sue @ Wormwood Hill Studio

Additional Keyboards by Glowingdog
Additional Drums by Ji-Won Lee
Chorus by Luli Lee
Cover designed by Tae Sik Hong

Photo Tae Sik Hong
Styling Byeong Yeok Kang

Executive / MAGIC STRAWBERRY Inc.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정준구
A&R manager / 김민희, 임형나
Supporting manager / 이예든, 강동훈, 안성문, 신혜경, 오득환, 한정현, 임별, 조승범, 홍태식, 김태윤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장유리, 신혜진

Published by POCLANOS

The Puzzle Of Time


 

divin’ [The Puzzle Of Time]

 

“시간의 흐름, 변화의 필연 혹은 우연”
너와 나란히 걷다 내 손등을 슬쩍 스치던 너의 손길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Album Credit]

 

Album Producer divin’
Co-Producer Side by Side
Executive producer divin’
Chorus by divin’
Mixed by Super Moon
Mastered by Gyeong Seon Park @Boostknob
Photo Keem.Flex / Redcap2(Ja Ho Koo)
Album Art KANGJINGOO

 

[Track Credit]

 

01. Dive In
Composed by Super Moon / divin’
Lyrics by divin’
Arranged by Super Moon
Recorded by divin’ / Super Moon

 

02. 깊이(Deep In)
Composed by Super Moon / divin’
Lyrics by divin’
Arranged by Super Moon
Recorded by divin’
Music Video by TAPLAB / Redcap2(Ja Ho Koo)
Additional Mixed by Gyeong Seon Park @Boostknob

 

03. S.F.A(Sing For Amanda)
Composed by Super Moon / divin’
Lyrics by divin’
Arranged by Super Moon
Guitar by Do-Won Kim
Recorded by divin’
Mastered by Chris Gehringer

 

04. Cocoshine

Composed by Super Moon / divin’
Lyrics by divin’
Arranged by Super Moon / divin’
Recorded by divin’
Music Video by Raw Dimension

 

05. High hills
Composed by Super Moon / divin’
Lyrics by divin’
Arranged by Super Moon
Recorded by divin’

 

06. 소멸(To Be Continue)
Composed by Super Moon / divin’
Lyrics by divin’
Arranged by Super Moon / divin’
Recorded by divin’

 

Moon


 

‘시욱 (xxiuk)’ 싱글 [Moon]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밤.
밤에 느껴지는 설렘과 따뜻함을 담았다.

 

[Credit]
01 Room
Lyrics by xxiuk
Composed by xxiuk
Arranged by xxiuk
All Instruments by xxiuk

 

02. 문(Moon)
Lyrics by xxiuk, kimxxi
Composed by xxiuk
Arranged by xxiuk
All Instruments by xxiuk
Chorus by xxiuk, kimxxi

 

Artwork by xxiuk
Contact
instagram.com/xxiuk
youtube.com/xxiuk
Sponsored by mologado
(www.mologado.com)

 

 

겨울의 청주

1. 청주, 옥화 1경
2. 청주, 대청호

 


 

레인보우99의 여행프로젝트 두 번째,
춥고 아름다운 겨울의 청주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2월의 여행지는 연주할 때 손에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추운 겨울의 청주입니다. 작업은 청주에서도 끝자락에 위치한 두 군데의 장소에서 진행됐는데, 두 군데 모두 너무도 인상적인 공간들이었어요.

첫 번째 장소는 옥화 1경이라고도 불리는 청석굴입니다. 청석굴은 미원면 옥화리에 위치한 동굴인데요, 황금박쥐가 발견된 곳이기도 하고(황금박쥐는 아니지만 지금도 박쥐가 살고 있다고 해요.), 용이 나왔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찍개와 볼록날, 긁개가 발견되었다고 하니,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간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기분이 나쁘지 않아서 동굴 가장 깊은 곳에서 작업하고 촬영하고 싶었지만, 손전등도 없었고, 박쥐에 동면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동굴 입구에서 작업과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한 겨울이라 관리하는 사람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는 동굴, 겨울에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모두들 한 번쯤 들어봐도 좋을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두 번째 장소는 대청호입니다. 대청호는 청주와 대전의 젖줄로 불리는 인공호수인데요. 작년 대청호 미술관에서 열린 무음 페스티벌에 참여하기도 했고, 제가 어릴 때 외삼촌이 종종 낚시를 데려가곤 하던 곳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 장소입니다. 연주와 촬영은 문의면 부근의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식당의 아래쪽 물가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연주를 시작하자 오리가 조금씩 다가와 울어주는 덕에 꽤 재미있는 영상이 나오게 되었어요. 대청호는 너무 넓어서 어디가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좋은 전시를 기획하고 있는 대청호 미술관은 꼭 한 번씩 들러보세요. 경치는 덤입니다.

유난히 많은 고목들과 옛 마을들, 아직 자연 그대로의 공간이 넘쳐났던 겨울의 청주는 참 아름다웠지만 왠지 모를 쓸쓸함이 있었어요. 어설프게 개발되다 말아버린 공간들과 시간이 멈춰버린 빈 집들, 방치되어버린 고목들과 아직도 복구되지 않은 수해의 흔적들이 추운 겨울을 더 춥고 쓸쓸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청주는 아름답고, 제가 청주에서 만들고 연주한 음악을 듣는 모두도 그 아름다움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RAINBOW99 – 2월 겨울의 청주

1. 청주, 옥화 1경
2. 청주, 대청호

[Credits]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ming, sound design, guitars, synth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at 청주 옥화 1경, 대청호
mastered by RAINBOW99 at home

Executive / Magic Strawberry Inc. (MSB)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Executive supervisor / 신동익
Head manager / 홍달님, 정준구
A&R manager / 안성문
Schedule manager / 이예든, 한정현
PR manager / 임형나, 조승범
& other manager / 김민희, 임별, 김태윤
Press work /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 선우진아, 장유리, 신혜진

Artwork & Design by 윤승찬 @MSB
Photo by 왕민철
P/V edited by 안지현, 황지수 @MSB
Official Commentary by 레인보우99

Published by POCLANOS

어느 화요일

1. 어느 화요일

 


 

딜리티스(Deletis), 사랑에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이야기 [어느 화요일]

‘어떻게 더 사랑해?’, ‘스모킹 걸’ 등 독특한 감성의 음악으로 등장과 동시에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셀프-프로듀싱 랩/알앤비 아티스트 딜리티스(Deletis)가 새 싱글 ‘어느 화요일’을 발표한다.

현재 방영중인 [쇼미더머니6]의 디스 배틀 에피소드에서 ‘라이노(Ryno)’의 파트에서 사용된 비트를 작곡하기도 했던 딜리티스의 새 싱글인 ‘어느 화요일’은 열대야의 더위와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어느 여름밤의 이야기다.

[Credits]
Composed by Deletis
Lyrics by Deletis
Arranged by Deletis, 황대웅
Recording, Mixing, Mastering Engineer: 황대웅
Artwork: 김에테르
Executive Producer: Leo Lee (Gravity Music)

THE FIRST CHAPTER

1. Another Perfect Day
2. Arrival Time
3. View of the Ocean
4. Fire Red Bird Whistle
5. Sailing The World
6. Home
7. Black Is Beautiful
8. Wishing Bridge
9. Way to the Sun

 


 

동양미와 재즈힙합의 환상적인 조화! Marukabis 의 기적적인 귀환 소식.

1집 Landscape, 2집 Promising 으로 재즈힙합 아티스트로써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었던 Tsunenori(쯔네노리)가 그동안의 잠적을 깨고, Marukabis로 개명하여 컴백의 화려한 신호탄을 날린다.

2007년 클럽 음악을 축으로 한 프로듀서 겸 비트 메이커로 활동하면서 Michita, DJ Okawari, Fat Jon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레이블 Libyus Music와 2008년 계약하고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재즈힙합 인스트루먼탈부터 랩 트랙까지 폭넓게 소화해낸다,

2017년 자신의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아티스트 이름을 Marukabis (마루카비스)로 개명. 선입견, 음악에 포함된 부가가치를 일체 생략한 「소리」만의 매력으로 이야기하는 양질의 Instrumental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양적인 Mellow Beat 의 성공적인 귀환을 축하한다.

사이

1. 걸어오는
2. Sailing
3. 숨 feat. 김아일
4. 아마
5. Interlude
6. Holiday
7. 오늘 너
8. Satisfy
9. 춤
10. 가까이 있어

 


 

Vinicius – <사이>

이제 막 첫 음반을 발표하는 뮤지션 비니셔스의 이름이 익숙하다면 그 대부분은 재지 아이비의 앨범 [Illvibrative Motif]를 기억하는 이들일 것이다. 2010년 발매 당시, 재지 아이비의 정신 사나운 랩만큼이나 그걸 더욱 주술처럼 들리게 하는 리듬과 소리를 쏟아낸 프로듀서 비니셔스를 향한 예민한 리스너들의 찬사가 잇따랐다. 번뜩이는 재능에도 불구하고 그의 행보는 오랫동안 조용했고, 그대로 7년이 흐르고서야 데뷔앨범 [사이(Sai)]가 나왔다. 하지만 [사이]는 ‘프로듀서의 앨범’이라면 흔히 떠올릴 만한 동창회 분위기의 컴필레이션이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프로듀서라는 수식이 비니셔스에게 더 이상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낮은 기타 소리에 팔세토가 스미는 인트로를 듣는 순간부터 낯설다는 인상이 작동하기 시작하고, 앨범이 멎을 때까지 이어진다. 많은 이들이 짐작했을 힙합비트 같은 건 [사이]에 없다.

비니셔스는 군악대에 복무하며 이런저런 악기들을 손에 익혀 그걸 재료 삼아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키웠다. 전략이 담긴 전향이라기보다 시간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였다. 최상의 연주를 위해 악기 연마에 힘을 쏟거나 세션을 초대하는 길은 고려하지 않았다. 자기가 연주한 소리 그대로를 앨범에 담겠다는 거창한 고집은 아니었다. 무엇보다 음악을 끝까지 ‘제어’하는 것이 중요했기에, 스스로 소화할 수 없는 소리와 리듬은 샘플링과 시퀀싱을 다분히 거쳐서라도 기어코 완성해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겼다. 하여, [사이]에서 들을 수 있는 따뜻하고 청량한 소리들이 전부 ‘만들어진’ 것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다만 우리가 듣는 건 완벽하게 가장돼 이내 가장 선명해진 소리들의 경이로운 조합이다.

앨범명 ‘사이’를 ‘관계’와 ‘균형’으로 번역하고 싶다. 관계는 말 그대로 사람과 사람의 거리고, 이는 멜로디에 새겨진 노랫말들을 아우르는 테마다. ‘걸어오는’으로 시작해 ‘가까이 있어’로 끝맺는 앨범은, 입을 맞추고 곁에 있어도 끝내 닿을 수 없는 관계가 흘러가는 과정을 노래한다. 서로에게 완전히 가닿으려는 의지는 실패하고 말지만, [사이]를 이루는 감정은 슬픔으로 기울지 않는다. 앨범을 이루는 모든 요소의 균형을 지키고 싶었던 비니셔스는 음악적 장르, 소리와 가사의 정서, 화자의 성별 등 무엇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걸 모토 삼아 [사이]의 세계를 구축해갔다. 기쁨도 슬픔도 없는 35분이 그렇게 완성됐다.

‘Sailing’, ‘숨’, ‘아마’ 등 싱글들이 먼저 세상에 나왔지만, 앨범으로서의 균형은 비니셔스가 [사이]를 작업하며 가장 치열하게 고민한 지점이다. 단편소설집보다는 연작소설처럼 구성된 앨범은 개별 트랙의 뚜렷한 개성에도 하나의 음악이라는 맛만 남긴다. 아무리 아름다운 멜로디를 품은 노래일지라도 앨범을 흩트린다고 판단하면 과감히 트랙리스트에서 제외했을 뿐만 아니라, 어느 곡 하나 먼저 완성의 상태로 두지 않은 채 하나의 맥을 유지한 성과다. 10개의 트랙이 스윽 돌고 나면, 다시 1번으로 돌아가길 반복하는 수밖에. 거듭 들으며 비니셔스의 집념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문동명 (씨네플레이 에디터)

 

-ALBUM CREDITS-

Producer – Vinicius

Mixing & Mastering – Vinicius

Composed, arranged, written, vocals performed by by Vinicius

(except track 3 written and performed with Qim Isle)

 

All instruments played by Vinicius

(except track 5 Rhodes by Lee Da Heen)

 

Mixed and mastered by Vinicius

 

Cover Art : Byul.org

Executive Producer – Greater Fools Records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Publishing – Poclanos

 

 

-TRACK CREDITS-

 

Track 1 : 걸어오는 / Walk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Electric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Bass : Vinicius

 

Track 2 : Sailing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Nylon guitar : Vinicius
Electric guitar : Vinicius
Keyboards : Vinicius
Trombone : Vinicius

 

Track 3 : 숨 feat.김아일 / Breathe feat.Qim Isle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nd Qim Isle
Arranged by Vinicius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Rap perfomed by Qim Isle
Programming by Vinicius

Nylon guitar : Vinicius
Electric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Additional percussion : Vinicius

 

Track 4 : 아마 / Purple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Electric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Track 5 : Interlude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Rhodes : Lee Da Heen
Electric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Track 6 : Holiday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Keyboard : Vinicius
Nylon guitar : Vinicius

 

Track 7 : 오늘 너 / Blue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Electric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Track 8 : Satisfy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Nylon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Trombone : Vinicius
Additional Percussion : Vinicius

 

Track 9 : 춤 / Waltz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Electric guitar : Vinicius
Nylon guitar : Vinicius
Keyboard : Vinicius
Trombone : Vinicius
Additional percussion : Vinicius

 

Track 10 : 가까이 있어 / Close
Produced by Vinicius
Composed by Vinicius
Written by Vinicius
Arranged by Vinicius
All vocals performed by Vinicius
Programming by Vinicius

Keyboard : Vini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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