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꿈이었지


 

소개글
꿈결 같은 목소리로 선사하는 드림 포크록 사운드

당신의 꿈틀거리는 상상력과 낭만을 채워줄 신설희의 세 번째 정규앨범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꿈이었지’

 

01. 틈

02.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꿈이었지

03. 황혼

04. 나의 눈에 흐르는 지하수를 마셔요

05. How?

06. 색안경

07. 치마

08. Blue Song

09. Lamp

 

 

 

 

Credits

All Song&Words by Shin Seol Hee

Produced by Shin Seol Hee

Played by

Bass : Kim SeolRyeong

Guitar : Kim Jisoo

Guitar, Synthesizers, Sound Effects : Shin Seol Hee

Chorus : Shin Seol Hee

Mixed by Munkustraep, Shin Seol Hee

Mastered by Calbi / Fallone at Sterling Sound

 

M/V Director : Izaak Brandt & Will Pegna

M/V Movement Direction : Will Pegna

M/V Dop : Albert Graver

M/V Dancers : Gabriel Dunn & Zahra Van Nguyen

M/V Edit : Izaak Brandt

M/V Produced by IHB Films

 

Profile Photo : Lee Inwoo

Hair/Make Up : Yang Seonyoung

 

NY(f)C


 

소개글
오랜만에 온 뉴욕, 뭔가 많이 변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뉴욕, 계획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래서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매미(MEMI)

Produced & Recorded by 매미(MEMI), 이승진(Beautiful Jin)

Vocal & Chorus by 매미(MEMI)

Chorus by 매미(MEMI)

Guitar by 매미(MEMI)

Bass by 김혁재(Hyeokjae Kim)

Drums & Midi Programming by 매미(MEMI) & 민은홍(Eunhong-Min)

Mixed by 이승진(Beautiful Jin)

Mastering by 박준 & 도정회 at SoundMAX

Album Cover by 매미(MEMI)

 

그저 그런 이별


 

이르다 (irda) [그저 그런 이별]

 

사랑에 갑작스러운 이별이란 없다.

한 겹씩 쌓이고 쌓인 나의 외로움이 사랑을 가리다 보면 어느 순간 희미해져 있다.

그 사랑을 부여잡으려 애쓰지만 이미 나와 너는 그곳에 없다.

그렇게 그저 그런 이별을 하고 만다.

 

 

 

Credits

 

Composed by 박채린, 천용희

Lyrics by 박채린, 천용희

Arranged by 이르다

 

Guitar by 이희수

Keyboard by 천용희

 

Recorded by 이윤서, 이기혁 @pondsound studios

Mixed by 김휘 @FatSounds studio

Mastered by 류경민 @JFS Mastering

Album art by 김진수 Justin Jinsoo Kim

 

나의 눈에 흐르는 지하수를 마셔요


 

마지막 정규 앨범 이후 약 6년만에 발표하는 신설희의 세 번째 앨범의 선공개곡!

‘나의 눈에 흐르는 지하수를 마셔요’

 

 

 

 

Credits
All Song & Words by 신설희

Produced by 신설희

 

Played by

Synth&Programming 신설희

Guitar 김지수

Bass 김설령

 

Mixed by Munkustraep

Brachio


 

Darin New Single [Brachio]

 

1. Mer

지난날 모든 슬픔과 사랑은 우리가 서로에게 도착하기 위해 태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바다처럼 한없이 깊은 사랑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노래했습니다.

 

2. Brachio

먼 과거를 상상하듯이, 나는 잠시 고요하게 당신 만을 생각합니다. 닿을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내달리는 마음. 이 마음이 사랑이 아니면 무엇인가요?

 

 

 

 

Credits
01 Mer

 

Composed &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Piano | 다린

Synth | 다린

BGV | 다린

Midi Programming | 다린

A.Guitar | 강건후

E.Guitar | 강건후

Bass | 박규태

Violin | 박규태

 

02 Brachio

 

Composed & Lyrics by 다린

Arranged by 다린

 

Piano | 황순규

E.Guitar | 강건후

Midi Programming | 다린

BGV | 다린

 

 

Recorded

이재명 @JMstudio

남동훈

강건후 @Lighthouse

 

Mixed & Mastered | 곽동준

 

Artwork | 혜빈 (@hy3b1n)

 

 

Executive Producer | January

Producer | 다린

A&R team leader | 신지원

A&R | 감동호

Publishing | poclanos

새로 쓴 일기


 

 

소개글
2023년 10월 26일

오늘의 계획은 이랬다. 로 시작하는 일기를 쓰고 싶었는데, 계획 없는 하루를 살아서 쓰지 못하게 되었다.

아침에 지영과 아림의 집에서 일어났다. 옷을 갈아입고 문을 나서는데 지영과 아림이 안방에 누워 똑같은 각도로 손을 흔들어서 귀여웠다. 예인이 나를 깨우겠다고 전화를 다섯 통이나 했다. 그런데 취침 모드 설정을 해놔서 전화가 울리지 않았고, 집 가는 버스에서야 그걸 알았다. 예인에게 아까 일어났다고, 고맙다고 문자를 보냈다. 밥을 꼭 챙겨 먹으라는 답장이 왔다. 집에 가니 할머니가 끓여 놓은 콩나물국이 있었다. 본가에 돌아온 이후에는 식탁에 항상 먹을 게 있는 것 같다. 밥을 한술 떠서 국에 적셔 먹었다. 밥을 먹으면서는 인스타그램 검색 탭을 스크롤 했다. 재벌을 사칭한 사람에 대한 뉴스, 어딘가 과장되어 있어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는 춤을 추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피드를 채웠다. 누군가의 성별이 사실은 보이는 것과 달랐더라, 어떤 드라마의 배우 등장 씬이 역대급이더라, 요즘 공무원 실수령액이 얼마라더라 하는 기사들을 보았다. 그래서 뭐?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기사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판단하게 된다. 사실은 드라마를 보지도 않았으면서, 누구의 등장 씬이 역대급이었나 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이런 게 싫다. 검색 탭에 뜨는 피드들은 다 알고리즘에 의한 거라고 하던데, 알고리즘은 믿을 게 하나도 못 된다. 내가 진짜 보고싶은 게 무엇인지, 알고리즘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나는 계속해서 피드를 새로고침했다. 내 머릿속을 별 것 아닌 생각들로 마취하고 있었다. 그러다 인스타그램 이용 가능 시간이 끝났다. 스크린 타임 모드가 켜지고, 나는 어플 밖으로 튕겨 나갔다. 이건 작년쯤 설정해 놓은 기능이다. 더이상 알고싶지 않은 소식을 알게 되고 싶지 않아 2시간 이상 SNS를 켜 놓으면 강제 종료되는 기능을 켜 놓았다. 비밀번호를 알면 해제하고 싶을 것이기 때문에 도하에게 비밀번호를 대신 설정해달라고 했었다. 사실 ‘15분만 더’ 버튼을 누르면 다시 어플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SNS 줄이기에 큰 도움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어플이 강제 종료될 때 가끔 되새기게 된다. 언젠가 내가 SNS를 줄이고 싶어 했다는 걸. 알고리즘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그렇지만 나는 ‘15분만 더’ 버튼을 몇 번 더 눌렀고, 밥을 다 먹고 샤워할 때가 돼서야 휴대폰을 놓았다.

요 며칠 유명 인사가 된 기분이었다. 새로 만나는 사람마다 내게 ‘얘기 많이 들었어요’ 혹은 ‘~에서 봤어요’ 하며 말을 걸어왔다. 얼굴 모르는 사람들이 내가 기억하지도 못했던 나의 행동들을 다 기억하고 있었다. 저녁을 먹다가 몇 년 전 도하와 함께했던 콘서트에서 내가 무언가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그 무언가가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도하가 그 얘길 들으며 훌쩍였더라고(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말을 들었다. 어떤 사람은 책에서 읽었다며, 도하와 내가 2018년 가을에 학교 5층 정수기 앞에서 나눴던 대화를 읊었다. 어떻게 그렇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기억할까? 또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몇 년 전부터 내가 참 궁금했다고,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했다. 그곳에 있던 모두가 나를 알고 있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칭찬받은 어린애처럼 우쭐해졌다. 내가 도하의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었구나. 이런 생각을 했다. 그리고 24살 손서정은 그 어린애의 존재가 절망스러웠다. 그리고 손서정은 계속해서 올이 풀리는 실밥처럼 마음이 튿어졌다. 내가 혐오하는 사람과 나는 별다를 것 없는 사람이구나.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이구나. 도하는 내 20대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중요한 건 이건데. 나는 내 인생의 한 시즌이 종료되었다는 걸 안다. 문장이 또 다른 문장으로 이어지는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는 이번에 릴리즈할 신곡 마스터 버전을 들었다. 타이틀곡을 들을 때마다 목에서부터 명치까지 얇게 깨진 유리로 베는 기분이었다. 타이틀곡은 도하에게 준 곡이었다. 존 레논의 Imagine을 들었다. 도하가 타이틀곡을 듣고 써준 산문에 등장하는 노래다. 그 글은 기막히게 좋다. SF와 롯데리아가 뒤섞인, 사랑스러운 글이다. 나는 차도하가 지금보다 더, 엄청나게 유명한 시인이 되고, 부자가 되어서 나에게 비싼 밥을 자주 사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그러고는 할머니가 되어서, 언젠가는 같이 살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밥을 하고 도하가 빨래를 하고.

강성은 선생님의 문자가 왔다. 정말 원했던 것은 잘 살아내는 것이었을 거라고 했다. ‘정말 원했던 것은 잘 살아내는 것’, 세상에 단 한 가지 집중해야 할 것이 있다면 이것일 거다. 전시 준비를 하러 가면서도 그 생각을 했다. ‘정말 원했던 것은 잘 살아내는 것.’ 걸음을 내딛기 힘들 때마다 이 생각을 했다. 쏟아지는 마음에 말로 둑을 세웠다. 일기를 쓰는 건 괴롭다. 되새기는 일은 겪었던 기쁨도 슬픔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엔 기쁜 일보다 슬픈 일이 더 많다. 슬픈 일은 흔적이 깊다. 나에게 ‘일기를 쓴다’라는 건, 매일의 일을 정갈하게 기록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 오늘은 어떤 하루였다고 정의하는 것과도 거리가 멀다. 그냥 이렇게 마음속에서 분해되다 만 과거가 글자로 덩어리져 있다. 날짜는 포장지다. 시간도 포장지다. 나는 언제고 일기를 쓸 때면 2023년 10월 20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한 달 후가 되었든, 일 년 후가 되었든, 십 년 후가 되었든.

이번 EP <새로 쓴 일기>는 지난 몇 년간 적은 일기를 재료로 만들어졌다. 매일 일기를 쓰지는 않았지만, 쓰지 않으면 견디지 못하는 날들이 있었다. 덴마크 시골 마을에 혼자 떨어졌던 첫날, 대기 오염이 심해 알레르기로 온몸이 부었을 때, 엄마가 응급실에 갔을 때, 망원한강공원에서 하늘을 보며 누워있던 밤. 이외에도 많다. 정리되지 않은 마음들을 일단 글로 담아놓고 시간이 지나면 부유물들이 가라앉아 어떤 앙금 같은 게 보인다. 그 앙금을 잘 빚으면 내가 그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일기도 새로 쓸 수 있는 날이 올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새로 쓰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냥 묻어두고 싶은 일기도 있다. 그럼에도 잘 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말을 붙잡아 보고 싶다. *E-055 상태가 전제되어야 E6-1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차도하의 산문 <어떤 이야기>에서 등장한 물리•화학적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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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적인 저항, 손서정의 첫 EP <새로 쓴 일기>

 

<새로 쓴 일기>는 김선오, 김연덕, 김연지, 차도하 4인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 수록곡을 듣고 집필한 산문 4편, 그리고 가사집으로 구성된 피지컬 앨범책과 함께 발매된다. 앨범책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Credits

 

*노래들 SONGS

 

작곡, 작사 손서정

All songs are composed by Seojung Son

All lyrics are written by Seojung Son

프로듀싱 서건호

Produced by Gunho Seo

편곡 손서정, 서건호

Arranged by Seojung Son, Gunho Seo

녹음 김정민 @스튜디오완성(기타, 베이스)/최성준@아크스튜디오(드럼)/손서정@서정 집,백원굴(보컬)

Recorded by Jungmin Kim @Studio Wansung(Guitar&Bass), Sungjun Choi @Studio ARK(Drum), Seojung Son @Seojung Home, 100won Cave (Vocal)

믹싱 김정민

Mixed by Jungmin Kim @studiowansung

마스터링 김정민

Mastered by Jungmin Kim @studiowansung

음원유통 포크라노스

Published by POCLANOS

 

 

*연주 Performed by

 

손서정 Seojung Son

Vocal(1,2,3,4,5)/Chorus(1,2,3,4,5)/Acoustic Guitar(5)/Electric Guitar(1)/Keys(1,4)

서건호 Gunho Seo

Acoustic Guitar(1,2,4)/Classic Guitar(3)/Keys(1,2,3,4)

김정민 Jungmin Kim

Bass(2,4)

이설 Seol Lee

Drum(2,4)

 

 

*앨범책 PHYSICAL

 

디자인 인현진

Designed by Hyunjin In

사진 유연

Photography by yuyeon

작업노트 손서정

Scribbled by Seojung Son

산문 김연덕(1), 차도하(2), 김선오(3), 김연지(4)

Essay Written by Yeondeok Kim(1), Doha Cha(2), Sono Kim(3), Yeonji Kim(4)

 

 

*뮤직 비디오 Music Video

 

꼬리를 문 뱀 Snakebites

제작 손서정, 유연

Presented by Seojung Son, yuyeon

도움 Fang Chou, YaoJie Yu

Thanks to Fang Chou, YaoJie Yu

 

 

*앨범아트 Album Art

 

디자인 인현진

Designed by Hyunjin In

사진 유연

Photography by yuyeon

 

 

*프로필 Profile

사진 곽예인

Photography by Yein Kwak

 

볼티지


 

소개글
메타.의 세 번째 싱글은 세대를 넘어선 콜라보레이션!

메타.와 창작 집단 아지카진 매직월드의 라이언클래드 (Lionclad), 먼스데이이어 (MMDDYYYY)가 만났다.

에너지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UK 장르 기반의 엣지 있는 트랙.

 

 

 

 

Credits

프로듀서 : 먼스데이이어 (MMDDYYYY)

어레인지 : 라이언클래드 (Lionclad), 먼스데이이어

작사 : 메타., 먼스데이이어

작곡 : 라이언클래드, 먼스데이이어

 

믹스/마스터 : 라이언클래드, 먼스데이이어

 

커버아트 : 라이언클래드

 

총제작 : 윤병주

프로덕션 / A&R: 빅써클 (BIG CIRCLE)

 

SPITTA (Single Version) (Feat. 우탄, 오디)


 

NOAH1LUV 의 시리즈물 EP두번째 앨범인 “More Money” 의 선공개 싱글곡 ‘SPITTA (Single Version) (Feat. 우탄, 오디)’ 는 힙합씬의 베테랑 플레이어 우탄과 오디가 참여하였으며, 공격적인 플로우로 귀를 자극시킨다. 칠한 느낌의  전작 “More Love” 과는 다른 색깔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곡이다.

 

 

 

 

Credits
Prod By NOAH1LUV

Lyrics By Wutan, Odee

All Instrument Session By NOAH1LUV

Mixed & Mastered By Optical Eyez XL

Cover Artwork By Paranoid Paradigm

Untitled03/1Year


 

너의 뒤 그림자가 날 먹고 클 때

말해줘 자유를 느꼈다고

 

 

 

Credits
AII Track

Produced by 박찬주

Written, Composed, Arranged by 박찬주

Programming by 박찬주

Acoustic, Electric Guitar by 박찬주

Vocal, Instruments Recorded by 박찬주

 

Mixed by 박찬주

Masterd by 강정헌 @shilo_ah

Album Designed by 박찬주

애도반응


 

꽃은 언젠가 시들고, 불은 언젠가 꺼지듯이

사람은 언젠가 죽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 ‘죽음’은 남겨진 사람들을 꽤나 아프게 만듭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남아있는 사람들이 겪는 아픈 마음을 의학용어로 ‘애도반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애도반응은 혼자서 견뎌내기보다 다른 누군가와 나누고 공감하면 그 아픔이 조금은 상쇄된다고 합니다.

이 곡을 통해 남겨진 사람들의 상처가 조금은 아물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떠나가신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이 곡은 저의 아버지 故 ‘심재용’ 님의 기일인 10월 27일에 발매되었습니다.

 

 

 

 

Credits
Produced by 심아일 (SIMILE)

Composed & Lyrics by 심아일 (SIMILE)

Arranged by 심아일 (SIMILE)

Piano by 심아일 (SIMILE)

Guitar by 심아일 (SIMILE), 이민성, 준까치

Vocal by 심아일 (SIMILE)

Mixed by 심아일 (SIMILE)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lbum art

Artwork by LUE

 

Publishing by POCLANOS

alright


 

 

gonna be alright

다 좋아질 거야

 

 

Credits
produced by biskit!

music by 주윤하

vocal 한림

guitars 최진원

EP 모하

E.bass,synth, rhythm programming 주윤하

mix & master 안규환 at AQ studio

artwork orom

노스텔지아


 

‘이제는 더 이상 과거를 동경하지도,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마음 쓰지 않는다.

그 어떤 것도 애써 증명하려 하지 않는 거지.’

 

마음껏 미워하지도 사랑하지도 못했던 어중간한 애증의 시간들이

결국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이었다면 그립지 않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Credits
[Credits]

 

All Tracks

Produced, Composed, Lyrics, Arranged by 원니

 

 

Track 1

 

Played by

Vocal 원니

Drums 이시은

Percussion 이시은

Bass 김형주

A.Guitar 윤성원

E. Guitar 윤성원

Piano 김채은

Synth 로띠안

Chorus 원니

 

Recorded, Mixed, Mastered @ TONE STUDIO SEOUL

Recorded by 김진평

Digital Edited by 김진평

Mixed by 김진평, 최민성

Mastered by 최민성

 

 

Track 2

 

Played by

Vocal 원니

Drums 이시은

Percussion 이시은

A.Guitar 원니

Violin 윤빛

Synth 로띠안

Chorus 원니

 

Vocal Tuned by 김진평

Recorded, Mixed, Mastered by 로띠안

 

 

Album Artwork & Profile by 안재영 @asleepyoung

 

 

Management l HAPPY HIPPY VIBE

쥴리(Julie) l 대표 Chief Producer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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