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뭘까요?
Credits |
피아노 이서연
베이스 한승목 노래 달지 도르 작곡/작사/편곡 손승우 믹스 김지엽 마스터링 황병준 배급 포크라노스 |
포크라노스
행복은 뭘까요?
Credits |
피아노 이서연
베이스 한승목 노래 달지 도르 작곡/작사/편곡 손승우 믹스 김지엽 마스터링 황병준 배급 포크라노스 |
나는 마샬(MRSHLL)이 자기 노래에 여러 차례 묘사해온 사랑의 순간을 사랑한다.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 콘셉트와 아트워크 등과 별개로 그것들은 대체로 지나치게 솔직하여, 쉽고, 익숙하지만, 그렇기에 동시에 신선하고 그것으로 완벽하다. 음악과 가사 모두 대개 순간의 감각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 감정이 전이되거나 듣는 이가 유추할 수 있는 이야기가 곧장 흘러들기도 한다.
‘Good Good’은 앞서 내가 놓아버린, 이제는 가질 수 없는 너에게 뒤늦게 이끌리는 순간에 대한 노래다. 오롯이 내게만 달콤한, 그래서 현실적인 사랑의 풍경을 넘치는 자기애로 그려낸다. 대개 사랑은 이 곡의 가사처럼 그것이 이기적인 줄 알면서도 늘 어찌할 도리 없이 물살에 휩쓸린다. 앨범 커버 속 헤엄을 치는 게 아니라 마치 해류에 밀려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해마처럼. 그림의 분위기와 디테일을 완성하는 것은 함께한 프로듀서 문이랑의 손길을 통해서다. 어떤 장르, 어느 분위기에서나 정교한 연출과 트렌디한 팝의 활력을 모두 놓치지 않는 그다. 천진난만하면서도 리드미컬하게 전진하는 댄스 비트와 매끈하게 정제된 사운드, 후킹한 멜로디 등이 순간에 심취한 마샬의 보컬을 더욱더 빛나게 한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중음에서 유난히 단단하면서도 화사한 매력을 자랑하는 마샬의 보컬은, 이 노래 속 반복되는 중음역의 선율 속 후반부의 섹시한 애드리브까지 더함으로써 사랑의 순간에 한결 더 가까워진다. 사랑은 보다 많이 사랑한 사람이 패자가 되는 것일까? 혹은 지금 사랑에 이끌리는 사람이 더 낮은 자리에 위치할까? 적어도 이 노래는 그러한 계산적인 모습과 무관함을 두 사람이 힘주어 말한다. 그저 Good is Good. 정병욱 Chung Byungwook |
Credits |
Produced by MOON YIRANG Lyrics by 마샬(MRSHLL) Composed by MOON YIRANG, 마샬(MRSHLL) Arranged by MOON YIRANG All Vocals & Chorus by 마샬(MRSHLL) Mixed & Mastered by GYEONGSEON PARK @ BOOST KNOB
Cover Art by KIM LAUGHTON Visualizer by KIM DONGYOUNG |
선선한 가을에 듣기 좋은 사랑 노래 4종 세트
웨스턴 카잇 EP [hi love]
깊어지는 사랑, 사무치는 이별과 그리움까지 hi love와 함께 시린 마음을 채워보세요 그리고 반갑게 인사해보세요
안녕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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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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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색
Lyrics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Composed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Arranged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Performed by guitar 임대운 drum 신드럼 bass noogi string meari nam ep western kite
2. roygbiv Lyrics by jaguaa Composed by 임대운, jaguaa Arranged by 임대운,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g1nger
3. I LOVE YOU Lyrics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Composed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Arranged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임대운
Performed by guitar 임대운 drum 신드럼 bass noogi
4. 심.장.박.동 Lyrics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Composed by 웨스턴 카잇(Western Kite) Arranged by 신드럼, noogi, HAEUN
Performed by synth/ep HAEUN drum 신드럼 bass noogi
Recorded by 김진평, 이상철 Mixed by 양하정 Mastered by 최민성 At TONE STUDIO
Album Artwork by park sinae |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
이곳에는 사랑이 있고, 후회가 있고, 열의가 있고,
영원하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영원을 꿈꾸는 이들의 헌신이 있다.
우리는 결국 소멸하겠지만 소중하게 여겨진 이야기는 불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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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venif 박준영, 민지선, 박성호
Produced by evenif Written and Composed by 박준영 Performed and Arranged by evenif
With Track 4. Saxophone by 김진걸 Track 6. Guitar Solo by 박한범
Recorded by 박준영 @envy the moon 민지선 @Lutea 황재연 @Surf!Recordings
Mixed and Mastered by 박준영 @envy the moon
Album Artwork by Lutea Profile Photo by NOKO M/V Produced by NOKO
Published by POCLANOS |
송은지의 솔로 1집 <Songs For An Afterlife>에 수록된 곡의 3 가지 버전이 수록된 EP. 앨범에는 트로피컬한 분위기의 청량한 싱글 버전과 달콤한 어쿠스틱 데모 버전이 실려있다.
2017년 솔로 1집 발매 당시 허밍버드 어쿠스틱 데모 버전으로 시작된 편곡 작업은 프로듀서 정중엽과 송은지의 취향에 따라 플룻이 들어간 브리티쉬 포크 느낌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타리스트 이태훈과 밤늦도록 작업을 하고 돌아온 정중엽이 들려준 햇살 느낌 가득한 싱글 버전이 앨범에 수록될 버전으로 정해졌다.
앨범에 실린 어쿠스틱 데모 버전 도입부에 기타 튜닝 소리에 고양이가 대답하는 소리가 녹음이 되어 자르지 않고 그대로 앨범에 수록했는데, 노래가 시작될 때까지의 그 시간을 당황스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서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있는 트랙으로 정리해 이번 EP에 수록했다.
특히 이번 EP를 위해 새로 만든 허밍버드 Coming Home 버전은 지난 4월부터 노이즈 아티스트 정전과 피아니스트 진수영과 함께 틈틈이 구상해 온 결과물이다. 진수영의 음산하면서도 우아한 연주에 단조로 바뀐 멜로디로 노래를 불러보기도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트랙을 매쉬업 해보려는 시도도 있었다. 그러다가 전자음악 프로듀서 Livigesh가 합류해 매력적인 따듯한 애시드 드림팝 버전이 완성되었다.
밀도있는 노래 한 곡이 다양한 매력으로 변신하는 것을 재미있게 들어보자. |
Credits |
작사 송은지
작곡 송은지, 정중엽
허밍버드 Acoustic Ver., 허밍버드 Single Ver. 편곡, 연주 정중엽
허밍버드 Coming Home Ver. 편곡, 연주 노래 송은지 피아노 진수영 드럼 소스 정전 샘플링 Livigesh
녹음 송은지, 정중엽 (허밍버드 Acoustic Ver., 허밍버드 Single Ver.) Livigesh (허밍버드 Coming Home Ver.)
믹스 지승남 (허밍버드 Acoustic Ver., 허밍버드 Single Ver.) Livigesh (허밍버드 Coming Home Ver.)
마스터링 권남우 (허밍버드 Acoustic Ver., 허밍버드 Single Ver.) 신재민 (허밍버드 Coming Home Ver.)
원화 곽고을 디자인 이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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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my world – 정우물
“넌 왜 내향인 인 것 같아?” “글쎄, 나도 사람 만나는 거 좋아했던 것 같은데…” . 내향인으로 바뀌게 된 친구의 이야기를 쭉 듣고, 저는 “너와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점점 줄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했습니다. 친구는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얼굴은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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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작곡, 작사, 편곡 – 정우물
기타 – 정우물 드럼 – 배현근 베이스 – 정우물 신스 – 정우물 피아노 – 김나라 코러스 – 정우물, 김나라
믹스 & 마스터링 – 허정욱 @스튜디오 기록 아트디자인 – 이민영
정우물 @10c1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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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수놓을 총천연색상 재즈힙합 추천작.
고유의 보컬 톤과 긍정적인 바이브로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스카이블루(SkBlew)의 가을을 노래하는 앨범 [Jazz for Autumn Kismet]이 국내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 스타일앤러브(Style n Love) 를 통해 발매된다.
10명이 넘는 프로듀서 진과 함께한 이번 앨범은, 각 프로듀서들의 고유한 트랙 위에 조화롭게 펼쳐지는 그의 랩핑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2022년 하반기 추천앨범.
나를 터놓고 살 수 있다면 좋겠다. |
Credits |
Produced by 결(KYUL) Written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Mixed & Mastered by 결(KYUL) Album cover by 결(K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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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방법을 잊은 듯한 2년여의 시간을 보내고
코가손은 철 지난 익숙한 기억들을 곁에 두고 우리에게 달려와 주었다.
Credits
작곡, 편곡: 코가손
작사: 김원준
녹음: 코가손 (Cogason Studio)
믹스, 마스터: 천학주 (Mushroom Recording)
커버: Ordinary People
평소 적어도 사람의 수만큼 사랑은 다양하다고 생각해왔기에 이번 ‘Take the boat’는 제 좁은 언어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빌려보고자 곡을 만들어 가던 중에 MNZU에게 부탁해 받은 가사입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시작하는 건 큰 바다에 단둘이 작은 보트에 의지한 채 표류할 용기를 필요로 하는, 모험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듯합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이전에 비슷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사랑들을 하고 계신가요? 궁금하네요.
-Credits-
Produced & Arranged by Herz Analog
Vocal by 초승
Written by MNZU (민주)
Guitar by 정인영
Bass by 황애정
Recorded by 남승원 @ starry sound
-Staff Credits-
Presented by Studio MOS
Executive Producer 김원호
Executive Supervisor 김병찬, 김태윤
MV Directed by 김원호
Photography by 김원호
i-phone photography by ABFAB
Assisted by ABFAB, 김태윤
Starring 초승
Make-up by 은지
Hair by 명선
Sway D, Dj Mad <Free Mad>
오랜만에 Sway D가 Dj Mad와 함께 Double single <Free Mad>로 돌아온다. 이번 Double single <Free Mad>는 Free Mad, Racks로 구성되어있고Sway D와 Dj Mad가 공동 프로듀싱하였다.
이번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든 아티스트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Credit
1. Free Mad
Produced by Sway D, Dj Mad
Lyrics by Sway D
Composed & Arranged by Sway D, Dj Mad
Recorded by Damon joe at Studio’151’Sound
Mixed by Damon Joe at Studio’151’Sound
Mastered by 황세연 at H Mastering Lab
2.Racks
Produced by Sway D, Dj Mad
Lyrics by Sway D
Composed & Arranged by Sway D, Dj Mad
Recorded by Damon joe at Studio’151’Sound
Mixed by Damon Joe at Studio’151’Sound
Mastered by 황세연 at H Mastering Lab
Photography : Wooscar
Cover Design : Minhotel
기획사 : Rolling Cash
[Album Introduction] PARKJIWOO – US (Single)
신예 싱어송라이터 박지우의 5번째 싱글 <US>는, 체화된 슬픔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발화해 낸 작업이다. 박지우는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았던 철장 속에서 앞을 볼 수 없던 채로 갇혀 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US>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았다.
전작에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위로를 보내온 박지우는 이번 <US> 을 통해, 그간 무표정 속에 억압되어온 슬픔의 감정적 제약을 뛰어넘기를 희망한다. 그리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세상의 모든 존재가, 현실을 마주볼 수 있는 힘을 서로에게 보내는 수호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Credit]
Produced by PARKJIWOO, Mokyo
Lyrics by PARKJIWOO
Composed by PARKJIWOO
Arranged by PARKJIWOO
Guitar by Honnip
Bass by E hwan Cha
Drum by noonset
Synth by Mokyo
Mixed & Mastered by Mokyo
Artwork by TZUSOO & LLOYD
[beamz]
Management Director 김소다
A&R Director 신보연
A&R Coordinator 이규선
Artist Management 김에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