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Rain


 

매일 밤, 그곳에 너를 위해 비를 내릴게

Out Of Place (아웃 오브 플레이스) 2nd Single [Night Rain]

 

비가 남김없이 쏟아지던 날, 너무나 갑자기 떠나버린 너를 생각하다 문득 어딘가 살고 있을 너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생겼다. 감히 단어로는 남겨지지 않는 마음의 조각들이 이 비를 타고서 너에게 내릴 수 있을까?

 

Credits

 

Composed by 함경식, 김석영

Written by 함경식

Arranged by 함경식, 김석영, 유해종

 

Vocal by 함경식

Guitar by 김석영

Bass by 유해종

Drum Programming by 함경식

 

Produced by Out Of Place

Mixed by 함경식, 김석영 at Studio S

Mastered by Romano Erafficci

 

Cover Artwork by 김형미

 

Night Rain MV

Music Video Production by MalangCloud

 

Publishing by POCLANOS

 

Metro Blue


 

Leevisa는 평생 동안 한국에서 살았고, 아주 최근에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갔다. 생각지도 못했던, 조금은 갑작스러운 결정이었다. 해외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그에 따른 괴리, 붕 떠 있는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이질적 감각, 이전에 한국인으로서 경험했던 다채로운 음악에 대한 내적 재구성. Leevisa의 첫 정규작 [Metro Blue] 속에는 갑작스레 떠나온 한 음악가가 느낄 법한 상념과 경험이 포개어져 있다. 그리고 그 상념과 경험이 그리는 것은, 이방인으로서 되돌이켜 본 어떤 일상이다.

 

일상을 살아간다는 감각은 어떤 것일까? 현대 사회에서 그것을 설명하는 방식은 대개 부정적인 톤, 즉 비일상과 비일상 사이의 지겹고 단조로운 무의미함을 뜻할 때가 많다. 그렇지만 그 감각과 시간을 좀 더 세밀하게 되돌이켜 보면, 그것이 어떤 진동도 없는 모노톤적 무채색만으로 이루어져 있다기보다는 일련의 작은 스파이크로 촘촘하게 채워져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긍정적인 기쁨부터 부정적인 침울함까지, 쓸데없는 공상과 마음을 짓누르는 고민을 지나 순간적으로 마주친 아름다움까지. 그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기에는 너무 짧고 휘발성 강한 – 그래서 ‘일상’이라는 다리미로 평탄화되어 넘어가곤 하는 순간들이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순간들이다.

 

[Metro Blue]가 잡아내는 건 그런 작은 스파이크들이다. 동작대교를 지나는 4호선 지하철에 쏟아지는 햇빛, 작은 인쇄소에서 일하다 가진 점심시간에 먹는 오믈렛, 한국 사람으로서 한번 만들어 보는 UK 개러지, 바쁜 통학시간에 스쳐 지나간 죽음의 소식, 정상성을 상실한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일상… 짙은 색의 신시사이저와 파열된 드럼, 의미를 가지거나 가지지 못한 목소리가 평소라면 스쳐 지나갔을 일상의 작은 상념들 곁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그 파형을 증폭시킨다.

 

클럽, 미술관, 인스타그램, 사운드클라우드, 그 모든 작게 조각난 비일상의 단면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방법론을 갈고 닦았던 Leevisa의 경험은 [Metro Blue]에 이르러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록 도구가 된다. 거기에는 어려웠던 삶 속에서 겪은 상처와 도전이, 한국인으로서 비주류적 음악을 수용하는 태도에 대한 고민이, 음악을 창작하는 데 따르는 방황과 짜릿함이 녹아 있다. 아마도 그것이 이 앨범에 일렉트로닉은 물론 드림 팝, 클래식, 록,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흔적이 묻어나는 이유일 것이며, 사진이나 숏폼 같은 짧고 순간적인 매체보단 영화나 책 같은 긴 호흡의 매체에 이 작품을 비유하고 싶어지는 까닭일 것이다.

 

일상이라는 쐐기돌Keystone이 별처럼 떠오르는 순간, 그 순간이 만드는 진동이 어떤 것인지 Leevisa는 알고 있다. 아주 작아서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빛. [Metro Blue]가 조심스럽게 매만져 밝힌 그 빛은, 이제 다양한 색깔을 띠고 우리를 향한다.

 

Credits

 

Written, produced, lyrics by Leevisa

Co-written, co-produced by Joel Eel (tracks 2, 3)
“Printshop” written, produced by Joel Eel
Guitar & bass by Joel Eel (tracks 3, 4)
Additional production by Joel Eel (tracks 6, 7)

Executive Produced by Joel Eel & Leevisa
Mixed & engineered by Joel Eel & Leevisa at Care Studios

Mastered by Kevin McPhee at East End Mastering

 

Press Statement by Jeong Guwon

Art Direction by Joel Eel & Leevisa

Design & Photography by Joel Eel

 

gOutside


 

WE GO OUTSIDE

 

 

prod by Y0UNG VA$$

 

Credits

 

Lyrics, Vocal, chorus by 2DaYellow, meeruu

Compossed by Y0UNG VA$$, meeruu

Arranged by Y0UNG VA$$

Guitar, Bass, Percussion, Drums by Y0UNG VA$$

Mix & Master by 샤군(ShahgooN) @260 ASIA 

 

Through the Lights


 

“If you love me let’s go through the lights”

 

차가운 현실 속에서 서로를 지키고 이겨내고픈 마음을 담아냈다.

 

Credits
 

Tuesday Beach Club “Through the Lights”

 

Composed by 우성림, 조용준

Written by 배도협

Arranged by 조용준, 우성림

 

Vocal by 김예담

Guitar, Chorus by 우성림

Bass, Synths by 조용준

Drums by 배도협

 

Recorded by 이동희 @춘천 상상마당 스튜디오

Mixed by 김휘 @Fatsound Studio

Mastered by 최효영 @SUONO Mastering

 

Artwork by 조용준

 

QUARTET + 1 : GREETINGS


 

“QUARTET + 1 : GREETING“은 피아니스트 오민영의 데뷔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첫인사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 Quartet + 1은 오민영 Quartet과 기타가 추가되어 오민영만의 색깔을 더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음악은 컨템포러리 재즈, 즉흥 음악에서 영향을 받아 새로운 색깔로 만들어냈다.

 

Credits

 

Minyoung Oh – Piano, Synthesizer, Composition

Samuel Kiel – Bass

Teunis Loot – Drums

Gonçalo Soares – Alto sax

Gabriel de Oliveira – Guitar

 

Mixed and Mastered by Alistair Payne

Recorded by Ido Zilberman

Artwork by Fanny van Dijk

 

Ghostly Love Stories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피아노 연주 200여 곡 중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Ghostly Love를 포함해 총 24곡을 추렸습니다.

 

Credits

 

All Tracks by Piano Shoegazer

Track 23. 창백한 방 안에서 mixed by 하태욱

Artwork by 김성혜

 

Hymns from the Dragon Lake


 

“자연의 조화를 노래하는 양반들”

 

양반들의 정규 1집 Hymns from the Dragon Lake. 2023년 4월 태국 사무이 섬에 머물며 만들었다.

 

양반들은 이지훈(키보드), 누기(베이스), 전범선(보컬), 딸기(드럼), 윤성호(기타), 학(비주얼)로 이뤄진 6인조 밴드다. 스스로 로큰롤(Rock & Roll)이나 리듬앤블루스(Rhythm & Blues)가 아닌 윈드앤플로(Wind & Flow), 즉 풍류(風流)로 정의한다.

 

Credits

 

Yangbans are 이지훈(키보드), 누기(베이스), 전범선(보컬), 딸기(드럼), 윤성호(기타), 학(비주얼)

 

작사: 전범선

작곡: 이지훈, 누기, 전범선, 딸기, 윤성호

편곡: 이지훈, 누기, 전범선, 딸기, 윤성호

 

키보드: 이지훈

베이스: 누기

보컬: 전범선

드럼: 딸기

기타: 윤성호

코러스: 이지훈, 누기, 딸기, 윤성호

 

바다님 색소폰: Simon Hwang

In a Dream, Eat Play Sleep 색소폰: 백관우

In a Dream, Eat Play Sleep 트럼펫: Q the Trumpet

Eat Play Sleep 트럼본: Q the Trumpet

바다님, Eat Play Sleep, Here It Comes! 퍼커션: 한민영

흥! 태평소: 이규태

흥! 코러스: 이웅열

 

 

보컬 녹음: 김보종 at OMG Studio

악기 녹음: 이준 at RSS Studio

The Old 하몬드 오르간 녹음: 신홍재 at Pond Sound

In a Dream, 흥! 믹싱: 김보종 at OMG Studio

바다님, Let It Flow, The Old, The Young, Answers 믹싱: 고현정 at Koko Sound

Questions, Eat Play Sleep, Here It Comes! 믹싱: Brad Wheeler at East Seoul Studios

마스터링: 강승희 at Sonic Korea

 

비디오: 학

커버 아트: 이금희

 

Special Khop Khun Khap to 김보종, Baan King, 정은수, 류현욱, 할, 엄태원, 420 Cafe, Phil Wang, Olga Fedori, Stevie Keys, 신이삭, 정하은, 정용훈, 이준, 신홍재

 

극적인 역전


 

때때로 그녀는 무던하고 단단한 말들로 나를 가라앉혀 바닥을 딛게 한다.

무게가 없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저울질하지 않게 도와준다.

 

없는 말을 과장하여 날 웃게 할 때도 실재하는 진심을 숨길 줄 모르는 사람.

꿈은 어디까지나 꿈이지만 깨지 않으면 되니까.

 

“극적인 역전”은 모두가 열광하는 현상에 대한 노래이다.

 

Credits
 

Produced by 한국인

Lyrics & Composed by 한국인

Arranged by 한국인, 이혜지, 김석환

Strings arrangement 이혜지

 

Vocal & Guitar 한국인

Keyboard 한국인

Cello 이혜지

Violin 김석환

Programming 한국인

 

Mixed by 이요한

Mastered by 권남우 at 821sound Mastering

 

Sailor


 

유령서점 Single – Sailor

 

삶을 고래에 비유해서, 고래의 배를 찢고 나와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결국 자유로워진다’는 가사처럼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Credits
 

유령서점 Ghost Bookstore

김수 Sue Kim (Vocal/Guitar) | 김이미르 Ymir Kim (Bass/Vocal) | 송영빈 Song Yeongbin (Guitar)

 

Produced by 유령서점

Composed by 김수

Lyrics by 김수

Arranged by 김수, 김이미르

Performed by 김수, 김이미르, 송영빈

Mixed by 김이미르

Mastered by 김이미르

 

사랑을 믿니


 

기필코 나를 떠나버리는 것에 대한 슬픈 믿음.

 

 

composed, written & arranged by 이예린

 

drums 한인집

bass 니하

piano, synths 이예린

 

mixed by jaun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by 신모래

published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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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believe in love?

 

5월 17일


 

2011년 5월 17일

지훈에게.

 

Credits
 

Producer 최수인

Composed 최수인

Lyrics 최수인

Arrangment 영영

Computer programming 영영

Vocal 위수

Chorus 위수, 영영

Mixed & Mastered 곽동준

Artwork 이승주

Lyrics Video 이승주

 

New Normal Life


 

PITTA가 제시하는 ‘삶의 새로운 기준’

<New Normal Life>!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 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소소한 변칙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그리고 그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사고의 흐름들!

나만 아는 작은 마음의 변화부터 행동으로 이어지는 폭발하는 용기까지.

보다 솔직해지는 나를 맞이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하고 활기를 얻는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었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 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PITTA(강형호, 이용우)의 3번째 EP <New Normal Lif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Credits

 

PITTA

강형호

이용우

 

Artists Management Arts&Artists

 

Executive Producer 김정호

Project Director 이지혜

Artist Manager 곽문희

Marketing & Concert Planning 박수연

Photographer 이경진 (AGENCY VOTT)

Hair 조은성 (aluu)

Make-up 이지원 (aluu)

Style 이원해 (want)

 

Mixed by 오형석 @Titan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이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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