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엔딩 (Feat. Judy Choi)


 

Credits
뻔한엔딩 Cliché (Feat. Judy Choi)

 

Lyrics by ON, Ko Yeongseo

Composed by ON, Kim Bohyun, Kang Hanna, Ko Yeongseo, OLDTABLE

Arranged by Kim Bohyun, Kang Hanna, Ko Yeongseo, OLDTABLE

 

Piano by Ko Yeongseo, Kang Hanna

Bass by Kim Bohyun

Drum by Kim Bohyun

Guitar by OLDTABLE

Chorus by ON, Judy Choi

 

Vocal Recorded by BigsharKK

Mixed by Choi Minseong at TONE STUDIO

Mastered by Choi Minseong at TONE STUDIO

 

 

 

 

 

 

 

I’m crazy about you


 

SAMOEDO Digital Single

I’m crazy about you

2023.2.15(Wed) Release

 

도쿄 인디 음악을 각자의 자리에서 빛내던 멤버들의 집결.

씬에 선명한 인상을 심어준 데뷔 앨범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대망의 신곡은,

로컬 감성으로 회귀한 행복이 넘치는 댄스 뮤직.

 

영화 음악, 프로듀서, 라이터로도 활동중인 Shin(스가와라 신이치, ex 샴캣츠)가

함께 2010년대 일본 인디 씬을 이끌어온 친구 베이시스트 nakayaan, 드러머 Suzuki Kento,

거기에 불세출의 키보디스트 Numazawa Naruki까지 합류, 2022년에 시작하게된 프로젝트 SAMOEDO.

 

첫 앨범 발매 이후 처음으로 멤버 4인이 한자리에 모여 녹음한 본 음원은,

이제까지 Shin이 오리지널 데모를 제작하던 방식에서 탈피, nakayaan의 곡에 Shin이 가사를 얹었다.

nakayaan 본인이 “90년대 영국 사운드의 재해석”이라고 설명하듯, 인트로의 키보드 멜로디가 울려퍼지는 순간

마음을 사로잡힌 듯한 느낌으로 반짝거리며 SAMOEDO 4인의 편곡을 통해 다층적으로 확산,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Shin의 가사에 대한 어프로치 변화를 눈여겨보자.

전 앨범에서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던 일본어 작사에 도전, 본작에서는 “의미가 있는 말”을 자아내고 있다.

 

레코딩과 믹스는 Shin의 집인 Bigfish Sound에서 이루어졌으며, Kashiwai Hinata가 엔지니어로 참가했다.

 

<프로필>

전 샴캣츠(シャムキャッツ)의 기타리스트 스가와라 신이치(菅原 慎一)가 미츠메(ミツメ)의 나카양(nakayaan),never young beach의 스즈키 켄토(鈴木 健人),키보디스트 누마자와 나루키(沼澤 成毅)와 함께 결성한 4인조 밴드. 2010년대부터 일본 인디씬을 지탱해 온 멤버들이 새롭게 집결하여, 세계에 퍼질 팝 뮤직을 선보인다.

Instagram @samoedo.band

Twitter @SAMOEDO_band

email: samoedo.band@gmail.com

 

 

 

 

Credits

 

Lyric by Shin Sugawara

Composed by nakayaan, Shin Sugawara

Arranged and Performed by Shin Sugawara, Naruki Numazawa, nakayaan, and Kento Suzuki

Recorded and Mixed by Hyuga Kashiwai (Bigfish Sounds)

Mastered by ZETTON

Photo by Reina Tokonami

 

Special Thanks: Kim Dejong

 

Guitar Pick


 

악상이 떠올랐다… 너에 대한 노래를 기타로 연주하겠어… 근데 기타피크 어디 갔지?

 

 

 

 

 

Credits

Song Written, Lyric Written, Arranged by 매미(MEMI)

Produced, Recorded by 매미(MEMI)

Vocal & Chorus by 매미(MEMI)

Chorus by Pedro

Guitar by 매미(MEMI)

Bass by 매미 (MEMi)

Drums & Midi Programming by 매미(MEMI)

 

Mixed by 이승진(Beautiful Jin)

Mastering by 박준 & 도정회 at SoundMAX

Album Cover by 매미(MEMI)

 

잔영


 

 광원으로부터 멀어진 빛은 잔영으로 남는다.

 

2023년 발매될 공중그늘의 두 장의 EP 중 part 1 : 《잔영》은 그간 공중그늘을 비추던 ‘광원’으로 부터 남은 ‘잔영’들을 그리고 있다.

 

앨범의 시작을 여는 〈아침 빛〉은 새벽의 시린 빛과 아침의 따뜻한 빛 사이의 경계를 통해, 관계의 무너짐 이후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과 초조 옅은 설렘을 노래한다. 앞서 디지털 싱글로 선 발매된 곡 〈깜빡〉은 인상 깊은 멜로디의 반복으로 지나간 순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남긴다. 세 번째 트랙 〈자장가〉는 공중그늘이 앞서 발표한 〈산책〉, 〈숲〉 등에 이은 슈게이징 장르의 곡으로, 슈게이징 장르의 특성과 공중그늘 고유의 색채를 통해 먼저 떠난 이들을 배웅하며 이별을 받아들인다. 이어지는 노래 〈오르페우스〉는 EP 《잔영》을 통틀어 가장 따뜻한 온도의 곡이다. 공중그늘에게 많은 영향을 준 아티스트 피쉬만즈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한 이 곡은 공중그늘의 방식으로 치유와 위로를 건넨다. 앨범의 마지막 곡 〈장마〉는 긴 비가 내린 후 푸르게 갠 낯선 하늘을 통해 한 시기가 지나갔음을, 이어질 EP part 2 : 《광원》을 향해 시선을 옮긴다.

 

《잔영》은 그동안 공중그늘에게 영향을 준 음악과 장르에 대한 오마주이자, 광원을 온전히 바라보기 위한 되돌아봄이다. 촘촘하게 짜여진 공중그늘의 시절을 투과한 빛은 아스라이 아름다운 잔영을 남긴다.

 

 

 

 

[CREDIT]

 

공중그늘 members 이해인, 이철민, 이장오, 경성수

 

Produced by 공중그늘

Performed by 공중그늘

 

Recorded by 공중그늘

Mixed by 이해인, 이장오

Mastered by 강승희 @Sonic Korea Mastering

 

Album Artwork by Yesul Lee

Album Designed by 강민경

 

Publishing by POCLANOS

 

낮잠


 

잠 (zzzaam)-1997, 98년 무렵 결성

2000년 [낮잠], 2002년 [requiem #1], 2004년 [거울놀이] 음반 발표.

잠의 첫 번째 앨범-낮잠

 

 

 

Credits

박성우guitar/vocal

최소희 bass

이민수drum

produced by 잠

 

 

End This New Year


 

2021년 ‘Andy’s Carol’을 함께 발표한 김새녘, 박찬주의 두 번째 프로젝트 싱글 <End This New Year>

EP ‘새빛깔’을 통해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 온 아티스트 김새녘, 그리고 싱글 앨범 ‘Knot’을 발표하며 그만의 독보적인 색채를 강렬하게 드러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찬주의 두 번째 합동 작업이다.

 

오랜 시간 서로의 음악을 나누어 온 둘의 화법은 다르지만, 그럼에도 오묘하고 진하게 닮은 빛을 띈다. 따뜻하고 다정한 캐럴을 부르던 그들은 새로운 이야기 속 ‘나’의 아픈 감정을 공감하기 위해 또 다른 상상을 주입했다.

 

희망차게 들려오는 멜로디임에도, 가사 말은 몹시 힘이 빠진 체념을 드러내고 있다. 착각하고 싶지만 사실은 답을 알고 있는 ‘나’의 이별이 담겨있다.

 

잊고 싶은 슬픈 기억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작년을 이제는 마무리하고, 더 나은 올해를 맞이하기 위해 두 음악가가 전하는 새해 인사.

 

모두들 해피 뉴 이어!

 

 

 

 

 

Credits

작곡 : 김새녘,박찬주

작사 : 김새녘

편곡 : 박찬주

 

보컬, 코러스 : 김새녘, 박찬주

연주,레코딩,프로그래밍,믹싱 : 박찬주

마스터링 : 소닉 코리아의 강승희

 

앨범 아트워크 : 노동현

 

유통: 포크라노스

작곡 : 김새녘, 박찬주

작사 : 김새녘

편곡 : 박찬주

 

보컬, 코러스 : 김새녘, 박찬주

연주,레코딩,프로그래밍,믹싱 : 박찬주

마스터링 : 소닉 코리아의 강승희

앨범 아트워크 : 노동현

유통: 포크라노스

 

One Day in December


 

[ON] One Day in December

 

Lyrics by ON

Composed by ON, JISU

Arranged by JISU

 

Chorus by ON

Drum by JISU

Piano by JISU

Synth by JISU

Bass by JISU

 

Mixed by Ko Hyunjung at KOKO sound

Mastered by Kwon Namwoo at 821 sound

 

 

Beats To The 9yne – Volume 1


 

Sol9yne은 Nukuʻalofa, 통가타푸 섬에서 태어나 Motor City(Detroit, MI USA)에서 자란 음악 프로듀서, 비트메이커, 연주자 및 DJ입니다.

Funk, Soul, RnB, Jazz 및 Hip Hop의 초현실적인 요소를 융합하여 Afro Eclectic 사운드 스케이프의 독특한 스펙트럼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재즈힙합 전문 레이블에서 독점 공개하는 앨범.

 

소한


 

소한 小寒

1.  24절기 가운데 23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Credits

1.  소한 (2020)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Kumbin

Drums by Kumbin

Bass by hongbi

Keyboard by Kumbin

Piano by yewee

 

2. 청일몽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Drums by yewee

Bass by yewee

Keyboard by yewee

Guitar by Jaehwan

 

3.  어쩌지도 못하는 슬픔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Guitar by Jaehwan

 

4. 귀소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Drums by jeong hwan

Bass by hongbi

Guitar by Jaehwan

 

Vocal Directed by JISOKURY

Recording & Vocal Edited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by Kumbin(Track 1), 9.10000 @retro_mind_studio(Track 2, 3, 4)

Mastered by Jaehan Bae @Lighthouse sound

 

M/V ych, yewee

 

Reset


 

셀 수 없을 만큼 작은 단위로 쪼개진 시간 속에 각자의 상실을 살아가는 우리들.

오랜 시간 동안 제 곁을 떠난 사람들을 원망하고 그리워하며 결핍 속에 살아왔습니다.

짙은 해와 거친 파도 그리고 태풍 같은 바람의 눈 안에서 빠져나와, 반짝이는 내일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원망 없이 제게 주어진 시간 속에서 제 곁을 떠난 사람들을 놓아주려고 합니다.

 

나의 지난 시간들과 목소리의 초기화를 바라며.

 

 

정통 스탠다드 재즈에 영향받은 목소리로 노래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곡하는 국내 재즈 신(Scene) 4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한석규. 2019년 그의 첫 번째 EP “Objet”로 자신만의 서정적 감성을 재즈의 언어로 풀어내 “국내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라는 어드벤티지를 굳이 적용하지 않겠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음악적인 가치를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이어 2022년 4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재즈의 날” 재즈 페스타 at 노들섬 DIVA’s Concert에 참여해 떠오르는 신예 재즈 보컬리스트로 무대에 올랐고, 같은 해 EBS 스페이스 공감 “잼 세션 재즈 보컬 편”에 출연해 그가 뿌리에 둔 정통 비밥과 스윙, 블루스 그리고 청취자들이 직접 선곡한 스탠다드 넘버들을 소화하며 그 즉흥성을 인정받았다.

 

한석규의 목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색채와 깊이가 더해지고 있다. 초기에는 정통 재즈 스탠다드를 깊게 공부하며 스윙감을 익혔고,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이야기를 해석하고 풀이해가는 과정에서 감성적인 멜로디를 얻었다. 삶의 굴곡 속에서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며 얻은 그만의 가슴 시린 언어 또한 주목할 만하다. 여러 음악 장르에 대한 고찰과 내면의 경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 앨범 “Reset”이다.

 

이번 한석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eset”은 두 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챕터는 본인의 프로듀싱으로 피아니스트 서인혜, 기타리스트 이지호, 베이시스트 이동민, 드러머 한인집과 함께 오랜 시간 정통 재즈를 습득한 노련함을 담아 완성했다. 사랑, 바람, Reset, 내일의 1번~4번째 트랙에서는 한석규만의 견고한 재즈 튠을 맛볼 수 있다.

두 번째 테마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헨 (HEN)이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아 기타리스트 하범석, 피아니스트 임채선, 바이올린에 강이채 등 다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Sweetheart, Wind blow wind, 초기화, 내일 같은 날 5~8번 트랙으로 어떠한 장르로 귀속할 수 없는 한석규만의 독특한 장르를 탄생시켰다.

 

꿈속에서 이루어지는 감정을 담아낸 “사랑”은 Swing Ballad로,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사랑의 감정은 한석규의 1st Single인 “Starlight” 테마 멜로디를 인용하여 Bossa nova 버전의 “Sweetheart”로 표현하였다. 곁을 떠나보낸 사람들에 대한 사별을 노래하는 환절기의 “바람”은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로, 그리움에 더해 처절한 원망과 아픔을 표현한 “Wind, blow, wind”는 5박과 6박자의 변박자로 폭풍 같은 바람을 담아내었다. 흘러가 버리는 시간 속 붙잡아둘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상실을 담은 앨범의 타이틀 “Reset”은 가득한 악기 사운드로 절규를 표현하였으며, 이어 울음소리를 바이올린으로 표현한 “초기화”, 상실감 속에도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손을 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내일 같은 날”로 마무리한다.

 

이처럼 한석규의 “Reset”은 같은 멜로디와 같은 가사를 가지고 있더라도 어떻게 편곡하느냐에 따라 듣는 이로 하여금 각기 다른 감상을 느낄 수 있도록 두 가지의 테마로 기획되었다. 음악은 듣는 이의 감정선, 시간, 계절에 따라 서로 다른 것을 느끼게 하는 오브제가 된다. 이는 그의 첫 번째 EP 앨범인 “Objet”의 메시지와 연결되어 있다. 이번 한석규 정규 1집 “Reset”에서는 첫 번째 테마와 두 번째 테마 간 시간 차를 두어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요동치는 두 가지의 메시지를 충만히 느껴보기를 바란다.

이제 그가 표현하는 상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다가오는 희망의 메시지를 감상해 보자.

 

 

[곡 소개]

 

01. 사랑 05. Sweetheart

 

태어나 처음 받았던 사랑과 시간이 지나며 받은 사랑들은 꿈처럼 달콤합니다.

꿈속에서 사랑은 언제나 따듯하고 아름다워요.

 

어느새 행복의 기준은 맹목적인 사랑이 됩니다.

 

 

02. 바람 06. Wind, blow, wind

 

하늘빛이 짧아지는 환절기

 

하늘색이 바래질 때 불어오는 바람은 매번 저를 그때로 데려갑니다.

10년 전 어린 저는 죽음의 아픔을 유연히 감당하지 못했어요.

 

불어오는 바람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데려갔습니다.

 

용기 내서 꺼낸 이 감정들도 바람이 데려가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03. Reset 07. 초기화

 

초기화 버튼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 우리들.

저마다의 상실 속에 사는 우리들.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에 살지 못하는 우리들.

 

저는 인생의 초기화를 바라는 두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짙은 해와 거친 파도 앞에서 다음 생을 기약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지나가는 시간에 아쉬움을 담아 지치지 말고,

바라볼 수 있는 걸 사랑하자.

 

 

04. 내일 08. 내일 같은 날

 

또다시 내일이 오면 우리 이대로 같이 있자.

많은 푸념들은 머리맡 가까이 두고, 서로 나누고, 안아주며

 

내가 너희들의 벽이 될 테니,

 

함께 가자

손을 잡고

같이 가자

손을 잡고.

 

철없이 순수하게

 

Credits
[Credits]

 

01. 사랑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한석규

 

Piano 서인혜

Drums 한인집

Bass 이동민

 

02. 바람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이지호, 한석규

 

Guitar 이지호

Whistle 한석규

Programming 한석규

Background Vocals 한석규

 

03. Reset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서인혜, 이지호, 이동민, 한인집, 한석규

 

Piano 서인혜

Guitar 이지호

Drums 한인집

Bass 이동민

Programming 한석규

Background Vocals 한석규, 헨 (HEN), 홍세원

 

04. 내일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서인혜, 한석규

 

Piano 서인혜

Guitar 이지호

Drums 한인집

Bass 이동민

 

05. Sweetheart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헨 (HEN), 한석규

 

Piano 임채선

Guitar 하범석

 

06. Wind, blow, wind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헨 (HEN), 한석규

 

Piano 헨 (HEN)

Whistle 한석규

Vocal Effecting 한석규

Background Vocals 한석규

 

07. 초기화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헨 (HEN), 한석규

 

Piano 헨 (HEN)

Violin 강이채

Background Vocals 한석규, 홍세원, 화려(Hwareo)

 

08. 내일 같은 날

Lyrics by 한석규

Composed by 한석규

Arranged by 헨 (HEN), 한석규

 

Piano 헨 (HEN)

Bass 이동민

Background Vocals Colde, Khakii, Milena, 파피요트, 한석규, 헨 (HEN), 홍세원, 화려 (Hwaryeo)

 

Recoreded by Eum Sound, Delight Sound Studio, WAVY Studio

Mixed by 김지엽 at Delight Sound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at Soundmirror Korea

 

Photo 김혜미

Art Work 김소연, 최지원, 한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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