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Promise


 

Uigeadail Trace의 2번째 싱글 Empty Promise

 

사랑했던 누군가가 떠나고 남겨진 이의 감정을 노래한다.

첫 앨범에 참여했던 텍사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Dvckii와 다양한 작업과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R&B 보컬 Mitty가 참여해 곡을 완성시켰다.

 

남겨진 내 기억이 결국 공허한 상상이었던 거네.

말과 행동에는 항상 일관된 진심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네가 가볍게 말한 말과 약속은 누군가에겐 다시 한번 믿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

 

 

 

Credits

Empty Promise (Feat. Dvckii, Mitty)

 

휴일/Hueil (Piano/Synth)

명준/Myeong Jun (Guitar)

 

Composed by Uigeadail Trace, Dvckii, Mitty

Played, Arranged and Produced by Uigeadail Trace

Lyrics, Vocal by Dvckii, Mitty

 

Recorded by Muhpy

Mixed, Mastered by Young Praise

Art work, Design and Photographer by Eun Jeong

 

PUBLISHED BY Poclanos

 

Sweepers


 

소개글
Housekeepers, EP [Sweepers]

 

쓸어담은 관계의 부스러기

 

 

 

Credits

1. 바퀴를 접으면

Lyrics by Haru Kid, homehome

Composed by Haru Kid, homehome, JINex

Arranged by JINex

Mixed by CRDL

Mastered by CRDL

 

 

2. 오늘의 날씨, 내 애매한 용기

Lyrics by Haru Kid, homehome

Composed by Haru Kid, homehome, qjarn

Arranged by qjarn

Mixed by CRDL

Mastered by CRDL

 

 

3. 덜컹

Lyrics by Haru Kid, homehome

Composed by Haru Kid, homehome, SunO

Arranged by SunO

Mixed by CRDL

Mastered by CRDL

 

 

4. Rain On Ya Eyez

Lyrics by Haru Kid, homehome

Composed by Haru Kid, homehome, 하곤

Arranged by 하곤

Mixed by CRDL

Mastered by CRDL

 

 

5. On a Mission To Forget

Lyrics by Haru Kid, homehome

Composed by Haru Kid, homehome, Alive Funk

Arranged by Alive Funk

Mixed by CRDL

Mastered by CRDL

 

 

6. 말해야겠어

Lyrics by Haru Kid, homehome

Composed by Haru Kid, homehome, qjarn

Arranged by qjarn

Mixed by CRDL

Mastered by CRDL

Artwork : saranghabsida

Photographer : Gyutae Kim

Set Stylist : Jin Hee Park

 

자유롭게 넌 춤을 춰


 

서림 [자유롭게 넌 춤을 춰]

 

드럼이 벽을 부수고

통기타가 자갈 흉내를 내고

일렉기타가 빛처럼 쏟아지는 만화책 같은 노래입니다.

세상 모든 게 부서진다 해도 일단 자유롭게 춤을 춥시다.

 

 

 

 

Credits

 

Executive producer 이지성

Producer 이지성

Composed & Lyric 서림

Arranged 이지성

Vocal 서림

Chorus 서림

Choir 서림, 이지성, 정오월, 김하은

A.guitar 이지성

E.guitar 이지성

Bass 민경환

Drums 이동수

 

All recording by Warmfish Label studio _ 이지성

Mix & Mastering 이지성

Album art 영재영

Management by Warmfish label

Publishing by POCLANOS

 

 

In my dream


 

ffpp – In my dream

 

 

 

 

Credits
Composed By 박우정, 김남웅

Lyrics By 박우정

Arranged By 박우정, 김남웅

 

Strings Jake

Piano 송하균

Bass Noogi

 

Mixed By JKUN

Mastered By bk! at AB Room

 

Artwork By 김남웅

Extraordinary


 

소개글
삶을 여행하며 노래하는 김유진은 한국의 재즈 싱어송라이터로, 그녀의 음악적 여정은 2022년 첫 번째 정규 앨범인 “한 조각 그리고 전체”를 통해 시작되었다. 또한, 2023년 제20회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한 조각 그리고 전체”로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을 수상하고 올해의 신인으로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김유진은 다양한 언어와 장르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창작하며, 모든 수록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노래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2020년에는 성수동 재즈 클럽 포지티브제로라운지 3주년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된 곡 “괜찮은 이유 (feat. 선우정아)”의 가사와 작곡을 맡아 활약하며 보컬리스트로서만이 아니라 작곡가 및 작사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유진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xtraordinary”는 각자가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로써 소통하며, 다양성과 평등, 공존에 대해 노래한다. 이 앨범은 김유진의 성장과 진심이 담긴 메시지로 가득 차 있으며, 재즈와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한 김유진의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앨범은 총 9곡의 수록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수록곡은 그녀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다.

 

“Evolve”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Don’t tell me”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믿고 따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앨범의 타이틀곡 “Continuum”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고 변하지 않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고, 또 다른 타이틀곡인 “Extraordinary”는 자신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우리 모두가 고유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노래한다. “Whisper of Devil”은 클래식 작곡가 바그너의 작품 ‘Tristan und Isolde’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곡으로, 악마의 속삭임과 록의 색깔을 결합한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또한, “Somewhere a better place”은 힘들고 어두운 순간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노래하며, “Shaking blues”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설렘을 담았다. “Natur”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며 행복한 모습을 노래하며, “Earth”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

 

김유진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은 김유진과 5명의 멤버 송인섭, 송준호, 임은지, 이수정, 송하연이 함께 했으며 그중 피아니스트 임은지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각 곡은 김유진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은 김지엽 엔지니어와 함께 레코딩 작업 후 David Darlington과 협업하여 앨범의 믹싱, 마스터링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포토그래퍼 Abi Raymaker와의 앨범 프로필 촬영 및 디자이너 한석규와의 협업으로 앨범 커버와 피지컬 앨범 디자인을 작업했다.

 

 

[ 아티스트 노트 ]

 

우리는 모두 다른 노래를 부르며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내 안에도, 너의 안에도, 그리고 다른 모든 이의 안에도

다양한 가치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다양성이 우리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때로는 다름에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시작됩니다.

서로 다른 노래가 어우러져 화음을 이루듯,

우리의 다양성이 서로를 끌어안고

하나로 어우러지면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고유한 특성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다양한 악기가 각자의 소리를 내듯,

우리도 각자의 역할과 가치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공존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특별한 아름다움입니다.

 

그래서 나는 소망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끌어안고, 우리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각자가 가진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 김유진 Yujin Kim

 

 

[ 라이너 노트 ]

 

‘Extraordinary’는 확장된 주제와 발전한 연출의 다이내믹을 바탕으로, 먼저 화자의 미학과 이야기를 선명하게 펼치고 있다. 이전 앨범에서 자신의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며 세상과 소통했던 김유진은, 이번 앨범에서는 세계를 대하는 목소리로써 자기 자신을 내보인다. 스스로 중요하게 여기는 주체적인 아름다움, 고뇌해온 다양성과 평등, 공존이라는 가치, 음악과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대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았다. 이 앨범은 분명, 나름의 지혜와 여전한 투명함을 동시에 취함으로써, ‘두 번째 앨범’의 미덕을 발휘한다. ‘비범함’(extraordinarity)을 통한 ‘보편 가치’의 사유로 ‘한 조각’과 ‘전체’를 한데 얘기한 첫 앨범의 태도를 이어받는다.

무엇보다 간과할 수 없는 <Extraordinary>의 비범함은, 그것이 두 번째 앨범임에도, 하고 싶은 말을 잔뜩 쌓아 둔이의 첫 앨범처럼 열정적 수다와 오리지널리티에 진심이라는 점이다.

 

– 정병욱 (Byungwook Chung) / 대중음악평론가

 

 

 

 

Credits

Produced by : 김유진, 임은지

 

All Songs Composed & Words by : 김유진

Vocal : 김유진

Piano : 임은지

Bass : 송인섭

Drums : 송하연

 

Saxophone : 이수정

 

Guitar : 송준호

 

Recorded by : 김지엽 @Eumsound 이음사운드

 

Mixed & Mastered : David Darlington @ Bass Hit Recording, New York

 

Artwork : 한석규 Seokgyu Han

Photograph : Abi Raymaker

 

화분 시


 

서서히 찾아오는 무력감 앞에서 

 

 

Credits 
Produced by yewee  

Composed by yewee  

Lyrics by yewee  

Arranged by yewee, JISOKURY 

Drums by jeong hwan 

Bass by hongbi 

Keyboard by Kumbin 

Vocal Directed by JISOKURY  

Recording & Vocal Edited by Myeongeun Hyun @retro_mind_studio  

Mixed by 9.10000 @retro_mind_studio 

Mastered by Jaehan Bae @Lighthouse sound 

 

M/V by ych, yewee 

간격


 

소개글
간격

 

 

 

Credits

 

DRUMS 이동근

BASS 박규태

GUITARS 최원석

PIANO 김승범

BGV 최원석, PERC%NT

STRING 위드스트링

STRING ARRANGEMENT 추대관

 

Vocal edited by

박규태

 

Mixed by PERC%NT

Mastered by PERC%NT

 

아나토미


 

소개글
아나토미

 

닦을 때에는 모서리만 갈아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칼날을 벼리는게 아니라 거울을 닦듯이 부드럽고 넓은 면으로 고루 쓰다듬고 거기에 비친 그가 되어도 보고 나를 비추어 보기도하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빛나는 마음은 누군가를 아프게 할 수도 있고 그의 마음이 되어 무엇이든 비추는 맑음이 되어줄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마음은 금속으로 이루어진 장기처럼 여겨집니다. 사랑은 내 몸을 조심스럽게 갈라 그 속에 비친 그와 나를 만나게 합니다. 상냥하고 조심스러운 당신의 아나토미.

 

 

 

 

Credits

Composed & Written by 안현우

Arranged by Erøtic Wørms Exhibitiøn

Guitar 안현우

Bass 김예지

Drums 안상원

Vocal 아니돈노, 안현우, 김예지

Mixed by 안현우

Mastered by 강승희 @Sonickorea

Artwork 아니돈노

 

희극


 

소개글
여유와 설빈 정규 3집 [희극]

 

밤하늘의 별들처럼 밝지 않아도 바람 부는 날의 촛불처럼 난 살아있네

이젠 바다로 가는 강물처럼 맑지 않아도 흔들리는 날의 눈물처럼 삶은 흐르네

 

 

 

 

Credits

Produced by 여유와 설빈

Co-Produced by 이대봉, 강경덕

Recorded & Mixed by 강경덕 @Lamp Sound, 여유

Mastered by 이재수 @Sonority Mastering

 

All Song & Words by 여유, 설빈 (Track 9)

Arranged by 여유

Co-Arranged by 설빈, 강경덕, 이대봉, 김창원, 노선택, 장보석

 

Played by

Vocal 여유, 설빈

Guitar 여유

Bass 노선택

Drums 김창원

Trumpet 장보석

Clarinet 설빈

Cello Martin Eccles (Track 1)

Violin 여유 (Track 3)

Piano 여유, 설빈 (Track 6), 이대봉 (Track 4)

Organ & Synths 여유 (Track 5), 설빈 (Track 3)

Melodica 여유 (Track 4)

Percussions 여유

Ukulele 여유

Chorus 여유, 설빈

Ambient Sound 강경덕 (Track 2,8)

 

Design & Artwork by 하혜리

Cover Photo by 박선아

M/V Directed by 심건 @Jan.Film

Sponsored by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Publishing by POCLANOS

 

 


 

Credits
produced by honnip

 

co produced by eoh, gwac, yein

 

performed by

drums noonset (trk 1,2)

bass jiwoo kang (trk 2) eoh(trk 3)

guitar bass honnip

synth eoh, jen yeon (trk 3)

 

drum recorded by wheeler music

 

mixed by honnip

 

mastered by zino mikorey

 

album artwork by bongminkim

 

Supporting Manager eundohee

 

가을은 흐릿한 오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보면 느닷없이 파일 하나와 들어봐달라는 메시지가 와있곤 한다. 기타 한 대와 목소리 하나만 있는 사뮈의 데모곡들은 언제나 그런 식으로 전달되었다. 나는 영광스럽게도 자주 최초의 청자일 수 있었다.

 

그 데모곡들에는 주로 두 종류의 힘이 있다. 여러 편곡적인 가능성이 주는 기대와 설렘, 그리고 날 것 그 자체인 창작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정선이다. 지난 사뮈의 앨범들은 주로 전자를 탐미하며 건조했던 결과물이다. 어떤 곡들은 때로 데모와 완성된 곡이 같은 곡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바뀌었는데, 이는 일종의 연출가로서의 사뮈가 점점 노련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목소리와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한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섬세한 가창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조금씩 유예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가을은 흐릿한 오후]는 바로 그 유예의 지점들이 오롯이 모여있다. 주로 호소하거나 소리치던 사내는 대부분의 곡에서 힘 빠진 독백같이 노래한다. 숨소리의 질감도 이야기를 건넨다. 조용히 읊조리거나 스캣을 하는 음성마저 여전히 사무친다. 악기들은 전작보다 빈 공간을 전달하는 데에 집중한 만큼 투명하고 담백하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말로도 심리적 급소를 쿡쿡 찌르고 깊숙이 투영해 왔던 사뮈의 가사를 음미하기에 이보다 좋은 앨범이 있을까. 사뮈라는 뮤지션을 조금 더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는, 디스코그래피의 의미 있는 갈림길이 될 것이다.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여러 번 연기된 공연이 재개되던 때, 리허설 시간 텅 빈 관객석에서 마주했던 ‘동백’을 기억한다. 유난히 더 길고 추운 겨울을 관통한 것 같던 사뮈의 마음이 공연장을 애달프게 메우고 있었다. 누군가의 진심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면, 그 진심이 마치 내 것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그날이 그랬다. 밤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이 계절, 이 앨범을 듣게 될 누군가도 그럴 것만 같다.

 

– 배상언(slvrtwn)

 

 

 

Credits

Produced by 사뮈

All Songs Composed & Written by 사뮈

All Arranged by 사뮈 (Track 5 with 김진수)

 

V & G 사뮈 (Track 1-5)

Featuring 이이언 (Track 4)

Piano 사뮈 (Track 4), 김진수 (Track 5)

C.Bass 김현규 (Track 2)

Drums 황영준 (Track 2)

 

Recorded by 천학주 @ Mushroom Recording Studio, 이이언(eAeon) @ Studio Mot

Mixed by 천학주 @ Mushroom Recording Studio

Mastered by 이재수 @ Sonority Mastering

Artwork Designed by 김 에테르

 

Publishing by POCLANOS

 

박쥐


 

Credits
 

만동 Mandong

<박쥐>

 

1. Pai, Moon, Everything

2. 뭇매

3. 작은 일상 큰 실천

4. Letter from echo

5. Night of blackout

6. 손전등의 빛은 손등을 뚫고

7. Radiant Song

8. Active Love

 

Credit

 

Guitar 함석영 Haam Seokyoung

Double Bass 송남현 Song Namhyun

Drums 서경수 Seo Kyungsoo

Violin & Viola 박용은 Park Yongeun (track 1, 4)

Piano 이미영 Lee Miyoung (track 4)

 

Producer 만동 Mandong

All songs written by 만동 Mandong

 

Recording studio 스튜디오 로그 Studio Log

Recording Engineer 민상용 Min Sangyong

Mixing & Mastering Engineer Aepmah @AFM Laborator

 

M/V director 박세영 Park Syeyoung

M/V art director 최경주 Choi Kyungjoo

Cover Photo Win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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