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


 

[권태]

 

 

언제부터인가

나는 이 모든 것에 싫증이 났다

자꾸만 사라지는 마음은 왜일까?

[Credits]
 

Lyrics by Kani

Composed by Kani

Arranged by Audiosfrom, 김도우

Chorus by Kani

Guitar by 김도우

Mixed by Mayne Dish

Recorded by lovoverdi

Mastered by 권남우 @821sound

Artwork & Photo by 성창환 @obinglism

추락


 

소망.

바람.

소원.

기도.

 

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간절한 것들이 모두 기적처럼 이루어지지만은 않기 때문이겠죠.

 

그럼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 간절함을 외칩니다. 그 마음이 어디에든, 누구에게든 닿길 바라기 때문일 거예요.

 

어쩌면 단지 허공에 흩뿌려지는 마음인데도 말이죠.

 

이를 깨닫는 순간 누군가는 추락합니다. 그럼에도 깨어지지 않은 그는 다시 일어나며, 소원을 비는 것이 소용없는 일이 아니길 또 소원합니다.

 

 

 

편지를 썼어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사랑과 안부를 담은 편지를요.

 

원하는 곳에 닿을 수 있을까요. 이 편지만큼은 먼 곳의 그에게 닿기를 바라요.

 

p.s.

당신의 안녕을 바라며. 사랑을 담은 마지막 인사와 웃음 서린 손짓을 함께 보내요.

 

잘 자고, 잘 가요. 안녕.

 

남겨진 사람으로부터.

 

 

Credits
종연 Single ‘추락’Produced by 종연
Lyrics, Composed, Arranged by 종연

All instrument by 종연

Mixed by 종연
Mastered by 도깨비방망이 (@magicclub_sound)

Album Artwork 종연

A Bitter Letter To Myself


 

It’s so difficult 정말 힘들어

To live a life like this 이런 삶을 사는 게

I wanna be you sometimes 가끔은 너가 되고 싶어

Then will I be saved from myself? 그러면 나 자신에게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

Baby I’m a mess 난 정말 엉망진창이야

Sometimes I just wanna disappear 가끔은 그냥 사라지고 싶어

I don’t know 모르겠어

 

Credits
A Bitter Letter To Myself

 

Composed by [Ji Soo Park (Chapter M)]

Lyrics by [Ji Soo Park (Chapter M)]

Arranged by [Ji Soo Park (Chapter M)]

Vocal by [NIve]

Chorus by [NIve]

Piano by [Ji Soo Park (Chapter M)]

Bass by [Ji Soo Park (Chapter M)]

Drum by [Ji Soo Park (Chapter M)]

Synth by [Ji Soo Park (Chapter M)]

Programming by [Ji Soo Park (Chapter M)]

 

Mixed by [Chapter M Studio]

Recorded by [Chapter M Studio]

Mastering by [Chapter M Studio]

 

오전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 자정부터 정오까지

 

Credits
Composed by 이림 Leelim
Written by 이림 Leelim
Arranged by 원형 Wonhyung

Vocal 1, Guitar 1 by 이림 Leelim
Guitar 2 by 손수민 Son Sumin
Vocal 2, Bass by 최지혜 Choi Jihye
Drums by 조승연 Jo Seungyeon

Recorded by 이림 Leelim
Mixed by 이림 Leelim
Mastered by 이림 Leelim

Artwork by 이림 Leelim

 

어느새(Before one knows)


 

티노원의 새로운 EP음반 [어느새]는 타이틀인 [바람의 날개(Wing of Wind)]와 [어느새(Before one knows)], [바람의 날개(Wing of Wind)(Inst. Ver.)]세 곡을 담고 있다.

 

1번 트랙인 [바람의 날개(Wing of Wind)]는 올드한 사운드로 어린시절의 그리우면서도 아련하게 남아있는 기억의 조각들을 덤덤히 노래하고 있다. 바람의 날개를 들으며 여러분의 머릿속에, 그리고 마음속에 희미하게 새겨져 있는 아득하고 아련한 기억 너머로 함께 날아가보자.

 

2번 트랙인 [어느새(Before one knows)]는 겨울바람처럼 쓸쓸한 음색의 보컬이 삶의 회한을 나지막이 읊조린다. 단순화한 악기와 연주, 그리고 곡의 구성이 노랫말에 더욱 집중하게 한다.

 

3번 트랙인 [바람의 날개(Wing of Wind)(Inst. Ver.)]는 바람의 날개의 연주곡 버전이다.

 

Credits
All Songs Composed and Arrang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All Words Written by 채영(Chaiyoung)

Produc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Recorded, Mixed and Mastered by 창열.채영(Changyeol, Chaiyoung)

 

독백적 집단


 

‘집단적 독백’ 같은 거 어때?

처음으로 키 아이디어를 던진 건 규림이었다. 하민은 짐짓 동의하는 기색을 내보이면서도, 이것만으로는 안 된다면서 독백적 집단 어떠냐고 물었다. 다들 크게 반발하지 않자 하민은 제멋대로 탄력을 받으면서 집독단백, 집백적 독단, 단독집백적, 독백적 집단적 독백적 해대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준영도 하늬도 준비된 흐릿한 눈을 꺼냈다. 웬만하면 중간이 없는 성향의 팀에서, 유일하게 딱 중간지점을 정한 것이 첫 정규 앨범의 이름인 셈이다.

 

앨범 [독백적 집단]의 곡 구성은 총 12곡이다. 음악에서 숫자 12가 갖는 의미에 대한 존경을 통해, 우리의 고민이 가벼운 장난과 무거운 진지함 사이에 잘 걸쳐 개어져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수많은 음악적 가능성들 사이에서 우리가 포착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를 놓고 꾸준히 헤집으며 만들어나갔다.

 

Credits
 

[독백적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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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김하민 Hamin Kim

이규림 Kyurim Lee

니하 Neeha

박준영 Jun-young Park

 

 

01. 집단적 독백 Collective Monologue

 

작곡/편곡 Composed and Arranged by

김하민 Hamin Kim, 이규림 Kyurim Lee

 

드럼 Drums

박준영 Jun-young Park

 

제 1 기타 First Guitar

이규림 Kyurim Lee

 

목소리 Voices

김하민 Hamin Kim, 이규림 Kyurim Lee, 니하 Neeha, 박준영 Jun-young Park

 

02. 아무것도 아니야 Never Mind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3. 이른 귀가 Guiga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4. 미등 A Dome Light

 

작곡 Composed by

이규림 Kyurim Lee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이규림 Kyurim Lee

 

05. 오늘 밤은 Night Tide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6. 갈라지는 것들 사이에서 당신은 Your Convenience Through A Discard

 

작곡 Composed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김하민 Hamin Kim

 

07. 술래 Tagger

 

작사/작곡/편곡 Lyrics, Composed and arranged by

니하 Neeha

 

베이스 Bass

니하 Neeha

 

Electric guitar

이규림 Kyurim Lee

 

프로그래밍 & 믹스 All programming & mixed by

니하 Neeha

 

08. 새벽형 인간 Dawn-Long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09. 정동 23번에 대한 메모 A Note Of Affection No.23

 

작곡/편곡 Composed by

김하민 Hamin Kim

 

10. 17시 17PM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11. 느린 춤 Slow Dance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12. 나에게 맺힌 수만 가지의 당신에게 Dear The Million kinds of

 

작곡/작사 Composed and Lyrics by

김하민 Hamin Kim

 

편곡/연주 Arranged and Performed by

행간소음 Noise Between The Lines

 

프로듀서 All Produced by

행간소음 / Noise Between The Lines

 

녹음 Recorded at

몰 스튜디오 Mol Studio

니하 Neeha

이규림 Kyurim Lee

 

믹싱 Mixed by

이규림 Kyurim Lee

 

마스터링 Mastered by

서준호(Link Lab)

 

아트워크 Artwork designed by

소요 Soyo

 

유통 Distributed by

포크라노스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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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댄 나의 노래


 

사랑은 때때로 사랑하는 이의 처진 어깨를 보고도 한 발짝 뒤에서 지켜봐 주는 것, 기다려주는 것.

 

Credits
Produced by 최창순

 

Lyrics by 최창순

Written by 최창순

Arranged by 권상진

 

Vocal by 최창순

Keys by 권상진

Synth by 권상진

Bass programming by 권상진

Drums by 김동현

 

Mixed by 김지엽 at Delightsound Studio

 

Vocal recorded by 김지엽 at Delightsound Studio

 

Drums recorded at Chipmunk Den Studio

 

Mastered by bk! At AB Room

 

Album cover by 최우영

 

Special thanks to 이찬주

 

Jaguar


 

재규어는 빠르다

재규어는 강하다

멋있는 데다가 최선을 다한다

도저히 이길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Credits
작사 zz_opp

작곡 zz_opp

편곡 zz_opp

 

Synthesizer – zz_opp

Guitar – zz_opp

 

Photo – 유태정

 

삿포로


 

난 마치 길고 긴 터널 속 길 잃은 아이 같지만

함박눈이 오는 그곳에서

나도 길고 긴 겨울을 견뎌낼래

 

Credits
Produced by 정비

Composed, Lyric, Arranged by 정비

Piano 강소희, 정비

Bass 노성현

Acoustic Guitar 윤준혁

Electric Guitar 윤준혁

 

Recorded & Mixed by 정비

Mastered by ALE at ALE Studio (@ale_withyou)

Artworks by 정비, 411

 

Publishing by POCLANOS

 

TAPE NO-P


 

Sycho with no P

 

Credits
01. intro

Produced by Sine.wav

Lyrics by Sycho

 

02. solo business

Produced by TREETIME

Lyrics by Sycho

 

03. GTD

Produced by Sine.wav

Lyrics by Sycho

 

04. Bangkok ’07

Produced by prodbyshredded

Lyrics by Sycho

 

05. 소행성

Produced by Sine.wav

Lyrics by Sycho

 

06. survivors (Feat. Od Rhomp)

Produced by Sine.wav

Lyrics by Sycho, Od Rhomp

 

07. The Inbox

Produced by Sine.wav

Lyrics by Sycho

 

08. another one

Produced by 2SL

Lyrics by Sycho

 

09. BIO (Feat. Oniclub)

Produced by dan_wr1d, eargasm

Lyrics by Sycho, h!tchi, Mobby

 

10. we did it

Produced by lizginbeats

Lyrics by Sycho

 

11. GTD (Feat. KOR KASH)

Produced by Sine.wav

Lyrics by Sycho, KOR KASH

 

12. 소행성 (Band Ver.)

Produced by Sine.wav

Arranged by 이성현 @creneus.m

Lyrics by Sycho

Recorded by Doubdub 박준영 오연주 이채영

Drum 진승유

Bass 이성렬

Guitar 추윤성

Keyboard 차샤론

Strings 남혜경 서민서 유다경 이화진

 

all mixed & mastered by Doubdub

Artwork by buoy_abstrack

Photograph by @__hanphoto

Hair & Make up by @2bingsu

Styled by @shanxxst

Music Video & Live Video directed by Taekyung Kang

Available at the channel ‘Sycho_noP’ on Youtube

 

.wav pt.2


 

안냐세요 노맫비 이승빈임다. 이 앨범은 제가 군 생활이 끝나는 기점으로부터 제가 군 생활 동안 겪은 많은 경험을 담아 보았습니다. 평소에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완벽주의에 사로잡혀 끝내지 못하던 프로젝트들은 저의 군대 동생들 (후임들)을 통하여 다시금 추진력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에는 많은 것이 담겨있습니다. 현대 힙합 음악의 풍자와, 제가 사랑하는 힙합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제가 그리는 힙합문화의 미래. 이 앨범을 작업하면서 오랜만에 너무나도 즐거웠고 제가 아직도 진심으로 음악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자랑스럽게 들려드립니다. .wav pt.2

“Put yo V sings up”

 

[CREDIT]
Directed by Jehovah, Jesus, God the savior of my life

All songs Produced, Performed, Lyrics wrote, Recorded, Mixed & Mastered by NomadV @ Are.A Entertainment Studios

Album Art by Onme

 

{Special Thanks}

Executive Producer Ian Kim

Creative Director Lucidic

Collaborating & Featuring Artists: Lagin, Woo, Jay, Moblossom, Big Chang, J.J., Lucidic, Ineffa Lucas, Maro, gre gory, NOAH.

 

차분히 내일을


 

깊은 밤, 부서진 꿈의 조각들이
서늘한 새벽 속에서 숨을 고른다.

바람이 속삭이는 낯선 내일,
손끝에 닿을 듯 아득한 빛줄기.
멀리 보았던 것들이 천천히 가까워진다.

조용히 스며드는 떨림과 고요,
그리고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의 그림자.
그 끝에 어떤 이야기가 새겨질까.

 

Credit
 

차분히 내일을

 

Composed & Arranged by 최지원

Music by 최지원

 

Mastered by

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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