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트와친구들’이 2곡이 수록된 더블싱글앨범 [ ONYOURNEXT ] 로 돌아온다. 앨범에 실린 2곡은 김트와친구들의 더더욱 다듬어지고 촘촘해진 에너지를 고스란히 비춘다. 전작인 EP앨범 [I’M NOT A COWARD]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ONYOURNEXT>는 같은 상황에서 또다른 관점으로 보이는 화자의 심리를 통통 튀는 사운드와 함께 재해석하였다. 김트와친구들의 음악적 변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구성미에 중점을 두고 김트와친구들 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또 다른곡 <JUDDY>는 독특한 화자설정과 함께 두 곡이 같은 듯 다른 듯 하나의 이야기 줄 위에 올라타 있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김주안이 쌓아놓은 탄탄한 음악적 터에 기타리스트 강형주, 드러머 이예찬, 베이스 유병현이 독보적인 기량이 담겨있는 색깔로 든든한 기둥을 만들었고, 보컬 윤다혜는 특유의 테크닉으로 화려한 춤을 춘다. 상대에게 함께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내었다.
[Credit]
Compose by 김주안 (trk 1,2) 강형주(trk 1)
Arrangement by 김주안 (trk 1,2) 이예찬, 윤다혜, 유병현, 강형주 (trk 1)
Lyrics 윤다혜(trk 1,2) 김주안 (trk 2) 강형주(trk 1)
Performed by
Vocal 윤다혜
Bass 유병현
Drums 이예찬
Keyboard, synth 김주안
Guitar, midi programing 강형주
Recorded by 은강인 at JM studio
Mixed by 강은구 at eunstudio
Mastered by bk! at GLAB Studios
photo by 정봉길 @gilajung
Styling by 신수현 @___3uo_
Special Thanks to 임다솔, 박문치
★나, 새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
정답이 있다면 알고싶다.
어렸을 땐 빨리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되고나니 이게 맞는건가 싶다.
변한건 나 일까 세상 일까?
문득 비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본다.
궂은 날씨에도 꿋꿋하게 날아가는 새들을 보니 너무 한결같다.
‘그래, 세상은 그대로고 변한건 나이지 않을까’
내 나이 28, 이팔청춘은 16세.
하지만 나는 28살이 청춘이다 하며 열심히 살아가 보련다!
★봉숭아
‘손톱에 물들인 봉숭아가 첫눈이 오기 전까지 남아 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대’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날
화단에 자리 잡은 푸르스름한 줄기에 앙증맞은 꽃봉오리가 올라왔다.
아직 꽃은 피기 전. 힐끗 눈치를 보고 있는 걸까.
주황빛을 띠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냥 풀인 줄 알 텐데.
표현하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짝사랑과 비슷하긴 하네!
동화 같은 말장난에 헤실헤실 웃음이 난다.
어느새 불그스레 물든 내 손톱.
너는 알지 못하는 걸, 나는 알고 있어.
그러니 유일한 바람이야. 첫눈이 오기 전까지 나에게 머물러줘.
[CREDIT]
-나, 새
Prodced by 김이네
Composed & Lyrics by 김이네
Arranged by 김이네
Vocal&Chorus 이세연
Piano by 김이네
Vocal Recorded by 김재성 (modo) @STUDO
Mixed by 김재성 (modo)
Mastered by 정수종(Sujong-Jung) @Subsonic Sound Studio
-봉숭아
Prodced by 김이네
Composed & Lyrics by 김이네
Arranged by 김이네, 정진우
Vocal&Chorus by 임세모 김이네
Piano 김이네
Guitar 정진우
Vocal Recorded by 김재성 (modo) @STUDO
Mixed by 김재성 (modo)
Mastered by 정수종(Sujong-Jung) @Subsonic Sound Studio
Artwork 백지은 @bbbbaekjieun
Thanks to 김동완 박은옥 김인정 이영재 김수민 2JOO
지옥 끝에서 돌아온 두 남자가 대중음악계를 파멸시키러 왔다!!!
강원도 최전방에서 지뢰탐지와 화생방 정찰을 하던 두 청년은 대한민국 음악계의 비통함을 느끼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던 자리를 내려놓고 국가의 문화계를 수호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그들의 음악이라는 화기에서 첫 초탄을 발사한다!!
그들의 첫 싱글
Wwm (wet with mood)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순간은 언제일까?
사랑에 빠지는 순간
그 순간에 느껴지는 온도와 향기들
그 예민하지만 과감한 오감들을 표현한 편안한 러브알앤비!!
Skrrrr~
은밀하고 조심스럽게 대중이라는 청자들의 고막을 조금씩 물들여 모두의 달팽이관의 생김새가 <DawnMoon>처럼
변할때까지 이들은 전진한다
지켜보도록하자 이들의 행보를? (?오타아님)
-Credits-
DawnMoon single <Wwm (wet with mood)>
DawnMoon members / Young dawn,GoChuman
Composer&Arranged by Gochuman @lets_go_chuman
Lyrics by Young dawn @0dawnman
Mixed by Gochuman @lets_go_chuman
Mastering,stam mix by Warmfis studio @warmfish_label
Management / Warnfish label @warmfish_label
Artwork by @__J_K_K__
Design by @__J_K_K__
Distribution by POCLANOS
7가지의 싱글 중 두 번째 색깔 주황(Orange)
내가 사랑에 빠졌을 때면 그 상대를 안고서 놓아주고 싶지 않곤 한다
그냥 그 품에 안긴 채가 되고 싶은 정도를 넘어서 우리 서로가 서로를 너무 원해 우리 사이엔 조금의 벌어진 틈도 없어지고 그러다가 둘의 존재가 하나로 합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사람과 관계를 맺다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의 형태나 방향성이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내가 경험했던 사랑을 돌아보면 내가 준 사랑의 형태와 상대방이 준 사랑의 형태가 일치하는 경우는 지극히 적었는데 처음엔 서로가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 보이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한 발짝 뒤로 물러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나, 내면에서 외부에서 오는 자극으로 인해 변화하는 감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그 사랑의 형태가 변질하기도 하고, 심하게는 왜곡돼 충돌해 깨져버려 복구할 수 없게 되는 일도 있었다
이번 곡에 등장하는 남자는 ‘우리’나 ‘나(화자)’에게 집중하기보다는 지극히 ‘나(자신)’에게 치우쳐져 있다
하지만 그 사실이 화자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 되려 화자는 더욱더 뜨겁게 그를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그에게 사랑을 보여줘서 그가 변화되길 기대한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그가 나 외에 집중하고 있는 모든 것을 기계에 빗대어 그 전원을 끄고 나에게로 와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을 곡에 담아봤다
[CREDIT]
Produced by JIJI
Co-produced by JIJI
Mixed by
JIJI
Mastered by
JIJI
Album Artwork
JIJI
[CREDITS]
Lyrics by 박지우
Composed by 박지우
Guitar 강민준
Produced by Mokyo
프로듀서 Monet의 첫시작
“Coloring at the moment”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활동하던 프로듀서 Monet의 첫 싱글.
사람들이 느끼는 순간의 경험들을 음악에 입혀 본인만의 색채로 표현하고 싶다는 그녀는 coloring at the moment 라는 문구를 헤드로 프로듀싱 활동을 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녀가 이번에 색깔을 입히고 싶은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그 순간이라 말한다. 그 순간을 달달한 파스텔톤 느낌의 색채로 표현하고자 했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연경이의 보컬을 입혀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박존존의 코러스는 곡을 한껏 사랑스럽게 만들어준다.
[CREDIT]
Produced by Monet
Composed by Monet, 연경이
Arranged by Monet, Klozer
Lyric by Monet, 지민(JAK), 다정
Performed
Keyboard 이정환
Guitar 김태인
Chorus Vocal 존준
Digital edited by 우민정
Mixed by Dawson
Mastered by 권남우 (In 821 studio)
Album Artwork
슈미 (CHOUX-MI)
freddyboy [Vignette002]
프로젝트 ‘freddyboy’(프레디보이)는 토론토 기반의 음악가 Freddy Kwon(프레디 권)의 1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프레디보이는 몽글몽글한 톤의 영롱한 신쓰 사이로 반짝이는 기타 선율, 다정한 목소리의 노래를 통해 그의 일상의 장면들에서 캐치한 모습, 감정들을 따뜻하고도 멜로딕한 음악으로 세공해낸다. 그 음악은 마치 ‘청춘’ 그 자체인 듯하지만 동시에 청춘에서 어른으로 변모해가는 20대 중반의 복잡한 감정을 조금은 내향적으로, 하지만 차분하게 표현한다.
[Vignette002]는 그의 테잎 시리즈인 ‘Vignettes’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그의 삶을 관통한 다양한 생각들, 아이디어들, 그리고 감정들의 컬렉션과도 같은 소품집이다.
“정말 내일이 있다면, 그땐 더 아프지 않게”
-Credits-
바미 are
Vocal 안태균
Guitars 이호진, 이호성
Bass 최승화
Drums 유지형
작사: 안태균
작곡: 안태균, 이호진, 이호성, 최승화, 유지형
편곡: 안태균, 이호진, 이호성, 최승화, 유지형, 박민영
Recorded by 김태용 at Studio Ampia
Mixed by Phatty.H
Mastered by 전훈 at Sonic Korea
Art Designed by 해롭왕
Produced by 바미, 박민영
퍼플웨일 첫 디지털 싱글 ‘열두시’
12시, 당신의 기척에 방문 활짝 열어 포근한 품에 안겼다.
9시, 아침 새의 울음에 오늘도 난 당신을 보냈다.
[CREDIT]
Produced by 퍼플웨일
Performed by
Vocal 심광희
Guitar 임치현
Bass 임치현
Drum Programming 박경민
Synthesizer 심광희, 임치현, 박경민
Mixed by 박경민
Mastered by Sonickorea Mastering Studio 전훈
Album Artwork KJ
01. 가자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영화 [식물까페, 온정]의 엔딩에 삽입된 곡으로, 본인이 연출한 영화에 엔딩곡을 직접 만들어낸 ‘최창환’ 감독의 본 영화에 대한 애착과 함께 시사하는 바를 잘 녹여낸 트랙이다. 배우 ‘강길우’의 담백하고 진솔한 보이스는 본 영화의 정서를 완벽하게 대변하고 있고, 극 중 본인의 연기와도 닮아있다.
감독의 연출과 배우의 연기라는 포맷이 극이 아닌 음원 안에서도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값진 트랙이다.
* 크레딧
프로듀서 정차식
노래 강길우
어쿠스틱기타 최창환
일렉트릭기타 최창환
신디사이저 최창환, 정차식
드럼 정차식
믹싱 정차식(구좌사운드)
마스터링 신재민(필로스플래닛)
1. Grapefruit
2. Rainy Night
3. Candle
4. Cat’s Eye
5. KARATE
6. Break Time
7. Iceman
8. Countdown
9. Snuffy
10. Palm Tree
11. Old Fashoioed
12. Midnight Run
Hiroyuki Kondo [Grapefruit]
새로운 비트테이프 [Grapefruit]는 Spotify에서 3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된 앨범 [82]의 속편으로
하드웨어 샘플러에서 만든 비트 위에 기타, 베이스, 키보드 및 신디사이저를 직접 연주하여 완성한 작품입니다.
샘플링과 라이브 음악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는 그대로이지만 감성이 넘치는 재즈 비트테이프.
[82] 과 함께 비교해서 들으면 좋을 앨범입니다.
1. HUG (feat. 구원찬)
PJNOTREBLE SINGLE PROJECT #2
With 구원찬
작곡 박종우, 구원찬
작사 구원찬
편곡 박종우, 윤준현, 장원영
Vocal by 구원찬
Bass by 박종우
Piano by 윤준현
Synthesizer by 윤준현, 박종우
Percussion by 장원영
Photo by 현박이 @warmherself
Handwriting by 우이씨 @livedivehee
Vocal Recorded by 신홍재 @pondsound studio
Mixed by 김상일 @engine_ear_31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