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1. Stay  (Feat. 지언)

 


 

“나 당신의 하루에 머물고 싶어.”
연인을 넘어 연이 닿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노래.
피쳐링으로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지언(JIEON)”의 담담한 목소리가
곡의 매력을 한껏 상승시켜 노래의 집중력을 더하고 있다.

[Credit]

Written by 조성태
Arranged by 조성태

Vocal. 지언
Chorus. 조성태, 지언
Guitar. 이문기
Bass. 송근호
All Synthesizers. 조성태
Drum Programming. 조성태

Mixed by 강은구 (@ eunstudio)
Mastered by bk! (@ GLAB Studios)

키친

1. 키친
2. 키친 (Inst.)

 


 

 

[ GOTCHA ! (갓챠 !)의 두 번째 싱글 “키친” ]

[키친]은 점점 추워지는 요즈음 각자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 속 그녀에게 작지만 행복한 마음을 전해주고 싶은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장소인 주방에서 일어나는 소리들을 이용해 리듬 파트를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GOTCHA !]는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고 만드는 게 재미있는 팀입니다.

정신없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아직 따뜻한가요?
이 노래를 듣고 다시 따스한 봄은 온다는 걸 느껴보는 건 어떤가요? 여전히 그대 마음을 GOTCHA !

GOTCHA ! (갓챠 !)는 고등학교 친구들인 Vocal 관성 Guitar EOMT(엄티) Music producer 유하림 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밴드이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OST Part.5 ‘오늘은 꼭‘으로 데뷔해 모든 음원 사이트 OST, 록/메탈 차트 Top 100 안에 차트인 후 JTBC 드라마 “야식남녀“ OST Part.5 ‘삶은 요리‘ 참여와 첫 싱글 “ORANGE WAVE”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redits]
Lyrics by GOTCHA !
Composed by GOTCHA !
Arranged by GOTCHA !
Vocal 관성 of GOTCHA !
Guitar 엄티(EOMT) of GOTCHA !
Bass 유하림 of GOTCHA !
Piano 유하림 of GOTCHA ! , yongzzang
Chorus 관성 of GOTCHA !
Trumpet Q the trumpet
Mixed by 김지엽 @Delight sound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Artwork by @js_minii

우린 두 눈을 맞춰

1. 우린 두 눈을 맞춰 (feat. paulkyte(폴카이트)) 

 


 

 

‘이형은’ [우린 두 눈을 맞춰]

당신은 어떤 눈 맞춤을 하고 있나요?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눈 맞춤은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합니다.

어둠 속에 혼자 깨어있는 밤.
저는 지금 빛을 흡수해 당신에게 가고 있어요.
마침내 저의 빛이 당신에게 닿는 순간,
제가 바라는 것은 오직 당신의 작은 숨소리뿐입니다.

이 노래가 당신에게 꼭 닿기를,
저는 바랍니다.

– 이형은 –

[CREDIT]

Produced by 이형은
Co-Produced by 로영
Composed by 로영, 이형은
Lyrics by 로영
Arranged by 민우선, 로영
Programming by 민우선
Piano by 로영
Guitar by 이은규
Chorus arranged by 이형은
Vocal by 이형은, paulkyte(폴카이트)
Chorus by 이형은, paulkyte(폴카이트)

Mixed by 김일호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Recording Studio Mighty Mouth
Vocal directed by 로영, 민우선

Music Video Director siot
Artwork by 마레, 이형은
Photo by 마레

Symptoms of Lethargy

1. TRAPT 
2. LETHARGY 
3. GAZE
4. FLAME
5. PROGRAMMKINO

 


 

안녕하세요. 소월입니다. 3년 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Symptoms of Lethargy]는 그간 제가 겪었던 ‘무기력의 증상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음반을 발매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부디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alutations. It’s SOWALL. It’s been long three years since the last drop.
“Symptoms of Lethargy,” as this work is called, is a collection of stories about powerlessness. It aims to empathize and uplift. I am deeply grateful to all who brought this project to fruition.

1. TRAPT (함정)
생각이라는 것이 어쩌면 대부분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오랜 시간 쓸모없는 무언가들에게 하나뿐인 나를 빼앗기기도 했었다. 기억은 점점 흐리멍텅해지고, 판단은 더 어두워졌다.
나는 스스로 만든 함정에 빠졌고, 그 사실을 한참 뒤에야 알았다.
Maybe it’s true of thinking in general, but I kept finding myself swirling around there, wandering aimlessly. Memories cloudy-fading, decisions became difficult.
I was in a trap of my own devising, but time had passed once I realized.

2. LETHARGY (무기력)
시간은 가늘고 늘 어렵다. 무너지는 것은 나뿐일까?
그냥 죽게 내버려 두자.
Time is thin, always insurmountable. Am I the only one breaking down?
Maybe it’s best to let it perish.

3. GAZE (시선)
좋아하는 것들을 생각해 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나를 향한 사람들의 어수선한 말소리만 귓가를 맴돈다.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본다. 내 눈으로 바라보는 나를 언제쯤 만나볼 수 있을까. 텅 빈말들이 춤춘다.
It takes longer and longer to kindle what I love. Only murmurs swim around me.
I see myself through the eyes of the others. When will “I” see myself? Empty words dance.

4. FLAME (꽃)
현실을 부정하며 추하게 늙는다. 젊음은 그걸 알지 못한다.
Grace fading, ugly and old. Youth remains ignorant.

5. PROGRAMMKINO (독립영화)
솔직하고 꾸밈없는 독립영화 한편을 보았다. 색은 오색빛깔 찬란한데, 선은 굵고 선명했다.
마음에 많이 남았다. 진짜 내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어야지. 그러다 보면 점점 더 내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겠지.
Saw a sincere, unadorned indie film. Chromatic shades, with lines bold and vivid.
It lingered in my heart. I will tell my story in music, what I truly am. Perhaps only then, I’ll hear the sounds of my heart, little by little.

-Credit-

All music composed by SOWALL

Produced by SOWALL, JNKYRD
Mixed by Cherif Hashizume, London
Mastered by Guy Davie at Electric Mastering, London
Artwork designed by Hee Ra Jung
Styling by Jin Young Lee
Photo by Onas Kim

Saxophone/ Sung Jae Son (track 3)
Piano/ Jung Min Kwak (track 2,3)
Vocal/ Sunwoojunga (track 4)
Synthesizer/ Seokcheol Yun (Track 5)

우리집

1. 외부인
2. 인테리어
3. 러브송 
4. 멀미 (feat. 김사월)
5. 공간초월(空間超越)

 


 

우리집은 사고파는 것이 아니야
황푸하 EP 앨범 <우리집> 발매

우리집

살지도 않을 거면서 계속해서 사들이는 집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서 도대체 집이란 무엇인가! 성실한 노동으로는 집 한 채 장만하지 못하는 이 땅에서 집이란 무엇인가! 큰돈을 벌 수 있는 건 부동산뿐이라며 너도 나도 기다리는 그 아파트란 무엇인가! 집값이 오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30년 된 포차를 쓸어버린 그 잔인함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집을 소유하지 못하는데 반해 몇몇 사람들은 엄청난 집을 갖고 있는 이 대한민국에서 집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Track 1. 외부인
골목의 상인들이 지혜롭고 성실히 일했다. 조용한 동네에 사람들이 많이 오게 되었다. 흔히 말해 동네가 떴다. 외부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들은 좋은 옷을 입고 다닌다. 직접 골목 사이를 누비며 넓고 여유로운 땅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땅을 더욱 좁고 복잡하게 만드리라 꿈을 꾼다. 이들은 동네에서 맛있는 돈까스 가게에 들어가 우걱우걱 돈까스를 먹는다. 그러면서 이 조그만 가게 자리에도 큰 기업의 가게가 들어오면 어떨까 상상해본다. 이들은 같이 부자가 되자고 주민들을 설득할 것이다. 1번 트랙 외부인은 복선이다.

Track 2. 인테리어
작은 집이 생겼다. 실크가 아니라 비록 합지지만 하얀색으로 벽을 도배했다. 하얗고 깔끔해진 집에 애정이 간다. 부엌과 거실이 붙었지만 뭐가 대수랴, 방이 넉넉하지 않지만 뭐가 대수랴, 누가 뭐래도 우리집이다. 무슨 가구를 채워 놓을까? 이 공간은 어떻게 쓸까? 책을 읽는 곳이 될까? 음악을 듣는 공간이 될까? 텅 빈 우리집은 지금 가슴 설레는 가능성이다. 페인트를 칠할까? 초록색 식물을 키울까? 어디서 사면 싸고 예쁜 걸 살 수 있을까? 뭐부터 필요할까? 친구들의 조언은 하나씩 쌓인다. “몰딩과 문에 페인트부터 칠해야 한다.” “카펫을 사야 한다.” “이케아 조명을 놓아야 한다.” “손님을 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 정답은 없다. 지금 우리집에 필요한 건 내게 맞는 인테리어다.

Track 3. 러브송
공간은 누군가와 함께 할 때 추억이 된다. 공간을 보면 그 사람이 떠오를 것이고, 그 사람을 보면 공간의 향기가 날 것이다. 꿈꾸는 추억이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저 동네를 함께 산책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하는 것들이다. 일상을 함께 산다는 건 진실된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진실된 대화를 나누는 건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이며, 그것을 사랑이라 부른다. 그리고 사랑이란 당신의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공감이다. 아무리 전능한 신(神)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아픔을 느낄 수 없는 신은 사랑을 모르는 무능한 신이다. 그 사랑, 사랑이 있고 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 바로 우리집이다.

Track 4. 멀미 (feat. 김사월)
어떤 공간이라 할지라도 사랑은 가능하다. 행복하고 충분하다. 하지만 누군가는 그 안에서 행복을 찾지 못했던 것일까. 충분치 못 했던 것일까? 아니면 불안했던 것일까? 자신의 노후와 훗날 자식의 집값까지 걱정됐던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집값이 이미 하늘과 맞닿아버린 서울 근교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은 투기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들의 아파트가 올라간다. 조만간 집값도 이렇게 쉽게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그들은 생각한다. 집값이 오르면 그 집을 팔고, 다른 집을 살 것이다. 그 집 또한 팔 생각으로 산다. 누군가는 또 다른 땅에 아파트를 지을 것이다. 그들은 물론 그곳에도 눈길을 줄 것이다. 그들은 또 다른 계획을 세웠다. 우리집을 헐고 아파트를 올릴 거라고 한다. 같이 부자가 되자고 집주인을 설득한다. 어지럽다. 그들은 부자가 아직 되지 않아서 불행한 것일까? 그들은 큰돈이 없어서 사랑을 모르는 것일까?

Track 5. 공간초월(空間超越)
결론은 비극이다. 집을 빼앗겼다. 나의 사랑의 공간이 사라졌다. 함께 밥을 지어먹던 부엌이 사라지고, 햇살을 받으며 음악을 듣던 거실이 사라졌다. 우리의 웃음소리를 담아줬던 방이 사라졌다. 모든 걸 잃어버렸다. 하지만 우리집을 그리워하던 사람들의 만남은 계속되었다. 집 안에서 노래를 부르던 우리들의 노래는 거리에서 울려 퍼지기도 했다. 공간이 사라져서 우리의 사랑도 사라질 줄 알았는데, 서있을 공간을 잃어버린 사랑은 비로소 영원하게 되었다. 우리집은 공간을 넘어서게 되었다. 우리는 드디어 사랑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

자화상 트리오

2집 앨범 자화상 보다 더욱 덜어냈다. 사운드적으로 더욱 간소화되었고, 담백하며 건조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는 콘트라베이스의 정수민과 바이올린의 황예지와 이뤄내는 자화상 트리오만의 균형의 미를 확인할 수 있다.

-Credits-
황푸하 EP <우리집>

Produced by 황푸하 & 민상용
Recorded by 민상용 @studioLOG
Mixed by 민상용 @studioLOG
Mastered by 민상용 @studioLOG

All Songs by 황푸하
Arranged by 황푸하 & 정수민 & 황예지

Photography by 김소라 @print_print_shop (instagram)
Designed by 김소라 @print_print_shop (instagram)
Styling by 김소라 & 한규현

Video

<Track 5. 공간초월(空間超越)>
Lylic Video by 김산 @a.tempo film
Location @대한성공회 강동교회(St. Mary’s Anglican Church, Gangdong)

<멀미 (feat. 김사월)>
Live M/V by 김산 @a.tempo film
Location @행화탕

Musicians

Vocal, C. Guitar, Chorus 황푸하
Bass 정수민
Violin 황예지

Drum 민상용 (Track 2, 5)
Featuring Vocal 김사월 (Track 4)
Ambience 황푸하 (Track 3) @Studio Y

Chorus 김사월 (Track 2)
Chorus 노승혁, 손예원, 신하진, 정하은 (Track 1)

Publishing by POCLANOS

 

Orange Ocean


 

주황색 바다는 제가 동경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합니다.

주황색 바다 위에 떠있고싶어요.

 

 

 

Credits
Produced by 허수연

Composed by 민준기 허수연

Lyrics by 민준기 허수연

Arranged by 허수연

Mixed by 이호성

Mastered by 권남우 (82_1 Sound)

Keyboards 오나현

 

Photograph by 오희연

Art Director 신소진

In Harmony with Nature

01. The Golden Sunset 
02. Gun Beach Sunset
03. Surf Session
04. Niji
05. Waves of Wonder
06. Ultramarine Blue
07. The Gift at Day’s End
08. Tropical Beach
09. Moonlight Reflection
10. In the Galaxy

 


 

Marukabis [In Harmony with Nature]

Marukabis와 새 앨범, [In Harmony with Nature]와 함께 떠나는 랜선 음악 여행.

인생 꽃 같네

1. 노자노자
2. 맞이를 가요
3. 사랑, 폈구나
4. 와대버
5. 제전-어느 봄날에 부르는 노래
6. 북청
7. 밤중에
8. 히히
9. 이 노래

 


 

■ 음반 소개

자유를 향한 일탈의 노래 인생 꽃 같네!

인생에서 삶의 어두운 면을 마주할 때, 나는 새로운 희망이 곧 온다는 거짓 위로를 주고 싶지 않다.
어둠의 중심에서 눈을 크게 뜨는 것을 제안한다. 그 극단에 노래가 있고, 몸을 흔드는 춤이 있다.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라는 구호 말고, 그냥 당신이 아름답다고 외치는 노래
춤추고 함께 노래하는 이 순간, 집단의 즐거움과 극한의 해방감을 만나보자.
악단광칠이 전하는 자유를 향한 일탈의 노래. 인생 꽃 같네!

■ 리뷰
첫 곡 <노자노자>가 흘러나올 때부터 즐거워진다. 이 사이키델릭한 사운드 앞에서 매료되지 않을 도리는 없다. 악단광칠의 새 음반 [인생 꽃 같네]가 이미 알고 있던 악단광칠의 음악을 부수고 정색한 채 우리를 잡아끌기 때문이다. 경쾌했던 음악은 농염해지고 자주 혼곤해진다. 이 기운에 취해 노닐다 보면 인생이 꽃 같으면 또 어떻겠나 싶다. 꽃에 파묻히고 노래에 휩쓸리는 순간, 그 순간의 기쁨이야말로 인생 아닌가. 악단광칠의 노래는 이렇게 성큼 오늘로 걸어왔다. 얼씨구 좋다. 참 좋다. 당신도 이 맛을 담뿍 누리시길. 인생도 세상도 꽃 같지만 우리는 노래 따라 날마다 피어난다.
-서정민갑(대중음악의견가)

■ 밴드소개 : 악단광칠
악단광칠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했다. 전자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국악기와 전통 보컬만으로 밴드의 강렬하고 유쾌한 사운드를 선보인다. 2017년 발표한 1집 음반은 황해도 지역의 독특한 음악어법을 담아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엮어냈다.
2020년 미국 글로벌페스트(globalFEST)와 2019년 유럽 월드뮤직마켓 워멕스(WOMEX)의 공식 쇼케이스 선정 등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NPR 뮤직을 비롯하여 전 세계 월드뮤직 관계자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국가·장르 불문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악단광칠]
홈페이지 www.adg7.kr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akdangwangchil

악단광칠 ADG7
가야금 원먼동마루(원먼동마루), 아쟁 박혜림(그레이스 박), 대금 김현수(김약대)
피리&생황 이향희(이만월), 타악 전현준(전궁달), 선우진영(선우바라바라바라밤)
노래 방초롱(홍옥), 안민영(명월), 왕희림(월선)
Gayageum Weon Meondongmaru, Ajaeng Park Hyerim(Grace Park), Daegeum Kim Hyunsoo(Kim Yakdae)
Piri&Saenghwang Lee Hyanghee(Lee Manwol)
Percussion Chun Hyunjun(Chun Goongdal), Sunwoo Jinyoung(Sunwoo Barabarabarabam)
Vocal Bang Chorong(Hongok), An Minyoung(Myoungwol), Wang Heerim(Wolsun)

작곡·작사 악단광칠
프로듀서 김현수
녹음 몰스튜디오(조상현, 오혜석), 정새롬
믹싱 몰스튜디오(조상현), 정새롬
마스터링 JFS Mastering(성지훈)
프레싱 엠테크

표지일러스트 Ricardo Cavolo
편집디자인 아빠의 디자인
제작 (사)정가악회
기획 문화상인 보부
유통·배급 포크라노스

All tracks composed by Akdan Gwangchil (ADG7)
All tracks lyrics by Akdan Gwangchil (ADG7)
Produced by Hyunsoo Kim
Recorded by Sanghyun Cho, Hyeseok Oh at M.O.L Studios, Saerom Jung
Mixed by Sanghyun Cho at M.O.L Studios, Saerom Jung
Mastered by Francis Jihoon Seong at JFS Mastering
CD Manufacturing by M Tech

Cover illustration by Ricardo Cavolo (ricardocavolo.com)
Editorial designed by P.P.A.D
Executive Produced by Jeong Ga Ak Hoe
Management by Agency Boboo
Publishing by Pocl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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