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remained of us


 

yoono Single “what remained of us”

 

 

여름이 끝나고, 우리가 떠난 자리에 남은 것

 

 

 

Credits

 

Lyrics by yoono
Composed by yoono
Arranged by yoono

 

Mix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Master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Artwork by Alex Rak Lee

(don’t) leave me!!!


 

혼자 있다고 해서 엄청 심심하다거나 슬프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

…그래서 오늘은 몇 시에 들어오는데?!

(  =‘w’=)

 

Credits

Lyrics, Composed, Arranged by 7anhee (탄희)

Chorus Arranged by 서로이

 

Vocal by 강원우

Chorus by 강원우, 서로이, 7anhee (탄희)

Guitar by 강원우

Bass by 김민석

Drum Programming by 7anhee (탄희)

Synth by 7anhee (탄희)

 

Vocals Directed by 서로이, 유안 (YUAN)

Recorded by 안태봉 @Orca Recording Studio

Digital edited by 서로이

Mixed by 7anhee (탄희)

Mastered by Dashorn

 

Artwork 예미니즈 (@yeminizz)

 

이곳에


 

을지로의 인쇄 골목, 마음 맞는 친구들과 ‘작은물’이라는 작은 공간을 꾸린지 오 년이 지나고 있어요. 처음 자리를 잡았던 즈음에는 해가 지고 나면 그 골목에 유일하게 켜져 있는 불빛이었는데요, 지금은 지하철역 출구를 나와서 보이는 풍경들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네요.

을지로 일대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어요. 맞은편 골목에 청계천 을지로에서 수십 년 동안 생업을 이어오던 철공소와 공구 상가들이 사라졌어요.

그 자리에는 브랜드 아파트가 하늘에 닿을 것 마냥 지어지고 있구요. 오랜 시간 노가리 골목을 지켰던 을지OB베어는 건물주 만선호프의 강제집행으로 한순간에 자리를 빼앗겼어요.

 

고작 하루 만에 수십 년을 지키고 있던 것들이 부서지고, 사라지는 일을 매일 목도하고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 변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요, 그 속도가 놀라우리 만치 빠르고 비정상적이라고 느껴져요. 자주 숨이 찼어요. 도저히 그 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웠어요.

그렇게 사라지고 나면요, 기억할 방법이 없더라고요, 무엇도 붙잡을 것이 없었어요.

 

지난해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달동네인 백사마을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재개발 예정지로 십여 년을 지내다 지난해 확정되어 본격적인 공사가 막 들어간 때였어요. 초입의 일부는 공사가 시작되어 부서져 있었구요, 뒤로 펼쳐진 수천 가구들이 텅 비어 있었어요. 살던 이들이 떠난 자리는 금세 폐허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아직도 떠날 곳을 찾지 못한 이들의 인기척과 길고양이들의 부스럭거리는 소리만 이따금 들려왔어요. 그곳의 마지막을 조금 더 눈에 담고 싶어서 한참을 천천히 걷게 되었어요.

3월 중순이었을 거에요. 코너 집 마당의 산수유나무에 노란 꽃이 잔뜩 피어있었어요. 놀랍게도 말에요. 이곳에는 더 이상 기다리는 이 하나 없는데도 말에요.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도 계절은 돌아오고 봄이 찾아와 있더라구요.

 

오랫동안을 사라지고 변해가는 것들, 나의 옛 동네, 마음, 이별, 죽음 등을 바라보는 것이 괴로워서 주저앉아 울었던 날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다가오는 계절을, 사라지고 다시 찾아오는 것들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자리들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어요.

 

을지로 일대를 소리를 따라 오래 걸었어요. 일하는 사람들의 소리, 재개발 현장의 소리, 인쇄소 철공소 소리,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 등 여러 켜의 소리들은 음이 실어지기도 하고 이야기가 되기도 하였어요.

지금 이 순간 사라질 모든 것들에 대한 제가 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기록들이에요.

 

 

매일 부서지고 사라지고 있는 곳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이곳에, 평화.

 

 

[Credits]

 

Produced by Zeed

All Songs Composed, Lyrics by 윤숭

Arranged by 윤숭, Zeed (Track 1)

Recorded by Zeed@Zeed Studios (Track 1 Vocal, Track 2 Guitar)

구자성@사운드매니아 스튜디오 (Track 1 Vocal)

남궁윤@윤이네방(Track 1 Piano)

Ambience Recorded by 아다리, 윤숭 (을지로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

Mixed by Zeed

Mastered by Zeed@Zeed Studios (Track 1), 강승희 @소닉코리아 (Track 2)

 

 

Album Photograph by 박준규

M/V Director 박준규, 송주형

 

Publishing by POCLANOS

기획사 작은물

 

Thanks to. 지드, 준규, 유하, 윤상훈, 휘민 그리고 작은물 친구들, 기다려준 모두에게


 

Dejavu Group의 프로듀서 비앙과 래퍼 최엘비, 쿤디판다의 싱글 ‘DANG’은 이태원에 위치한 카페 ‘TAPE’의 5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

카페 ‘TAPE’는 우주를 연상시키는 예쁜 케이크와 분위기로 사랑받는 공간이자 프로듀서 비앙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TAPE’의 5주년을 기념하여 만드는 컴필레이션 앨범의 발매에 앞서 발매되는 ‘DANG’에서는 최엘비와 쿤디판다의 달콤 쌉싸름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Credits
produced by. Viann

composed by. Viann, CHOILB & Khundi Panda

lyrics by. CHOILB & Khundi Panda

arranged by. Viann

synthesizer by. Viann

 

mixed by. Viann

mastered by. Brasco @ VMC STUDIO

artwork by. Bomblanc.

 

SILLY : Episode 1


 

Silly Silky [Episode 1 : SILLY]

 

드라마 퀸 ’Silly Silky’ 의 Silly 한 모먼트

첫번째 에피소드 ’SILLY’ 공개!

 

단독 프로듀싱은 물론 단독으로 작곡, 작사, 편곡을 선보이는 새로운 신인 Silly Silky 가

첫번째 에피소드 ‘SILLY’ 를 공개했다.

 

실리실키의 ‘SILLY’ 한 성격을 잘 드러낸 이번 앨범은 그녀가 추구하는 ‘SILLY’ 함은 어떤 것인지 엿볼 수 있다.

가창을 넘어 곡 안의 화자 로써 연기를 보여주는 보컬과 실제감이 더해진 ‘Foley’ 사운드를 통해 마치 음악 속, 펼쳐낸 스토리 안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각각의 수록곡을 통해 Silly Silky 가 눈 앞에 놓인 상황에서 어떠한 감정을 느끼고, 해결해 나가는지 시간의 순서대로 느낄 수 있으며 독특한 방식의 곡 전개를 통해 정형화 되지 않은 그녀만의 세계를 엿 볼 수 있다.

 

솔직하고 때론 반항 하기도 하지만 느끼는 감정 그대로 표현 하는 “Drama Queen”

바로 Silly Silky 의 ‘SILLY’ 한 모습이다.

 

Chapter 1 : Drama Queen

 

신나는 업 템포 사운드에서 오케스트라 무드까지 드라마틱 한 구성을 가진 곡.

마치 주인공의 등장과 같은 휘파람 인트로를 시작으로 복잡한 관계 속에 놓인 실리실키가 ‘난 어쩔 수 없는 드라마 퀸이야.’ 라며

곡이 진행됨에 따라 변해가는 그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드럼 사운드와 루핑되는 베이스 라인, 펼쳐지는 신스 사운드와 더불어 자유로운 BPM이 곡의 진행을 극적으로 드러낸다.

 

Chapter 2 : Text Me Back

 

R&B 비트 기반의 다채로운 보컬 구성을 통해 가십이 가득한 실리에게 일어난 또 다른 사건을 담은 곡.

휴대폰 알림이 울리며 시작되는 인트로는 마치 시간의 흐름 속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풍성한 보컬 화성과 더불어 화려한 악기 선율들이 뒤섞이며 ‘더 이상 답장하지마.’ 라는 실리실키의 복잡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진행 속에 전화 상의 목소리는 마치 누구든 경험해봤을 X의 보이스 메일은 색다른 포인트.

 

Chapter 3 : Bounce Back

 

하우스 기반의 산뜻한 앙상블 같은 곡으로 곡이 후반부에 갈 수록 점차 확장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곡.

여러 복잡한 드라마를 겪고 난 후, 다시 딛고 올라가려는 실리실키의 다짐을 싱그럽게 그려내고 있다.

’Say Okay is better to being Okay.’ ‘괜찮다고 말하면 정말 괜찮아지는 법이니까.’ 라는 가사를 통해

그녀가 추구하는 가치관이 어떠한 것인지 느낄 수 있다.

독특한 인트로와 기분좋은 리듬의 퍼커션, 후렴구의 새싹같은 플룻 사운드는 1절의 산뜻한 느낌을 더해주며,

이후 곡 중반의 전진하는 듯한 Minor 진행, 그리고 후반부의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까지 마치 희망찬 주제가와 같다.

 

Credits

EPISODE 1 : SILLY

 

Composed by Silly Silky

Lyrics by Silly Silky

Arranged by Silly Silky

 

Mixed by IMLAY

Mastered by Gyeong Seon Park @Boost Knob

 

Photo by Song In Tak

Hair Makeup by Lee Eun Seo

Styling by Lee Sang Hyeok

Art Direction by Song In Tak @455friday

Art design by Lee Mari

 

Distribution by Poclanos

 

신기루


 

불확실한 미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저 멀리 보이는 모습은 헛것도, 신기루도 아닌 

우리들의 멋진 훗날 이라고 나는 말해주고 싶다.

 

– by. 예빛

 

 

MZ세대가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예빛이 노래하는 청춘 [신기루]

 

싱어송라이터 예빛의 10번째 싱글 [신기루]는, 신기루처럼 아득히 보이는 미래에 대한 청춘들의 불안함을 대변하며 동시에 예빛만의 방식으로 그들을 응원한다.

 

매 발매 마다 폭넓게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 예빛이 이번 작품에서는 리드미컬한 컨트리 장르로 팬들을 만난다. 시원한 가창력, 컨트리풍 기타 리프, 다채로운 악기의 합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자전적 감정과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 완성미를 더했다. 젊은 날의 찬란한 순간들을 상기시키는 예빛의 자전적 가사는 붙잡고 싶은 젊음과 각자의 청춘을 돌아보게 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두렵고 모호한 시간 속에서 변치 않을 순간을 염원하면서도, 선명해질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옮긴다. 스스로에게 순간을 살아나가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일깨우고자 했던 예빛의 노래로부터, 우리는 은근한 도움을 받는다.

 

 

[Credits]

 

Produced by 예빛

Lyrics by 예빛

Composed by 예빛

Arranged by 예빛, 이상혁, 이시은, 정보익, 김효정,

 

Keyboards 김효정

Organ 김효정

Acoustic Guitar 이상혁, 예빛

Elec guitar 이상혁

Bass 정보익

Drums 이시은

Percussion 이시은

 

Recorded by 조권호 @gluebluerecords

Mixed by 이해림

Mastered by Alan JS Han

 

Photography 황예지

Styling, Hair & Makeup 조유리

 

[beamz]
Management Director 김소다
A&R Director 신보연
A&R Coordinator 이규선
Artist Management 김에스더

 

자유주제


 

“나비 날듯이 휘파람 불듯이!”

10월에 발매되는 EP [자유주제]의 수록곡인 ‘자유주제’를 한 달 먼저 들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정규앨범을 발매한 이후 이제는 어떤 주제로 어떤 작업을 해야 할까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어요. 이것 저것 따지고  거르고 걸러 남은 재료들로는 곡을 완성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그냥 ‘자유주제’로 가사를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주제에 대한 고찰이 즉 창작에 대한 고찰이기에 저의 음악생활과 맞닿아있는 내용이 되었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쓴 만큼 매끄럽기도 하고 거칠기도 한 가사와 사운드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만들 때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았던 몇 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S2

– 배현이

 

[CREDIT]

Produced by 배현이 (baehyuni)

Composed and Written by 배현이 (baehyuni)

 

Performed by

Bass 배현이 (baehyuni)

Drums 배현이 (baehyuni)

Keyboard 배현이 (baehyuni)

Vocal 배현이 (baehyuni)

 

Mixed by

배현이 (baehyuni)

Mastered by

배현이 (baehyuni)

Album Artwork

배현이 (baehyuni)

 

US


 

[Album Introduction] PARKJIWOO – US (Single)

 

신예 싱어송라이터 박지우의 5번째 싱글 <US>는, 체화된 슬픔을 음악이라는 언어로 발화해 낸 작업이다. 박지우는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았던 철장 속에서 앞을 볼 수 없던 채로 갇혀 있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US>를 세상 밖으로 꺼내놓았다.

 

전작에서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공감과 위로를 보내온 박지우는 이번 <US> 을 통해, 그간 무표정 속에 억압되어온 슬픔의 감정적 제약을 뛰어넘기를 희망한다. 그리하여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준 세상의 모든 존재가, 현실을 마주볼 수 있는 힘을 서로에게 보내는 수호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Credit]

 

Produced by PARKJIWOO, Mokyo

Lyrics by PARKJIWOO

Composed by PARKJIWOO

Arranged by PARKJIWOO

 

Guitar by Honnip

Bass by E hwan Cha

Drum by noonset

Synth by Mokyo

 

Mixed & Mastered by Mokyo

 

Artwork by TZUSOO & LLOYD

 

[beamz]

Management Director 김소다

A&R Director 신보연

A&R Coordinator 이규선

Artist Management 김에스더

 

 

Lucky (feat. 한해)


 

종횡무진장르를넘나드는키디비,한해와함께새사랑을맞이하는순간을담은[Lucky]

 

 

발매우리는늘다양한순간들을접하고또선택의기로에놓이잖아요.

 

하루하루삶을살아내는것도,사람들을마주치는것도약간씩다를지몰라도멀리서보면결국비슷한모양인거같아요.

 

바다위에몸을맡긴채,파도를밀어내듯계속나쁜것들은밀어내고,또다가올예쁜햇살과아름다운파도를맞이하는삶.

 

이노래는그런삶을살아가고싶은이들을위해만들었습니다.

 

오늘하루도더나아질것을다짐하는나와그리고사랑하는사람들과새로운날을맞이할수있어참행운이에요.

 

 

[Credit]

Music Produced by ONLICHILD, KittiB

 

Lyric by KittiB, HANHAE

 

Composed by ONLICHILD, KittiB

 

Arranged by ONLICHILD

 

Chorus by KittiB

 

Guitar by ONLICHILD

 

Synthesizers by ONLICHILD

 

Erectric Piano by ONLICHILD

 

Piano by ONLICHILD

 

Bass by ONLICHILD

 

Drum by ONLICHILD

 

Percussion by ONLICHILD

 

Vox chop by ONLICHILD

 

Mellotron by ONLICHILD

 

Programming by ONLICHILD

 

 

 

Recorded by샤군(ShahgooN) @260asia

 

Digital Editing by샤군(ShahgooN) @260asia

 

Mixed by샤군(ShahgooN) @260asia

 

Mastered by샤군(ShahgooN) @260asia

 

있잖아


 

‘있잖아’는 슬릭이 가지고 있는 가사적 특장점이 돋보이는 곡이다.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설명하거나 주장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섬세하고 구체적인 장면이 떠오르게 한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평범한 하루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시각화하는 곡으로, 미니멀한 비트와 대화체의 가사가 어우러져 소소한 단편영화처럼 전개된다. ‘있잖아’의 화자는 극적으로 사랑에 빠진 것도, 큰 이별의 아픔을 겪는 것도 아니지만 아주 오랫동안 믿음으로 굳어진 파트너와의 일상을 풀어놓음으로써 외형적 정의들을 거부한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노래한다.

 

 

 

Credits

 

Produced by SLEEQ

Composed by Cheap Limousine

Arranged by SLEEQ, Na0H

Lyrics by SLEEQ

Recorded by Na0H @Lowkey Recordz

Mixed by Na0H, Karacin Jr. @Lowkey Recordz

Mastered by Karacin Jr. @Lowkey Recordz

 

A&R 이청, 장수련, 이소정, 김정, 최연교

Chief Director 이소영

Promotion & Marketing 유어썸머 Your Summer

 

Music Video

 

Starring 손수현 송예은 슬릭 임나오

 

Director 신승은

Assistant Director 이유리

Production Assistant 김연수 배꽃나래

Camera & Lighting 노다해

Art Director 류현아

Makeup 정은채

Location Cooperation 스몰커피

Love Scent


 

“Recall the old days; still, let new love scent you.”

 

[Credit]

 

1. Recall (feat. Jade)

 

Produced by GLOWCEAN

Composed by GLOWCEAN, Jade

Lyrics by Jade

 

Guitar by GLOWCEAN

Keyboards by GLOWCEAN

Drum by GLOWCEAN

Synthesizer by GLOWCEAN

Strings by GLOWCEAN

Flute by Young Dong Cho

 

Mixed & Mastered by Alive Funk

 

02. Love Scent

 

Produced by GLOWCEAN

Composed by GLOWCEAN

 

Keyboards by GLOWCEAN

Drum by GLOWCEAN

Synthesizer by GLOWCEAN

 

Mixed by GLOWCEAN

Mastered by Alive Funk

 

Artwork by 양수정

 

A&R Director 연제욱

A&R/Management Team 연제인

Presented by LYL INC.

달밤


 

[달밤] 

 

달은 밤에 뜨고 그 밤은 짧기만 하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해가 뜨지 않게 달을 묶어두는 것 

 

사공은 언제나 사공이다. 다만 떠 있는 강들이 달라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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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1. 달밤

 

Composed by [Sagong 

Lyrics by [Sagong 

Arranged by [Sagong 

Vocal by [Sagong 

Chorus by [Sagong 

Guitar by [Sagong 

Bass by [Sagong 

Drum by [Sagong 

응원 by [대깨사 

 

Mixed by [Sagong 

Recording by [이주찬 Blueroomstudio 

Mastering by [Sonority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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