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한 줄도 남김없이 읽어내줘요
나를 다 잃고 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겠지만
[Credit]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ll Instruments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Film Photography & Artwork 이유월(leeyoowal)
포크라노스
나를 한 줄도 남김없이 읽어내줘요
나를 다 잃고 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겠지만
[Credit]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All Instruments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Film Photography & Artwork 이유월(leeyoowal)
1. Moth
2. Dryocampa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
[Credit]
Produced by xiye
Mixed and mastered by xiye
Artwork by zujeka
1. 아픔이 아문 건지
2. Broken
3. 가끔 연락하던 애
4. 지금 만나 사랑을 해
5. 그때 난 하나도
6. Broken (Inst.)
결(KYUL), Things I Loved Most Part. 2
이제는 지나가고 말았지만 내가 가장 사랑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2편에 나누어 담았다. 노래를 만들면서는 괜찮은 척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사랑해주어 감사하고, 또 보면 좋겠다.
*’그때 난 하나도’는 싱글 발매곡의 후반 작업을 조금 수정하여 부드럽게 다듬은 버전을 수록했다.
[Credit]
1. 아픔이 아문 건지
Produced by 결(KYUL)
Written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2. Broken
Produced by 결(KYUL)
Written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3. 가끔 연락하던 애
Produced by 결(KYUL)
Written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4. 지금 만나 사랑을 해
Produced by 결(KYUL)
Written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5. 그때 난 하나도
Produced by 결(KYUL)
Written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6. Broken (Inst.)
Produced by 결(KYUL)
Bass by 결(KYUL)
Drums by 결(KYUL)
Keyboard & Synth by 결(KYUL)
Guitar by 결(KYUL)
All tracks are mixed & mastered by 결(KYUL)
Album cover by 결(KYUL)
1. auto
2. player
3. 숨
지남에 따라 도태되는 기기들과 과거의 추억에 빗대어 현재 본인의 삶을 이야기하는 그런 어떤 미니앨범
[CREDIT]
All Composed by Kobi, billjowasmyname!
All Arranged by Kobi
All Lyrics by billjowasmyname!
Artwork by Flashforward
1. auto
Composed by Kobi, billjowasmyname!
Arranged by Kobi
Lyrics by billjowasmyname!
Mixed and Mastered by Kobi
2. player
Composed by Kobi
Arranged by Kobi
Lyrics by billjowasmyname!
Mixed and Mastered by Kobi, billjowasmyname!
3. 숨
Composed by Kobi, billjowasmyname!
Arranged by Kobi
Lyrics by billjowasmyname!
Mixed and Mastered by Kobi
1. First Time
[Credit]
작사: 원시인
작곡: 원시인
편곡: Santa Paine, 원시인
믹스, 마스터링: Santa Paine
1. Oviparity
2. We Don’t
3. See Eye
4. To Eye
5. Identity
6. Inner Conflicts
7. Sight
8. Belief
9. We Don’t See Eye To Eye
아티스트 소개
“어떤 작품도 정해진 의미는 없다. 작품의 현실, 의미 개념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관객이기 때문이다. 나는 모든 생각들을 하나로 모으는 중개자일 뿐이다. “ – 키스 해링
이는 ‘임호연’이 지금까지 해왔던 음악이자 추구해왔던 신념이다. 청자로 하여금 각기 다른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고 해석하게 한다.
‘임호연’은 기존 팀 ‘Ant is Fourmi in French’에서 작곡, 연주, 믹싱 마스터링 등의 디렉팅을 홀로 이끌어 왔지만 두려움에 팀 이름 뒤에 숨어지냈다. 이젠 그가 알을 깨고 나와 그만의 세상을 만들어 내려 한다.
‘임호연’.
앨범 소개
이 앨범의 주제는 나에 대한 평가로서 이 전까지의 냉담한 주변 반응을 담아봤다.
팀에서 개인으로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와 험난한 여정을 하며 죽음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져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 됐다.
이번 앨범은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나의 고집이고 듣는 이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나를 보호하기 위해 but your eyes were so cold 라고 둘러대는, 하나의 핑계일 뿐이다.
그리고 나는 또 고집을 부리겠지?
[CREDIT]
1. Oviparity
처음으로 스토리를 배경으로 써 내려간 곡이다. ’난생’ 이란 뜻으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1권에서 영감을 얻었다.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 인간. 결국 창조주에 의해 시장에 팔리고 고된 일을 도맡아 한다. 아프리칸 스타일로 시작해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마무리 되는, 짧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2. We Don’t
‘방금 막 생긴 파도는 잠잠하지만 거센 파도가 될 준비를 다 마쳤다. 남은 일은 저 육지를 쓸어버리는 일 뿐.’
3. See Eye
‘파도가 높이 솟아 오르며 힘차게 앞으로 치고 나간다. 하지만 이 파도는 역부족임을 알게 된다. 저 해안가에 도달 할 즈음 나는 세상 무엇보다 고요해질 것을. 그럼에도 파도는 열심히 앞으로 나아간다.’
4. To Eye
‘결국 거센 파도는 잠잠해지고, 해안가에 부딪히며 부숴저버린다. 언제 그랬냐는 듯 바다는 소리없이 잔잔하다.’
5. Identity
반복된 실패는 나에게 커다란 의문점을 남겨주었다. 난 뭘까? 도대체 왜 남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것들을 굳이 고집을 부려가면서 까지 지켜내려고 할까?
6. Inner Conflicts
죽음에 다가가기 위해선 엄청난 내적 갈등이 필요하다. 내가 지켜야 할 것, 내가 남겨둔 것, 내가 피해 갈 수 있는 것 등등. 이것을 주제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제3인류의 스토리의 영감을 빌려 써 내려간 곡이다. 한 소년이 창조된 인간 3명을 잔인하게 죽이는 상황을 라이브로 방송에 내보냈다. 이 상황을 둘러싸고 ‘창조된 인간에게 인권이 있고 없음’에 대한 갈등이 일어났고 없다고 판명이 나자 소년은 무죄로 풀려나갔다.
7. Sight
길라드 헥셀만의 ‘Verona’ 라는 곡을 긱때 너무나도 연주하고 싶었지만 카피하기 너무 귀찮아서 에이 뭐 비슷한 거 하나 쓰지 뭐 해서 탄생한 곡이다. ‘시점’을 주제로 쓴 곡이고 트리오로 시작했다가 프렌치 호른을 만나 더욱 신선해졌다. 3/4, 4/4, 6/8박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각각 다른 시선으로 해석 할 수 있는, 마치 열린 결말을 상상하며 써 내려갔다. 아마 연주하는 우리들도 각자 다른 시점으로 곡을 해석하고 연주, 녹음을 하지 않았나 싶다.
8. Belief
누구나 각자의 신념이 있다. 그 신념이 때로는 좋을 때도 혹은 나쁠 때도 있다. 어떤 신념을 갖는 것에 대하여 옳고 그름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그리고 판단한다. 똑같은 주제를 가지고 언제는 맞을 때가 있고 틀릴 때가 있는 것을 알기도 한다. 앞선 곡, Sight 처럼 어떤 상황에 의해 바뀌거나 다르게 들을 수 있는 수 많은 여지들을 담아놨다. 이 곡을 듣는 누군가 들이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한다.
9. We Don’t See Eye To Eye(full ver.) – 타이틀
We don’t see eye to eye, ‘우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걸?’
몸부림쳤다. 어떻게든 앞으로 나아가려고. 증명해내려 했다. 내가 틀리지 않았음에. 최선을 다 했고 모든 열심을 다 쏟았다. 한발자국, 느리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조금이지만 성장함을 느꼈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돌아오는 것은 터무니 없이 작았고 오히려 독이 되어 나를 찌르려 한 적도 있다. 그래서 항상 문턱 앞에서 주저하다 시작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람들은 내 음악에 들어오지 못한다.
‘아니? 우린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네 문이 너무 난해해. 어떻게 열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그냥.. 들어가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어.’
PRODUCED BY 임호연
All Songs Written by 임호연
임호연 Guitars and all other instruments
고혜나 Vocal (Track 6)
전한국 Bass (Track 2, 7)
이상현 Drums (Track 2, 7)
이현직 Drums (Track 7)
Recorded -임호연, Roman Pulati
Mixed by 임호연
Mastered by 이재혁
Artwork – 너그 @nurggraphic
1. 비춰줄 거야
유용호 [비춰줄 거야]
가끔 너로 가득 차서 어쩔 줄 모를 때면
전하기엔 부끄러운 마음에 글을 쓰곤 했어
단어가 모여서 네가 되고 다시 단어가 모이면 네가 되어
결국 노래가 되는 것을 보니
아, 나는 너를 좋아하는구나!
-Credits-
Composed by 유용호
Lyrics by 유용호
Arranged by 유용호
Vocal, Chorus 유용호
Piano 유용호
Programming 유용호
Bass 서우재
Mixed & Mastered by 허찬구 @KNOB SOUND
Art design by 신현선 @Slowus
1. 샘 / SPRING WATER
2. 바다로 간다 / FROM THE RIVER TO OCEAN
3. 파도 / WAVES
4. 흩어지기 / EVAPORATION
5.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 ATMOSPHERE
6. 구름 / CLOUD
7. 내려오기 / RAIN
8. 흐름 / FLOW
9. 시작도 끝도 존재하지 않는다 / CYCLE
돌고 돌아 찾아온 휴식의 음악
RAINBOW99의 정규 9집 ‘물의 순환 / THE WATER CYCLE’
안녕하세요. 레인보우99입니다. 작년 말, 2020년 1년간 제주에서 진행한 ‘오름의 지금’이라는 프로젝트의 앨범 발매와 전시(https://nogild88.wixsite.com/oreum)까지 마친 후, 멍해져버린 저는 뭔가에 홀린 듯이 제주 서귀포에 집을 구해버렸어요. 그럴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이 더 컸다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제주에 집을 구하고 몇 달간은 계속 멍한 상태였는데, 그 시기에 가장 많이 봤던 것이 바로 ‘물’이었어요. 이상하게 제주 어디를 봐도 물만 보이더라고요. 바다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 것 자체가 좋기도 했지만, 비도 눈도 구름도 안개도 심지어 공기와 내 몸도 다 물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물의 순환’이 생각났어요. 우리가 어릴 때 배웠던, 지하수에서 샘물로, 샘물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구름으로, 구름에서 비로, 비에서 땅으로 물은 돌고 돈다는 바로 그 ‘물의 순환’이요. 결국 ‘물의 순환‘에 대한 사전적 정의까지 찾아보게 되었고, 그 정의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바로 이 앨범이 되었습니다.
‘물의 순환은 말 그대로 순환이라서 시작도 끝도 존재하지 않고, 그 모든 순환은 우리가 눈치재지 못하는 사이에 일어나며, 우리가 사는 이 지구에 존재하는 물의 총량은 언제나 일정하다.‘
앨범은 총 9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제주에서 편안하고 멍하게 물을 보며 의식의 흐름대로 작업한 앨범이어서 그런지, 9곡이 하나의 결과 호흡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지금까지의 제 앨범 중 가장 편안한 기분으로 들을 수 있는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이 음악들 안에서 여러분들도 휴식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앨범은 시디로 발매되지 않아요. 항상 시디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을 마무리하면서 ‘정말 시디는 그냥 재활용도 못하는 쓰레기구나.’라는 생각이 너무도 커져버려서요. 하지만 이 앨범이 디지털 데이터로만 존재하지 않고 뭔가 실체가 있는 존재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투명 유리컵을 만들어 시디 대신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앨범 제목이 ‘물의 순환 / THE WATER CYCLE’인 만큼 어울리는 무언가라고 생각했어요.
아 그리고 제주에서 제 개인 사이트도 정리해보고 있어요.
아직 완성은 아니지만 들러주세요.
https://nogild88.wixsite.com/rainbow99
[Credit]
produced by RAINBOW99
RAINBOW99 | programing, guitars, trumpet, sound design
Kim Gahyun | vocals
all tracks composed, arranged by RAINBOW99
all tracks recorded & mixed by RAINBOW99
mastered by RAINBOW99 at MUI
artworks by 김가현(G99)
Executive / MAGIC 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nogild88.wixsite.com/rainbow99
nogild88.wixsite.com/oreum
rainbow99.bandcamp.com
soundcloud.com/therainbow99
facebook.com/rainbow99.net
instagram.com/rainbow99gaze
1. 우린춤을췄지 (We Danced)
2. 우린춤을췄지 (We Danced) (Inst.)
싱어송라이터 ‘제이슨문 (Jason Moon)’
첫 번째 싱글 앨범 [We Danced]
“우리가 함께 했던 그 순간을 지금 넌 기억하고 있을까?”
‘제이슨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우린춤을췄지’는 1980년대 펑크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시티팝 장르로 함께 했던 연인과의 좋았던 순간들을 추억하는 곡이다.
[SONG CREDIT]
01. 우린춤을췄지 (We Danced)
Lyrics by Jason Moon, DZELL
Composed by Jason Moon, DZELL
Arranged by Jason Moon, DZELL
Guitar by hawol
Bass by DZELL
Chorus by Jason Moon
02. 우린춤을췄지 (We Danced) (Inst.)
Composed by Jason Moon, DZELL
Arranged by Jason Moon, DZELL
Guitar by hawol
Bass by DZELL
[ALBUM CREDIT]
Produced by Jason Moon, DZELL
Mixed by Jason Moon, DZELL
Mastered by DZELL
Album Artwork by JH
1. Sleepwalking
나를 마주하기 싫어 술과 밤으로 도망치던 시간들
[CREDIT]
Produced by jujuland
Composed by jujuland
Lyrics by jujuland, Young Stone
Arranged by jujuland
Mixed by godo frice
Mastered by godo frice
Album Artwork by jujuland
1. Candy
사람들을 위해 노래를 만듭니다.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상처를 위로하기 위해,
기쁨을 발견하기 위해,
함께 행복하기 위해 노래를 부릅니다.
서울과 호주 퍼스를 베이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7년 부산에서 태어나 안양에 살며 클래식 피아노와 락, 재즈와 함께했습니다. 스무 살부터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 등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과 음악을 하고 마침내 즐기기 시작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시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나도 모르게 쌓아온 나의 음악적 취향을 깨닫게 됩니다. 슬금슬금 나의 음악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을 품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2021년의 피다는 진심이 담긴 단순한 가사, 몇 개 안 되는 코드, 새가 지저귀는 소리, 생톤의 기타, 호기심 가득한 신스의 움직임을 좋아합니다.
2021년이 끝나갈 때, 22…23년의 피다는 무얼 좋아하게 될까요?
Candy
앞집 아이가 티없이 웃는 얼굴로 내게 온다. 나도 웃는다.
주머니에 잡히는 거라곤 사탕 두 개가 전부다.
내 사탕 다 먹어도 돼.
친구가 내 셔츠를 보곤 예쁘다며 칭찬해준다.
맘에 들면 이거 빌려줄까? 오래 입어도 돼.
왼쪽 귀가 오른쪽 귀보다 잘 들리는 것 같다.
그러니까 내가 네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게 왼쪽 손을 잡아줘.
내 치약 써도 돼! 우리 집에 놀러 와.
아침 같이 먹자.
사랑을 큰 희생으로만 배운 우리는 가끔 사소한 희생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잊는다.
..
이 곡은 어떻게든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순간들을 모아 놓았다.
——————————————–
[CREDIT]
Produced by A_bloom
Co-produced by pida
Composed by pida
Lyrics by pida
Arranged by A_bloom
Performed by
Bass 김진경
Guitar 이상표
Keyboard A_bloom
Synth A_bloom
Drums A_bloom
Chorus pida
Recorded by 심지현(EUM), TTOC STUDIO
Mixed by 배재한(등대사운드)
Mastered by 배재한(등대사운드)
Artwork by Glo
Animation by Glo
1. Movie (feat, Jayci yucca)
-Credit-
Executive Prod. seoseo
Prod by. Grabby
Written by. seoseo, Jayci yucca
Mixed and Mastered by. 장태인 at SEOUL ARCHIVE
Cover by. 민경진, Payby